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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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폭염에 제주 바다도 펄펄 끓어 오르고 있습니다. 일주일 넘게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양식장이 밀집한 지역에선 폐사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폐사 광어들이 양식장 바깥에
지난 주말, 제주시내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경찰의 정차 명령을 어기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바탕 추격전 끝에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4명이 붙잡혔는데, 알고보니 불법체류 중국인들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임 기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하강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택 매매 심리는 수년 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고 악성 미분양 적체 현상까지 맞물리며 지역 간 시장 양극화
18년 만에 부활한 제주교육장 공모제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단 한 명에 그치면서 공모 자체가 무산된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는 제도 설계가 특정인을 염두해 둔 것 아니냐는 이른바 내정설까지 제기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전역 '비'…내일 오전까지 20mm
  • 오늘 제주는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가 날이 어두워 지면서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해안지역에 많게는 20mm가 내리겠고 산간지역에는 1에서 3cm 눈의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4도, 서귀포시 11.5도를 기록하며 예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친 뒤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올라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01.11(금) 16:37  |  이다은
KCTV News7
02:40
  • <신문고> 미터기 외면하는 한라산 택시
  • 일부 택시들이 비양심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 설산을 보러 온 탐방객들을 상대로 미터 요금이 아닌 정액 요금을 받으면서 이용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현장취재 했습니다. 한라산 영실코스 입굽니다. 주차장에는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주차돼 있습니다. 영실코스에서 등반로까지 2km 정도 거리가 있는데 이 구간을 택시로 이용하는 손님들을 태우기 위해 섭니다. 그런데 택시가 세워져 있는 주차장 한 켠에는 불법 택시 영업 신고를 바란다는 표지판이 눈에 띕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제 뒤에 있는 표지판을 보시면 택시는 운영할 때 미터요금을 받아야 하고 불법 영업을 하지 말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직접 택시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택시 운행이 시작됐지만 기사는 미터기를 작동하지 않습니다. 미터기론 기본요금보다 2~3백원 더 많은 3천원 정도가 나오는 거리. 하지만 이 곳에선 모든 택시가 일괄적으로 7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싱크 : 택시기사> "(여기는 택시 요금을 어떻게 받아요?) 한 차 당 모두 칠천원..." 승객들은 미터기 요금보다 2배 이상 높은 택시 요금에 불만을 토로합니다. 하지만 주차장 문제로 차량 진입도 한계가 있고 걷기엔 시간이 꽤 걸리다보니 등반객들은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택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싱크 : 택시 이용 승객> "어리목에서 영실까지 2만원 달래요. 항상 이렇게 비싼 요금 ... 불편..." <싱크 : 택시 이용 승객> "아무리 이곳이 한라산이라도 미터기 요금을 받아야 하면 받아야죠..."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지만 행정도 단속엔 소극적입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상습 단속보단 신고가 들어오면 피해 승객과 가해 기사 불러서 조사하고..." 일부 비양심적인 택시 기사의 얌체 운행으로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탐방객들의 불만은 쌓여 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9.01.11(금) 16:36  |  문수희
KCTV News7
02:25
  • 시설관리공단 설립 준비
  • 제주지역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을 신설하고 오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과제도 많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동안 제주도 직영 공공시설물 161군데를 운영.관리하면서 발생한 누적적자는 1천 944억원. 인건비와 건물 유지비 등의 고정 비용이 꾸준히 들어가지만 큰 수입원이 없고 무엇보다 전문성과 효율성이 떨어져 해마다 누적규모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가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가시화 했습니다. 이번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면서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0월 출범에 이어 내년 운영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력규모는 600명 안팎. 공영버스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쓰레기 매립과 소각, 재활용선별 등 환경시설, 양지공원과 한울누리공원 등 장묘시설, 하수도.위생처리시설, 제주항을 비롯한 7개 항만시설이 관리 대상입니다. 인터뷰)김창세 제주도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장 행안부와 협의절차를 거치고 심의위원회에서 공단 설립하는 것을 승인해주면 조례를 제정하고 법인등기를 거쳐 10월에 설립되는 걸로...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우선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또 당장은 정부 통과를 위해 수익성이 높은 공공기관만 관리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곳은 제외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성민 제주도의회 의원 증가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효율적 관리 측면에서 상당히 필요하지만 민간 경제를 위축시키지 않으면서 수익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할 것입니다. 지난 수년동안 검토와 용역만 반복돼온 시설관리공단. 제주도의 계획대로 올해내 설립되고 내년부턴 정상적으로 운영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9.01.11(금) 16:30  |  양상현
