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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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23일부터 재개
  • 중단됐던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이 오는 23일부터 재개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연말까지 포인트 적립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처럼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면 10%의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탐나는전 최다 이용 고객을 선발해 경품을 주는 연말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 2024.12.20(금) 15:33  |  문수희
KCTV News7
02:37
  • 제주 해수면 10년 동안 4.3cm ↑…"피해 호소"
  • 지난 10년동안 제주도 연안 해수면이 4cm 넘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빠른데요. 일부 해안가에서는 해수면 상승을 직접 체감하고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외도동에 있는 연대 포구입니다. 아직 만조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바닷물이 방파제까지 거의 차올랐습니다. 금방이라도 방파제 위로 넘칠 듯 출렁입니다. [브릿지 : 문수희] “어민이나 일부 해안가 주민들은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뱃머리가 높아지면서 승하선도 어려워졌다고 토로했습니다. 넘치는 바닷물로 방파제는 기능을 이미 상실했고 안전사고 위험도 상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영욱 / 어선 선장] "저기서 (방파제 출입을) 차단 시킨다니까요. 경찰이랑 소방이랑 와서... (왜 차단 시킵니까?) 사람들이 들어와서 파도 맞아서 휩쓸려 갈까봐죠" 해양수산부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 높이는 매년 3.06mm씩 높아졌습니다. 35년 전보다 10.7cm가 높아진 겁니다. 제주도 연안의 해수면 높이 상승세는 더 빨랐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제주도 연안 해수면 높이는 모두 4.3cm가 올랐는데 전국 평균이 3.9cm가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주시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5.87cm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 상승의 원인으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과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아 바다로 유입되는 것이 꼽힙니다. 여기다 제주 인근 해역의 경우 대만 난류가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정광영 국립해양조사원 연구사] “최근 들어서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예측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하겠습니다." 현재와 같은 속도라면 2030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국토의 5%가 물에 잠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상 기후에 따른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처 노력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그래픽 : 박시연)
  • 2024.12.20(금) 15:21  |  문수희
KCTV News7
00:30
  • 길 건너던 70대 1톤 화물트럭에 치여 숨져…경찰 조사
  •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1톤 화물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20) 오후 1시 25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이 1톤 화물차량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2.20(금) 15:04  |  김경임
KCTV News7
03:00
  • 4·3 여성사 첫 조명…특집 '어멍' 방송
  • 4.3 비극에서 생존한 여성들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으면서도 가족과 마을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그동안 축소 왜곡되거나 규명되지 않았던 여성들의 4.3 피해와 생애사 등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희생자 1만 4천여 명 가운데 여성 희생자는 약 20%에 불과합니다. 눈 앞에서 가족의 죽음을 목격했고 남편과 아들을 대신해 불법 수용되거나 고문을 당한 여성 역시 4.3의 피해자였습니다. 하지만 국가는 70여 년이 지나도 이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유철인/제주대 명예교수] "실제로는 여성들은 자식이 죽거나 남편이 죽거나 행방불명 되는 이런 식의 고통이 많기 때문에 단순히 희생자 숫자만 가지고 여성들의 피해를 생각할 수 없고 훨씬 더 큰 피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생존 여성들은 호적에 이름을 올리거나 교육을 받을 기회도 얻지 못했고 군경에 의해 강제결혼이나 성착취 피해를 당했지만 침묵해야 했습니다 . [김성례/서강대 명예교수] "국가의 폭력적인 성정치에 의한 피해자이기 때문에 말도 할 수 없게 만든 거죠. 그게 소위 국가 권력의 가부장적 폭력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그것이 지금까지도 아주 오랫동안 쉬쉬하고 연구도 정말 없습니다." 그럼에도 남성이 사라진 가족과 마을을 살려낸 것은 여성들이었습니다. 돌아온 고향에서 여성들은 서로 힘을 모아 집을 짓고 마을을 위해 기금을 내놓으며 다시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4.3 생존자이자 해체됐던 가족과 마을 공동체 회복의 주체였지만 이들의 생애사는 축소 왜곡됐고 4.3 진상조사나 연구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4.3에 의해 삶이 완전히 뒤틀린채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가족의 생존과 마을의 재건을 위해 헌신했던 제주 여성들을 방송사 처음으로 조명했습니다. 1세대 여성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피해 참상을 전하고 관련 진상 규명과 4.3 여성사 연구 필요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4.3 가족관계를 바로잡고 4.3 후유장애 희생자를 확대하는 등 여성 피해 회복을 위한 국가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조정희/제주4·3평화재단 팀장] 저희가 4·3 여성의 피해에 집중한다면 여성들이 당시에 겪었던 일과 그 이후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정신적인 트라우마까지도 저희가 4·3의 희생으로 보는 폭넓게 바라봐 주는 제도적인 장치들이 조금씩 보완돼야 할 것 같습니다. 4.3과 여성을 다룬 KCTV 특집 프로그램 '어멍'은 내일(21) 오전 9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12.20(금) 15:00  |  김용원
KCTV News7
00:47
  •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열려
  • 올 한해 추진된 제주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성과 공유회가 오늘(20일) 오후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에서 마련됐습니다. 정책위원회 기관장과 실무자, 민간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공유회는 다양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과 공공주체가 협력 추진해 온 7개 사업에 대해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제주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제주대학교 링크사업단을 비롯해 벤처기업협회와 제주관광공사, 카카오, 제주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해 제주 관광 인식 제고나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 원도심 로컬콘텐츠 개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전개했습니다.
