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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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인 제26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11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6개 팀, 1천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전국적으로 싱크홀 재해가 일어나는 가운데 제주는 싱크홀 전조 증상인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인도에서도 도로로 바뀐 구간이나 노후 상수관로 지역이 특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는 16일 소집돼 지난달 보류된 버스요금 인상안을 재심의 합니다.

오늘(9일) 하루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지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8
  • 오늘의 날씨 (4월 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2도, 서귀포 19.1도 등으로 평년보다 3에서 5도 정도 높았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까지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곳에 따라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4도, 낮 기온은 17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 파도가 높게 이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4.09(수) 16:51  |  김경임
KCTV News7
00:21
  • 강정동서 차량 6대 부딪혀, 1명 부상
  • 오늘 오후 3시 15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탑승자들은 스스로 빠져나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09(수) 16:51  |  김경임
KCTV News7
00:50
  • 건설·고용 부진…"제주경제 성장세 약화"
  • 건설 경기 침체와 고용 감소 등의 여파로 제주경제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대형마트 판매는 1년 전보다 18.3 감소했으며 건설수주액도 22.6% 급감했습니다. 한은 제주본부는 최근 제주경제에 대해 관광객 감소와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와 건설투자가 부진하고 고용이 감소하는 등 지난해 연말 이후 성장세 약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항공편 감소폭 축소와 추경 편성 등으로 부진세가 점차 완화되겠지만 미국 관세 인상이 국내경기와 여행수요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2025.04.09(수) 16:05  |  김지우
KCTV News7
00:29
  • '조업일지 부실 작성'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 남해어업관리단은 그제(7) 오후 3시 25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87km 인근 해역에서 조업일지 작성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혐의로 97톤급 저인망 중국어선 A호를 적발해 나포했습니다. 해당 어선에는 관련 법에 따라 담보금 3천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한편 올들어 남해어업관리단이 나포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모두 10척입니다.
  • 2025.04.09(수) 15:57  |  김경임
KCTV News7
02:32
  • "제주 현안 공약 반영"…선거사범 24시간 대응
  •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 레이스도 시작됐습니다. 제주 정치권도 도민 여론을 반영한 지역 현안 과제들을 선정해 중앙당에 전달하는 등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탄핵 갈등이 대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 운동으로 변질될 상황에 대비해 경찰도 선거 종료까지 24시간 수사상황실을 가동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6월 3일 조기 대선이 치러집니다. 50일 남짓 촉박한 일정에 지역 정치권도 선거 채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4.3 과 경제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 발전, 상급병원 지정을 포함한 7개 현안을 제주 과제로 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대권 도전에 나선 가운데 경선 일정 등이 확정되는 대로 공약 반영을 위한 중앙당 절충에 나설 예정입니다. <씽크:유재구/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선은 내란 완전 종식이라고 하는 그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민과 함께 저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최근 제주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제주 5대 과제로 4.3 해결과 1차 산업 고도화 상급 종합병원 지정, 제2공항과 신항만 조기 건설을 통한 지역 경기 부양책 등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후보 다자구도 속에 다음 달 3일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당도 후보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대선 공약 반영 등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씽크:이명수/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 "탄핵 선고가 난 이후로 빠르게 대선 체제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제주와 관련된 지역 공약이나 제주도 차원의 선대위 출범은 공식 후보가 선출된 이후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대선 시계가 돌아가면서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도 출범했습니다. 금품수수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 범죄로 정하고 대선 이후인 6월 10일까지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합니다. <씽크:왕태근/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중요 선거범죄에 대해 24시간 단속 상황을 유지 관리하고 우발상황 초동 조치 등을 통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은 탄핵 찬반 갈등에 따른 선거 폭력이나 딥페이크 범죄, 허위사실 유포 같은 불법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5.04.09(수) 15:47  |  김용원
KCTV News7
03:12
  • "제주 관광 위기"…"행정체제 계획대로"