KCTV News7
01:40
  • 날씨/{내일 아침까지 비…평년기온 웃돌며 포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점차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남부와 서부, 그리고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밤 되면서 점차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산간지역은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많이 미끄럽고요. 중산간 이상 지역으로는 짙은 안개와 함께 도로가 결빙된 구간도 많습니다.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날씨> 주말인 내일 제주는 오전에 비가 그친 후,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역은 대체로 쾌청하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다만, 제주는 대기확산이 비교적 원활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보통’ 수준에 머물며, 공기 질이 나쁘지 않겠습니다. <내일최저>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성판악 2도, 그 밖의 지역은 5~9도로, 평년기온을 4도 가량 웃돌며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고요. <내일최고> 낮에도 성판악 5도, 그 밖의 지역은 9~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며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내일 아침 6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9~12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해상에는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파도가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고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비가 그친 후,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예년과 비슷한 겨울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1.11(금) 16:30  |  이다은
KCTV News7
02:39
  • 50분간 면담…입장차만 확인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2공항 추진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김경배씨가 만났습니다. 50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양쪽의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단식농성중인 성산읍 주민 김경배씨가 원희룡 지사 집무실을 찾았습니다. 단식 농성 24일만에 면담이 이뤄졌습니다. 면담은 50분간 진행된 가운데 전면 공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경배씨는 입지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과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입지타당성에 대한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발주는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지사로서의 역할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고 압박했습니다. 씽크)김경배 지금 의혹이 해소되지도 않고 지사님도 잘 모르고 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기본계획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당연히 기본계획을 중단 요청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현재 국토부로부터 관련 내용을 듣고 있다며 다음주 중 검토위원회 활동기한 연장을 포함한 최종적인 입장을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토부 (얘기를) 들어봐야 판단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듣기 전에 중단 요청을 하라는 것은 경배씨의 마음은 이해하지만...절차를 위반했는지 안 했는지도 저희가 봐야 안다니깐요... 제2공항 반대 농성 천막 철거와 제주도청 현관 앞에서의 연좌 농성 충돌과 관련해서도 양쪽간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김경배씨는 인권유린을 당했다며 원 지사에게 재발방지대책과 사과를 요구했고 원 지사는 오히려 도민들의 통행권과 도청을 찾는 민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행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씽크)김경배 사람이 (천막에) 들어있는 것을 아는데, 시민 몇 명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 수백명이 달려들어서 천막을 무너뜨리면서까지 대집행을 할 수 있습니까?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저 인도를 통행해야 될 도민들의 불편, 그리고 도청 현관을 출입해야 되는 민원인들과 업무 관계자들의 불편에 대해서 도민들께 사과하는 입장입니다. 어렵사리 만났지만, 입장 차만 확인한 원희룡 지사와 김경배씨의 만남. 제2공항 문제는 이제 다음주초 예정된 원희룡 지사의 발표 내용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9.01.11(금) 15:56  |  양상현
KCTV News7
02:34
  • 경력단절 여성들의 당찬 도전!