  • 2024.12.20(금) 14:47  |  이정훈
KCTV News7
00:42
  • 제주 성수기 요금 '숙박업 1.3배 – 렌터카 1.5배'
  • 여행 성수기 도내 관광업계 요금이 비성수기보다 최저 1.1배에서 최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가 도내 관광사업체 200여곳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숙박업의 성수기 요금은 비성수기와 비교해 평균 1.3배 높았습니다. 다만 독채 펜션은 성수기 요금이 비성수기 대비 1.1배 수준으로 크게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렌터카와 전세버스는 1.5배 골프장은 1.1배 가량 성수기 요금이 비성수기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12.20(금) 14:45  |  김지우
KCTV News7
00:44
  • 작년 도민 1인당 소득 2천289만원…전국 최저 수준
  • 지난해 제주도민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최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1인당 개인소득은 2천 289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지난해 제주의 지역내총생산은 전국의 1.1% 수준인 26조원이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천84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는 지난해 3%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운수업과 건설업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12.20(금) 14:30  |  김지우
KCTV News7
03:07
  • [재일제주인 100년] ⑦ 멈추지 않았던 교육기부
  •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 그 중에서 교육기부를 조명해보는 기획뉴스 7번째 순서입니다. 광복 전후 학교 설립운동 때 활발했던 재일제주인들의 기부는 학교가 설립된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학용품에서부터 각종 기자재와 동상, 시설 등 지금도 학교 곳곳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조천읍 신촌초등학교 운동장 한 구석에 자리한 오래된 비석. 1949년 4.3으로 소실된 학교를 재건하는데 큰 도움을 준 재일제주인 고 김경택 선생을 기리는 공덕비 입니다. 다른 어떤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의 흔적입니다. [김덕빈 고 김경택 선생 아들(오사카시 이쿠노구 거주)] "신촌국민학교도 불에 탄 것을 아버지가 돈을 기부해서 새로 만들 적에 많이 공을 세워서 비석도 세워 있고... " 학교 건립 이후에도 재일제주인들의 기부는 멈추지 았습니다. 친목회를 중심으로 교실 증축이나 강당, 도서관을 새로 짓기위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세종대왕상 같은 동상들. 운동기구와 풍금, 연필과 노트 같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고구봉 전 신촌리 이장] "몸소 들고와서 연필하고 노트를 각 반에다 하나씩. 박수치고 환호하고. 언제 오시려나 하면 뒷 해에는 또 다른 사람이 와요. 그래서 어찌보면 노트와 연필은 재일동포들이 거의 도와줬지 않느냐." 재일제주인들이 학교의 발전, 고향 후배들을 위해 보내온 기부 내역들은 지금도 오래된 학교 기록에 남아있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 제주도가 발표한 재일제주인 기증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관련 기부는 제주시 동부 지역만 하더라도 9백여 건, 금액으로는 9억 6천만원에 육박합니다. [고순자/오사카 한인역사자료관 관장] "고향을 버리고 온 죄책감으로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너무 깊은 것 같아요. 자기들이 할 수 있는 건 해주고 싶다는 마음들이 있어서 그렇게 계속 보낸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배움에 목말랐던 설움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랐던 재일제주인들의 간절함 다양한 분야의 기부는 가난했던 시기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보탬이 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12.20(금) 14:17  |  최형석
KCTV News7
00:28
  • 조천읍 생수공장 전기실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20) 낮 12시 15분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생수 공장 전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불을 끄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변압기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공장 측은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를 위해 전기를 차단하면서 생수 생산을 임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2.20(금) 13:09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제주도 연안 해수면 높이 빠르게 상승…10년 동안 4.3cm ↑
  • 제주도 연안 해수면 높이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5년동안 제주도 평균 해수면 높이는 매년 3.02mm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10년동안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4.3cm가 높아져 전국 평균의 3.9cm를 웃돌았습니다. 해수부는 이번 조사 결과을 제3차 연안정비 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2024.12.20(금) 11:53  |  문수희
KCTV News7
00:33
  • 제주교육청, 내달 1일자 5급 이상 정기인사 예고
  • 제주도교육청이 내년 1월 1일자로 5급 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합니다. 주요 인사을 보면 노사법무과장에 양진규 사무관을 승진 발령하고 예산재정과장에 김희정, 교육행정과장에 오순영 서기관입니다. 이 밖에도 교육행정직렬 8명과 식품위생직렬 1명, 시설직렬 2명 등 모두 11명을 승진 임용하고 국무조정실 파견을 포함해 15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예고했습니다.
  • 2024.12.20(금) 11:32  |  이정훈
KCTV News7
00:33
  • 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북서풍의 영향으로 주말 동안 해안가 너울이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해경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21)부터 이틀 동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등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에 정박된 선박의 계류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사전에 해상 날씨를 확인하고 기상이 좋지 않을 때에는 방파제나 갯바위 등 해안가 접근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12.20(금) 11:18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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