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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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치며 195억원 가까운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위성곤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도 상당수 감액되면서 새 도정이 출
증시 호황 속에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늘면서 제주도내 가계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가 폭락하면서 적지 않은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5
올여름 평년 수준을 웃도는 폭염에 비도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가로수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 속 야외 작업자들도 힘겨운 사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물탱크를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제5회 KCTV배 전도 볼링대회가 이번 주말 이틀간 열립니다. 생활체육 볼링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쾌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8
  • 민선 7기 첫 도정질문…내일 정례회(일)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내일(3일)부터 제364회 1차 정례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민선 7기 첫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 그리고 전년도 예산에 대한 결산심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양한 민생 현안을 놓고 의회와 집행부간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대중교통 개편 효과에도 연간 1천 5백억 원에 가까운 재정 투입이 적절한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제주도의회는 이번 제364회 1차 정례회에서 대중교통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특별업무보고를 열고 제주도가 확대 조성할 대중교통 중앙차로제와 준공영제 예산 지원 타당성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박원철/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정책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긴 하지만 과도하게 재정이 투입되는 부분들 특히 논란이 되는 중앙차로제 확대 부분은 좀 더 심도있게 검토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절차 위반 논란에도 지난달 제주도 투자융자심사를 통과한 재밋섬 매입 사업과 최근 태풍 솔릭으로 문제 제기된 복합체육관 부실공사 의혹도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질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민선 7기 첫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도 나흘간 진행됩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공약사항과 최근 실시된 조직개편 결과 등을 놓고 의회와 집행부간 날선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 집행부 예산을 결산 심사합니다. 지난해에서 올해로 넘어온 제주도의 이월 예산 6천 7백억 여 원 가운데 성과가 낮은 부서에는 주의 또는 개선 요구 등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다음달 예정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건을 비롯해 4.3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하귀 택지개발지구 일방통행 무효화 청원의 건도 처리합니다. KCTV 제주방송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 예산 결산심사 등 정례회 주요 회의를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08.31(금) 18:00  |  김용원
  • 제4회 제주밭담축제 15~16일 밭담공원서 개최
  • 제주밭담 축제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 테마공원에서 열립니다. 제주밭담 축제는 2013년 국가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되고, 2014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제주밭담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올해 네번째를 맞고 있습니다. '천년의 밭담, 그 가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주밭담길 걷기를 비롯해 밭담 쌓기, 굽돌 굴리기, 제주농사와 돗통시 체험 등 다채로운 경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모두 다섯차례 운영되는 밭담길 걷기는 전문 해설사들을 통해 밭담의 역사와 농경문화를 직접 듣고 체험하게 되는 사전 신청자에 한 제주전통 도시락인 동고량이 제공됩니다. 밭담길 걷기 사전신청은 KCTV제주방송과 제주밭담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 2018.08.31(금) 17:28  |  김석범
KCTV News7
02:02
  • 버려진 플라스틱 예술로 재탄생
  • 제주 바다는 연간 2만 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스티로폼 밥과 그물로 만든 국, 새우 모양의 인조 미끼 반찬까지 플라스틱이 가득한 육첩반상입니다. 모두 제주바다로 떠밀려 온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버린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 미세플라스틱이 되고 해양생물을 통해 결국 인간의 밥상에 올라온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잘린 호스가 화병이 되고 플라스틱 빗자루가 꽃으로 피어납니다. 무심코 버려진 막걸리 병도 생명을 품습니다. <인터뷰 : 김종건 / 작가> "바다에 버려진 것들을 주웠는데 병도 있고 플라스틱도 있었습니다. 작품으로 만들어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재창조하는 거죠." 인간의 편리를 위해 태어나 이제는 환경오염이라는 부메랑이 돼 돌아온 플라스틱. 제주바다를 뒤덮은 페트병과 폐비닐 같은 골칫덩이들이 제주에 거주하는 젊은 작가들의 손을 거쳐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 넣는 일종의 업사이클링 작품입니다. 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제주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취집니다. <인터뷰 : 김지환 / 작가> "플라스틱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전 세계적인 문제고 특히 미세플라스틱이 가장 큰 문제인데, 예술 작품을 통해서 쓰레기 ////////////수퍼체인지 문제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나아가 쓰레기가 멋진 예술 작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위기감을 느낀 작가 5명은 ‘제주, 바다를 닮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시민들과 공감의 시간을 갖습니다. 전시는 9월부터 한 달간 제주시 애월읍에서 진행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08.31(금) 17:21  |  변미루
KCTV News7
02:16
  • "4·3 왜곡·비방하면 처벌" (일요일)