  • 경력단절 여성들이 숙박시설에서 배출되는 침대보나 수건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 소품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창업에 나선건데, 비지니스와 사회공헌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시골의 옛 집을 개조해 만든 작은 작업실 젊은 여성들이 치수를 재고, 천을 꼼꼼하게 재단합니다. 한쪽에선 재봉틀과 씨름을 벌입니다. 애완견 쿠션과 같은 반려동물 소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재료는 모두 호텔과 펜션 등지에서 버려지는 침대보입니다. 고급 재질에도 불구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교체돼 버려집니다. 젊은 여성 4명이 성장 가능성과 재활용품이 제주 환경보호에도 유익한 상품이라는 인식 속에 소품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뷰 김기영 / 000 업사이클 스타트업 직원]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어서 그 쪽 관련 일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취지로 (구인) 글을 올리셔서 이런 사람과 일해보고 싶다는 글이었어요." 창업이라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비즈니스와 사회공헌이라는 두가지 목표 아래 직업 군인 출신과 주부 등 경력 단절 여성들이 똘똘 뭉쳤습니다. [인터뷰 김민남 / 000 업사이클 스타트업 직원 ] "저는 주부여서 우선적으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입장이어서 근무 시간 등이 좋구요."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기획 업무 등 각자의 전문 분야는 다르지만 여느 스타트업처럼 한명이 여러 몫을 해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김민희 / 000 업사이클 스타트업 대표 ]았 " 제주도이다 보니 패브릭 (소품) 등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구요. 이런 부분에서 기회가 된다면..." 섬이라는 작은 소비 시장과 유명 브랜드 제품과의 경쟁이 쉽지 않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령 / 000 업사이클 스타트업 직원] "나쁜점 좋은 점도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이라서 두려움은 없는데 같이 하는 사람들이 뜻이 맞으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사업성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스타트업들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1.11(금) 15:37  |  이정훈
KCTV News7
02:02
  • 동시조합장선거 두 달 앞으로
  •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의 수장을 뽑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오는 3월 실시됩니다. 제주에서는 32군데 조합장이 새로 선출되는데요.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4년 만에 다시 선출하게 되는 각 조합장.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에 따른 입후보설명회가 마련됐습니다. 설명회장을 찾은 제주시지역 조합장 후보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안내사항을 듣습니다.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전국 조합장선거. 제주에서는 지역농협 19곳과 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모두 32군데 조합장이 새로 선출됩니다.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자는 80여명, 조합원 선거인수는 10만 5천 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후보자등록은 다음달 26일과 27일 이뤄집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28일부터 투표 전날인 3월 12일까집니다. 공직선거법과 달리 예비후보 등록제가 없는 조합장선거. 이 때문에 후보자 등록이 이뤄진 후 투표날까지 2주동안만 유세가 허용돼 얼굴 알릴 시간이 부족합니다. 특히, 후보 당사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 큰 제약이 따릅니다. <인터뷰 : 이지원/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선거운동 후보자만 선거운동 기간에만 법에서 정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 외에는 어떤 분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선관위는 조합 내의 친분관계 등으로 인해 금품이나 향응 제공 등 부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1.11(금) 15:27  |  김수연
  • JDC 이사장 공모 마감…다음달 임명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이사장 공모가 오늘(11일) 마감됐습니다. JDC에 따르면 이사장 공모 결과 모두 4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임 이사장은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사와 국토부 장관 승인을 거쳐 다음 달쯤 임명될 예정입니다. 현재 JDC는 이광희 전 이사장이 지난해 7월 사임한 이후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19.01.11(금) 14:56  |  김용원
KCTV News7
02:36
  • 감귤, 복제기술에도 '활용'
  • 제주 감귤이 콜레스테롤이나 항산화 등 노화억제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감귤이 미래생명산업인 세포 복제기술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7년 세계최초로 '치매 복제돼지'를 만드는 데 성공한 박세필 제주대 교수 매머드 복제 핵심기술까지 소유한 박교수가 오랫동안 복제 기술을 연구하며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건강한 세포입니다. 난자 등 생식세포가 건강해야 핵 이식 등을 해도 잘 자라고 복제도 쉽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건강한 생식세포를 배양하는데 감귤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와 주식회사 미래셀바이오가 공동으로 감귤의 주요 항산화 성분이 돼지 난자 발달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감귤 성분이 투여된 난자가 일반난자보다 발달 정도가 1.5배에서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박세필 /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 "제주도의 자생 식물인 들어있는 베타 크립토잔틴과 알리신이라는 생리활성 물질이 난자의 배양에 첨가됐을 때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한 생식 세포를 만들기 위한 수많은 물질이 연구됐지만 제주감귤 성분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배아 관련 저명 국제학술저널에 실렸고 특허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박 교수팀은 제주 감귤 뿐만 아니라 제주산 마늘 성분도 세포 배양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박세필 /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 "생식세포, 다시말해 난자가 발달하는데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 동물 산업과 의약산업 발달에 이 자생식물이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제주 감귤이나 마늘의 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차와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4차 산업인 생명공학 복제기술 연구에도 기능성이 입증되면서 제주 자생식물의 가치는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1.11(금) 14:45  |  이정훈