  • 제주도의회의 올해 상반기 도정질문이 사흘 간의 일정으로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위기의 제주 관광과 불투명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등이 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흘 간의 도정질문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런케이션을 비롯해 중문관광단지 매입 협상과 물류와 관광을 아우르는 제주신항, 관광 다변화를 위한 케이블카 도입 등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습니다. 도정질문 마지말 날에도 바가지 요금 등으로 인한 제주 관광의 위기 극복 방안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박두화 / 제주도의원> "최근 제주를 찾은 관광객 사이에서 '비싸다', '불친절하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으며 관광객 수는 회복되고 있지만 소비는 정체되고 지역 상권도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조사 결과 제주 관광 물가는 전국 물가 상승 추세와 유사하다면서도 바가지 논란 오명을 벗기 위해 업종별 권장 가격을 도입하고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언급되는 갈치 등의 1인 메뉴 개발 유도 등으로 가성비 관광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비췄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주 관광 물가 수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객관적 물가 수준 및 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관광 관련 업종별 합리적 가격 수준을 안내하는 제주 관광 권장 가격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겠습니다." 다음 지방선거에 맞춰 추진해 온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도 이번 도정질문의 주요 주제로 거론됐습니다. 의원들은 행정체제 개편의 전제조건인 주민투표가 연내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인 만큼 조기 대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거나, 현실을 감안한 행정시장 직선제 같은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내란사태 등 외부 요인으로 행정체제 개편이 지연됐고 정상 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6월 대선에서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황국 / 제주도의원> "만약에 주민투표 내지는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관련해서 (대선) 공약이 없을 때는 기초자치단체와 관련해서 포기할 시점이 됐다, 이렇게 보는데..."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 사전에 포기라는 거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기의 조정 문제는 있을 수가 있겠죠." <김황국 / 제주도의원> "그러면 제가 달리 해석을 하면 어쨌든 대선 공약으로 포함이 안 됐을 때는 부정적으로 보신다 이렇게..."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저는 꼭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대선 공약에 반영되는 것이 동력을 확보하는 데 매우 유용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고..." 제주도의회는 도정질문에 이어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정무부교육감 추진 계획과 IB 교육, 교사와 학생 마음 건강 등에 관한 교육행정질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4.09(수) 15:44  |  허은진
KCTV News7
02:30
  • '무단출입에 담배까지'…한라산 불법행위 여전
  • 한라산국립공원에서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정 탐방로가 아닌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거나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특히 올들어 출입금지 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갔다 적발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나무 기둥이 파묻힐 정도로 폭설이 내린 해발 1800m 한라산 장구목 구간. 그 위를 걷는 탐방객이 눈에 띕니다. 깊은 눈에 발이 빠지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장비까지 갖췄습니다. 하지만 이 일대는 정식 탐방로가 아닌 곳.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금지되고 있지만 이를 어기고 들어갔다 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이달에도 한라산 관음사 코스 주변에서 비지정 탐방로에 무단 출입한 3명이 적발됐고, 영실 구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탐방로를 벗어난 2명도 적발돼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정식 탐방로를 벗어나 무단 출입하는 등 한라산국립공원에서의 불법행위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불법 행위로 적발된 사례는 290여 건.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입산 시간, 강풍특보 등으로 내려진 출입 통제를 어기는 등 무단출입으로 적발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 외에도 한라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야영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올들어 지난달까지 무단출입 적발 건수는 모두 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인터뷰 : 홍정민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공원단속팀장>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자연 생태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탐방로를 벗어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자연공원법에 따라서 출입 금지 위반이나 흡연 (적발 시) 최대 200만 원, 20 ~ 6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봄을 맞아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더욱 높은 만큼 한라산국립공원 측은 무단 출입과 흡연 등 각종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소기훈, 화면제공 : 한라산국립공원)
  • 2025.04.09(수) 15:41  |  김경임
KCTV News7
03:09
  • 지역인재 선발 비율 확대…"의대 정원 복귀"