  •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인 박광온 국회의원이 4·3사건을 왜곡하거나 비방하면 처벌할수 있는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일부 세력들에 의한 모욕과 비방 등으로 역사적 진실이 왜곡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집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4.3관련 뉴스 기사 헤드라인 CG> "'4·3진상조사보고서는 가까" "4·3평화공원은 친북·좌파 양성소" "4·3 희생자는 폭도, 빨갱이" "국정교과서 '제주 4·3 왜곡" "홍준표, "제주 4·3 사건 남로당 좌익 폭동에 의해 양민 희생된 사건" 제주 4·3 사건에 대한 끊임 없는 왜곡과 비방. 제주 4·3특별법 제정과 대통령 사과까지 이뤄졌지만 여전히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비방과 왜곡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아니고서야 처벌을 할수도 없습니다. 유족들은 각종 허위사실과 비방 등에 마음 고생이 심했다 토로합니다. <인터뷰 : 양성홍/ 제주4·3희생자유족회 > "그 사람들이 그렇게 (왜곡·비방 등을) 해서 그로인한 아픔은 말도 못하거든요. 저희 아버지가 4·3때 돌아가셨는데 어릴 때 부터 4·3에 대해 입이 있어도 ////슈퍼체인지//// 말도 못하고..." 하지만 앞으로는 4·3사건을 왜곡하거나 비방하는 자체만으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박광온 의원은 최근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누구든 제주 4·3 사건 그리고 희생자와 유족, 4.3 관련 단체를 모욕, 비방하거나 허위사실 유포해선 안된다고 규정했습니다. 명예훼손 여부를 불문하고 모욕과 비방 등의 행위를 금지해 역사적 진실이 왜곡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집니다. 만약 이를 위반했을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명시했습니다. 개정안에는 4·3 사건을 기억하고 교훈으로 삼을 수 있도록 역사교육과 인권 교육을 시행할 것도 포함했습니다. 이번 4·3특별법 개정이 순탄하게 진행돼 그동안 끊이지 않았던 4·3 사건에 대한 왜곡과 비방이 줄어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8.08.31(금) 17:16  |  문수희
  • 선거비용 초과 회계책임자 검찰 고발
  •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 지출한 혐의로 모 도의원 후보의 회계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해당 회계책임자는 선거비용 제한액의 0.5% 이상인 약 210만 원을 초과 지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선관위는 고발된 회계책임자가 낙선한 후보의 인사인 만큼 도의원 당선 무효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2018.08.31(금) 16:50  |  조승원
  • 제주시 33.3도…내일 많은 비
  • 8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9월 시작되는 내일부터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낮 최고기온은 28도에 머물겠습니다. 비는 해안에 최대 80mm, 산간에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부와 산간에는 시간당 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며 모레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8.08.31(금) 16:48  |  이다은
KCTV News7
02:15
  • 전기차 충전기 '펑'…사용 중단
  • 지난 28일 제주도청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연결장치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제주도는 특정 제조사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동일한 기종의 제품 사용을 모두 금지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도청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깁니다. DC콤보 고장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DC콤보는 전기차 충전 연결장치의 일종으로 스파크와 i3, 볼트와 최신형 아이오닉 차량 충전에 사용되고 있는 타입 중 하납니다. 지난 28일 도청 주차장 전기충전기에서 이 장치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운전자가 자리를 비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전길/전기택시 운전기사 > "400볼트에 감전되면 그냥 즉사잖아요. 그러면서도 계속 작업을 하고 운행하고 있는데 폭발사고가 났다는 건…." -------수퍼체인지--------------- <인터뷰 :나상순/전기택시 운전기사 > "(DC 콤보는 급속 충전이 되는데) 선이 두꺼워서 아무래도 전류가 많이 가니까 조금씩 고장이 있는 것 같아요." 문제가 된 충전연결장치는 독일 p사에서 만든 제품인데 지난 7월 대구에서도 이 회사 제품이 빗물에 젖어 폭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제조사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같은 회사 제품 26기에 대한 사용을 모두 금지했습니다. 다음주쯤 다른 회사 제품으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관리하는 충전기 외에 환경부와 민간사업장 등에서 관리하는 다른 충전기는 해당이 안돼 우려는 여전합니다. 문제가 됐던 제품은 급속충전기에 연결된 장치였는데 현재 도내에 급속충전기는 370여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제주도는 다른 기관과 협조해 나머지 급속 충전기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에너지공사, 제조사 등과 모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8.31(금) 16:40  |  김수연
KCTV News7
02:28
  • 날씨/{내일, 강하고 많은 비…더위 주춤}
  • 어느 덧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제주시는 33.3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9월의 첫 날이자, 주말인 내일은 더위가 꺾이겠습니다.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28도에 머물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계속되겠고요. 예상강우량은 해안에 최대 80mm, 산간에 120mm 이상입니다. 특히 남부와 산간은 시간당 20~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아침 21~25도로 시작해, 낮에는 28~29도로, 비가 내리며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입니다. 종일 비가 내리겠고 안개가 끼는 곳도 많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내일 아침 구좌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무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서부지역> 내일 아침 25도로 시작하는 서부지역은 낮에는 27~29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계곡과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내일 종일 비가 내리겠지만 바닷바람은 잠잠하겠고요. 추자도는 아침에 24도로 시작해, 낮에 26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m까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지만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비는 일요일 낮까지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도 비가 한 차례 내릴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8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7시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8.31(금) 16:29  |  이다은
  • 매입논란 '재밋섬 건물' 투융자심사 통과
  • 절차 미준수로 도의회서 제동이 걸린 문화예술재단의 재밋섬 건물 매입 사업이 제주도의 투자융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투융자심사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재밋섬 건물 매입 계획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재밋섬 매입 사업을 반영하고 리모델링 비용은 국비로 진행한다는 부대조건을 달고 통과시켰습니다. 이에따라 중단됐던 재밋섬 건물 매입이 재개될 것으로 보여 도의회는 물론 시민단체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2018.08.31(금) 15:28  |  김용원
  • 삼도2동-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 문재인 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제주지역 2곳이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제주시 삼도2동이 주거지 지원형, 서귀포시 대정읍은 일반근린형으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 4년 동안 국비 150억 원, 지방비 60억 원이 투입돼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됩니다. 한편 제주에는 현재 제주시 신산머루와 서귀포시 월평마을이 첫 번째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8.08.31(금) 15:21  |  조승원
KCTV News7
02:19
  • [집중진단2] 갈등 해소 전환점?