  • 이호유원지, 도시계획위 '조건부 통과'
  •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11일) 회의에서 사업자가 제출한 이호유원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해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위원회는 마을 연계도로를 늘리고 주차장을 행정에 기부체납할 것과 상하수도 용량을 재산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은 이호해수욕장 인근 23만 제곱미터 부지에 2천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해양복합마리나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호유원지 현장 자료 부탁합니다.>
  • 2019.01.11(금) 14:33  |  김용원
KCTV News7
02:03
  • 검찰, 상습 음주운전 '강력 대응'
  • 검찰이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찰에서 불구속 송치된 음주운전자 8명을 이례적으로 직접 구속했는데요. 음주운전 전력이 많게는 10번, 집행유예 기간 도중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C.G IN 지난해 경찰에 적발돼 검찰로 송치된 음주운전은 3천400여 건. 해마다 조금씩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10건 꼴입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최근 3년간 음주 교통사고의 절반가량은 재범사고라는 것. ### C.G OUT 검찰이 상습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철퇴를 빼들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경찰에서 불구속 송치된 상습 음주운전자 8명을 직접 구속해 기소했습니다. ### C.G IN 검찰이 직구속한 상습 음주운전자는 적게는 3번에서 많게는 무려 10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처벌이 끝나 갓 사회에 복귀한 누범기간 혹은 처벌이 미뤄진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모두 다 0.1% 이상의 만취 상태. 심지어 0.321%라는 인사불성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기도 했습니다. ### C.G OUT <인터뷰 : 장기석 /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상습 음주운전 사범,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에도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사범, 혈중알코올농도가 특별히 높은 사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 구속 기소하고 아울러 음주운전을 방조한 사범에 대해서도 형사처벌을 함으로써…." 무고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인 음주운전. 지난해 제주에서는 모두 319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고 544명이 다쳤습니다. <클로징> "검찰은 앞으로도 상습 음주운전에 대해 엄정 대처하는 한편, 경찰 수사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구속영장 신청을 지휘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9.01.11(금) 14:05  |  나종훈
KCTV News7
02:12
  • [집중진단2] 고용대책 '뜬구름'
  • 월스크린 이어서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난해 9월 3일 도정질문 中) > (블록체인) 원천 기술과 운영 체제를 잘 개발하면 그걸 활용해서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나 카카오 같은 미래 시민들이 직접 쓸 수 있는 /// 유용한 가치를 가진 프로그램들이 폭발적으로 쏟아져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민선 7기 도정이 출범 초부터 의욕적으로 추진 의사를 밝힌 블록체인 사업. 블록체인 서비스를 행정과 금융 등에 도입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펀드 조성, 암호화폐 발행을 통해 관련 산업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블록체인 특구 지정을 위해 서울, 부산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정부에 블록체인 국제자유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블록체인 산업은 낙관보다는 우려가 더 큰 상황입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 제도가 불안정하고 무엇보다 도민 공감대가 부족해 고용 창출과 신성장 사업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노희섭 / 제주도 미래전략국장 > 제주특별법이 있기 때문에 규제개혁법이나 특구 제도와 특별법을 연계하면 타 지자체와는 차별적인 규제개혁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침체된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발 사업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도내 개발사업장 37곳에 도민 3만 4천여 명을 채용하고 신규 개발사업과 투자 유치에도 도민 고용과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민간 영역뿐 아니라 공공 부문, 특히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공동 노력도 필요한 때입니다. 먹는 물과 풍력 인허가 등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다변화해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이 요구됩니다. <클로징:조승원기자> "외부 자본 투자와 유치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주 자체적인 성장 기반이 필요합니다. 경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제주도정의 고민과 정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1.11(금) 13:54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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