  • 김일환 제주대 총장이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40명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 시대에 다양한 인재 선발 방안으로 의대와 약대 등 특수대학의 정원 일부를 수능 없이 입학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을 최대 70%까지 높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정원이 증원 이전 수준인 40명으로 되돌아 갈 전망입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으로 2026학년도 전국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따라 올해 70명을 선발했던 제주대는 시행 1년 만에 증원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의대생들의 복학 비율이나 수업 참여율 등은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김일환 / 제주대 총장 ] "전국의 40개 의과대학 학생들이 단일대오로 돼있기 때문에 우리 학교 학생이 가령 학년별 몇명이 수업 받고 한다는 걸 밝힐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바로 연락이 와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소위 말하면 굉장히 불미스러운 일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 김 총장은 제주대 의대 정원의 최대 70%까지를 지역 인재로 선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특히 다양한 인재 선발 방안으로 IB학교 학생 등을 위한 열린 전형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내년부터 의대와 수의대, 약대, 교육대 등 특수대학의 정원 일부를 수능점수 없이 입학할 수 있도록 열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일환 / 제주대 총장 ] "(20)26학년도 의과대학 3명, 수의과대학 3명, 약학대학 3명, 교육대학 4명, 사범대학 16명은 수능을 보지 않고 들어올 수 있게 풀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래야만 IB학교 학생들도 마음 놓고 IB(학교)가서 공부해도 저희 대학 좋은 학과를 갈 수 있구나 이렇게 해서 제가 풀었습니다. " IB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대 부설 초,중,고등학교에 IB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제주사대부중과 부설초에 IB를 도입한데 이어 사대부고에서 내년부터 추진하려 했지만 대학 입시 등의 문제로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장은 최근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 폐지 논란과 관련해 소통부족으로 학내 구성원들의 오해가 있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4.09(수) 14:55  |  이정훈
KCTV News7
02:00
  • 멈춰선 공사…건설업 취업자 감소 '사상 최대'
  •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업 취업자 감소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업은 제주의 주요 산업이면서 고용 취약계층의 생계와 직결돼 지역경제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건설 현장입니다. 공사장 가설 울타리에 현수막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습니다.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해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공사가 수개월째 진전되지 못하고 멈춰서면서 근로자들도 모두 현장을 떠났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건설업계의 유례없는 장기 불황으로 관련 일자리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건설업 취업자는 2만 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5% 수준인 9천명 감소했습니다. 취업자수는 2014년 9월 이후 10년 6개월 만에 가장 적었고 감소폭은 관련 통계가 제공된 201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업 취업자가 증가한 건 약 2년 전인 2023년 5월이 마지막입니다. 이후 내림세가 지속됐고 최근 들어 감소폭은 더욱 커졌습니다. 특히 건설업은 일용근로자의 비중이 높아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고용 취약계층은 생계 위기에 놓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안지혜 / 통계청 제주사무소 주무관> “금월 제주 건설업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했는데 제주 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건설업 취업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며 주택시장 부진 영향에 따라 건설업 취업자 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분기에만 도내 종합 건설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는 1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분기당 폐업신고가 한 두 건에 그쳤던 걸 감안하면 건설업계에선 최근 추세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근간산업인 건설업이 휘청이면서 지난달 취업자는 1년 전과 비교해 5천명 감소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송상윤)
  • 2025.04.09(수) 14:27  |  김지우
KCTV News7
00:28
  • '업무 방해 신고 불만' 협박 40대 현행범 체포
  • 제주서부경찰서는 업무 방해 신고에 불만을 품고 그제(7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 있는 피해자 집 근처에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의자는 주점에서 행패를 부려 업무 방해로 신고를 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4.09(수) 13:27  |  김경임
KCTV News7
00:31
  • 동료·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직 경찰 항소심 징역 2년
  •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는 동료 경찰관과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은 전직 경찰관 30대 이 모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지만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 형량이 무겁다" 고 판시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해 4월 후배 경찰관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 9월에는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 2025.04.09(수) 11:28  |  김용원
KCTV News7
00:56
  • 8월부터 전국 최초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 제주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버스무료 정책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현재 교육청과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 중이며 7월까지 청소년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무료이용 대상은 13살에서 18살까지로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까지 적용됩니다. 특히 그동안 교육청 차원의 통학 목적 지원에서 학원 이용 등 일상 이동까지로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의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예산을 제주도로 이전해 재원을 마련하며 제주도는 학교 밖 청소년분을 부담하게 됩니다. 한편 이번 조치로 버스 무료 이용 대상이 전체 도민의 36%로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유료 대상은 19살에서 64살까지로 축소됩니다.
  • 2025.04.09(수) 11:10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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