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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인 제26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11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6개 팀, 1천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전국적으로 싱크홀 재해가 일어나는 가운데 제주는 싱크홀 전조 증상인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인도에서도 도로로 바뀐 구간이나 노후 상수관로 지역이 특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는 16일 소집돼 지난달 보류된 버스요금 인상안을 재심의 합니다.

오늘(9일) 하루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지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아동돌봄 급식·간식 차별 지급 개선해야"
  • 도내 아동돌봄 서비스가 사업에 따라 차별지급되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강하영 의원은 오늘 도정질문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주말 초등돌봄 '꿈낭'에서는 급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은 자부담이거나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오영훈 지사는 문제 제기에 공감하고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5.04.07(월) 17:54  |  허은진
KCTV News7
00:40
  • 수천만 원 양육비 안 준 50대 법정구속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 2018년 법원으로부터 전 배우자에게 양육비 2천 4백만 원을 지급하라는 이행 명령을 받고도 2022년 8월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50대 A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무에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기간이 매우 길고 액수도 적지 않다며 양육자가 받은 정신적 고통과 애초에 양육비를 지급할 의지가 희박해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04.07(월) 17:49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종합스포츠타운 사업비 8천억, 실현가능성 의문"
  • 제주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고태민 의원은 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에 8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은 쉽게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체육시설의 경우 국가보조 사업으로도 진행하기 어려워 스포츠타운 조성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현재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지난 1968년 준공됐고 안전도가 C등급인 상황에 어떤 방식으로든 변경하기 위한 논의가 진전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2025.04.07(월) 17:30  |  허은진
KCTV News7
00:48
  • 추자도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사업 본격화
  •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추자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공모 사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오늘 도정질문 자리에서 김승준 의원은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 대규모 해상풍력이 추진돼야 한다며 향후 추자 해상풍력 개발 추진계획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추자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과 관련해 6개 마을회와 5개 어촌계 모두 총회를 개최해 주민 수용성이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사업 희망자 공모 절차를 추진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컨소시엄 구성과 풍력발전 지구 지정 등 조례에 따른 개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5.04.07(월) 16:54  |  허은진
KCTV News7
00:44
  • "다른 지역처럼 버스요금 정액제 도입해야"
  • 제주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요금 정액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나왔습니다. 강경문 의원은 버스비가 인상되면 탑승률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른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정기권을 제주에서도 시행하면 탑승률이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오영훈 지사는 정액제의 경우 다양한 교통수단과 통합 운영했을 때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버스요금 인상이 결정되면 올해 탑승률과 수송 분담률 등을 분석한 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5.04.07(월) 16:47  |  허은진
KCTV News7
00:47
  • "중문단지 매입 비용 최소화…민간부지 매입 안 해"
  • 제주도가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중문관광단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상 귀속 대상을 확대하고 낡은 시설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진행된 도정질문에서 중문관광단지 매입 진행 상황을 묻는 이정엽 의원에 질의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또 장기 분할 방식으로 중문단지 매입을 추진하면 재정상황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중문단지 내 민간 사업자 부지에 대해서는 매입하거나 제도를 개선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2025.04.07(월) 16:42  |  허은진
KCTV News7
00:58
  • 아나운서 날씨 (4/7)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도, 성산 19.4도 서귀포시 18.3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았습니다. 산간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25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예상돼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22도 내외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9일에는 저녁 사이 5 ~ 10mm 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해상도 구름 많겠습니다. 주 중반까지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은 0.5에서 1.5미터 높이로 일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5.04.07(월) 16:28  |  김용원
KCTV News7
02:48
  • "어딘지 모르겠어요" 오름 길 잃음 사고 잇따라