  • 김용원R 이어서 < 심승섭 / 해군참모총장 > 적절한 시기에 제가 방문해서 의사표명하는 것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다른 내용들도 있는데 다음에 서로 소통하고 일정을 정해서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강정마을회가 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발생했던 갈등과 불이익에 대해 요구한 사과를 해군 수장이 전격 수용했습니다. 그동안 서면이나 공식 석상에서 유감을 표명한 적은 있지만 해군참모총장이 직접 소통과 사과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정마을회가 국제관함식 개최를 수용한 데 대한 화답으로 풀이됩니다. 해군참모총장이 사과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마을회는 최근 명예회복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분과위원회는 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문제점에 대한 진상 규명과 함께 해군 측으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강정마을회와 해군 간 해묵은 갈등을 풀기 위한 소통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해군 측이 비공식적으로 마을회 임원들과 만남을 갖고 국제관함식과 지원사업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군은 10월 10일부터 닷새 동안 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관함식 용역업체 선정 절차를 밟는 등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정마을을 둘러싼 문제가 조금씩 풀려가는 듯 보여지고 있지만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강정마을회와 해군이 얼마만큼 진정성 있는 신뢰 관계를 구축할지, 또 얼마나 지속적으로 소통할지가 관건입니다. 국제관함식 개최만을 위한 일회성 소통과 신뢰가 아니라, 진정한 상생 관계로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단번에 풀리진 않더라도 꾸준히 대화하고 성의를 보인다면 잘 풀리리라 생각합니다. 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주민들끼리 찬반으로 갈라져 갈등과 상처만 남은 강정마을. <클로징> "해군참모총장 사과와 국제관함식 개최를 앞두면서 강정마을이 10년 넘은 갈등을 해소하는 데 있어 중대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08.31(금) 15:10  |  조승원
KCTV News7
02:28
  • 길고 무더웠던 여름
  •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폭염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데요. 올 여름도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각종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여름이 남긴 기록 문수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터뷰 : 강창호/ 제주시 이호동> "올 여름은 너무 더웠어요. 땅도 말랐지만 사람도 말라 버린 것 같아요." <인터뷰 : 강재혁/ 제주시 외도동> "비도 안 오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일하는데 지장도 많았습니다." 푹푹 쪘던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이어졌던 이번 여름도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폐장을 앞둔 해수욕장도 북적였던 지난주와 달리 한산한 모습입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어느덧 무더웠던 올해 여름도 끝자락에 다다랐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던 올해 여름을 숫자로 돌아 봤습니다." 찜통같았던 이번 여름, 이번달 제주의 평균 기온은 28.3도.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 일수는 제주시 14일, 고산 10일, 서귀포시는 3일 동안 지속됐습니다. 평균 폭염 일수는 8.5일로 기상관측 이래 4번째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더위는 밤낮이 없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을 때 발효되는 폭염특보는 제주북부 지역의 경우 46일 동안 지속됐고, 밤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도 40일동안 발생하며 평년보다 많았습니다. <인터뷰 : 김헌우/ 제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 "올해 장마가 일찍 종료됐고 7월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고 이로인해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강수량은 더위를 부추겼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제주에 내린 평균 강수량은 36MM로 평년의 14%에 그쳤습니다. 기상관측 아래 2번째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발열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온열질환도 94명이 발생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서 있는 제주. 끝없을 것 같던 폭염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다가올 가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8.08.31(금) 15:05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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