  • 최근 평년기온을 웃돌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오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름을 찾았다가 길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삼의악 오름 일대. 무성히 자란 숲길 사이 둘레길을 따라 오름 탐방에 나선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경사가 가파른 구간을 지나 오름과 연결된 계곡을 넘기도 하고, 정식 탐방로가 아닌 곳에서도 탐방객들이 지나간 흔적들이 발견됩니다. <싱크 : 오름 탐방객> "삼의악 오름 가면서 다니는 길입니다. 진지동굴도 있고 아래쪽에는 계곡 통해서 내려갑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오름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넓은 길로 가야 돼요 초행길이신 분들은." <스탠드업 : 김경임> "지정 탐방로가 아닌 곳에서도 탐방객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포근한 날씨에 오름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길 잃음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제주시 구좌읍 동검은오름에서 60대 여성 탐방객이 길을 잃어 40분 만에 소방에 의해 구조되는 등 올들어 길 잃음 사고가 벌써 10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오름은 높이가 높진 않지만 숲이 우거지거나 탐방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정식 탐방로를 벗어나면 지형이 비슷한 곳이 많아 방향감각을 잃으며 길을 잃기 쉽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5백여 건. 매년 1백 건 안팎이 발생하고 있는데,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따듯해지는 봄철인 3에서 5월 사이 전체의 60% 가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길 잃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러 명이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비상식량과 물 등을 챙기고 일몰 시간을 미리 확인해 해가 지기 전에 일정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하고, GPS 기능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 이건희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만약 길을 잃었다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즉시 멈춰서 119에 구조 요청을 하시는 게 최우선입니다. 주변의 특징적인 지형이나 출발했던 방향을 최대한 기억해 설명해 주시고 눈에 띄는 천이나 옷을 나뭇가지에 묶어 구조대가 발견하기 쉽도록 표시를 남기면 도움이 됩니다." 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오름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가는 요즘. 길 잃음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 탐방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이아민,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4.07(월) 16:23  |  김경임
KCTV News7
00:30
  • 표선면 하천리 임야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의 한 임야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도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방헬기와 소방차 8대 등이 투입된 끝에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위로 불길이 번지면서 감귤 나무 등 나무 170여 그루 등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07(월) 16:21  |  김경임
KCTV News7
02:16
  • '번호판 훼손' 현행범 체포…"2차 범죄 위험"
  • 차량 번호를 알수 없도록 번호판을 고의로 훼손한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단속을 피하거나 과태료를 내지 않기 위해 번호판을 가리거나 떼는 건데 뺑소니 사고 등 2차 중범죄 위험이 높은 엄연한 불법 행위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순찰차 뒤로 승용차 한대가 보입니다. 차량 앞 번호판이 무언가에 가려져 있습니다. 경찰이 수상함을 감지하고 차량을 멈춰 세워 확인합니다. 번호판 대신 낙서를 한 종이 박스가 붙어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차량은 속도 위반 등으로 과태료 7건이 체납됐고 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전자가 끝까지 신원을 밝히지 않자 경찰은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씽크:고영철/중문파출소 순찰팀장> "종이 상자를 잘라서 번호판을 가리고 거기에 뭐라고 막 적었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건 자동차관리법 위반인데 왜 저러지 하면서 검문하게 된 겁니다. "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번호판을 고의로 훼손하거나 가리는 차량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스티커를 붙여 차량 번호를 알 수 없게 하거나 수건이나 종이박스로 가린 불법 주정차량도 있었습니다. 세금 체납으로 영치 대상인 차량들도 버젓이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훼손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형사 처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문고 어플이 활성화되면서 단속 건수는 2023년 54건에서 지난해 170여 건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씽크:김민정/제주시 자동차등록팀장> "자동차관리법 10조에 의해서 1차 단속은 과태료 50만 원, 2차 150만 원 3차 250만 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고의성 가중 여부에 따라 형사처벌도 될 수 있으니 운전자 여러분들의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공영주차장 요금을 내지 않거나 각종 단속을 피하려고 번호판을 훼손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 행위며 뺑소니 사고 같은 2차 중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제주시)
  • 2025.04.07(월) 15:56  |  김용원
KCTV News7
01:06
  • "제주-서울 해저터널 건설 필요"…"2공항 먼저"
  • 오늘 진행된 제주도의회 도정질문 자리에서 제주와 서울을 잇는 해저터널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송창권 의원은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기상 상황에 따른 이동 불편이 사라지고 제주도의 물류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행기에 비해 철도의 탄소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탄소 중립 정책에도 부합해 제주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오영훈 지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2공항 건설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이미 고시가 이뤄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저터널은 제2공항 건설 이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예를 들어 일론머스크가 추진하고 있는 '하이퍼루프' 같은 신개념 고속열차는 건설비용이 적고 관련 기술이 높은 수준까지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안다며 기술 발전 속도 등을 고려하며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 2025.04.07(월) 15:53  |  허은진
KCTV News7
00:48
  • 尹 파면 두고 제주도의회 여야 신경전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두고 제주도의회에서 여야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도정질문 첫 발언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은 '에헤라디야'라는 추임새를 외치며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물리쳤다며 국민과 제주도민의 완벽한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이정엽 의원은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대통령 탄핵은 어느 한 정당의 승리나 패배가 아니며 우리 정치와 국민, 나라의 비극일 뿐이라며 자중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헌재의 결정을 무거운 마음으로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5.04.07(월) 15:36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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