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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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3
  • 제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제주시가 다음 달 20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4개 분야, 9천800여 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참여자는 소득수준과 세대구성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연말부터 접수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입니다.
  • 2024.11.29(금) 11:09  |  허은진
KCTV News7
00:41
  • 제주시,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 내년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전면 시행에 앞서 제주시가 다음 달 10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식사지원과 운동지도, 방역소독, 안전편의 시설 설치 등 7개 서비스 유형에 대해 15개소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참여 희망 기관은 제주시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선정된 기관은 협약일로부터 2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제주가치돌봄사업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입니다.
  • 2024.11.29(금) 11:06  |  허은진
KCTV News7
00:37
  • 10월 미분양주택 2,828호…역대 두 번째로 많아
  •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의 여파로 지난달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2천800호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미분양주택은 2천828호로 한 달 전보다 417호 급증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2천837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에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해 전체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11.29(금) 10:39  |  김지우
  • PICK (4.3 / 구상나무)
  • - 4.3슬로건 당선작 - 크리스마스 대표 트리 구상나무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어느덧 다음주면 12월이 됩니다. 본격적인 연말에 접어 들면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제주도는 내년에 77주년을 맞이하는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장려작으로는 '4.3의 두드림, 평화의 휘날림!'과 '기억하자 4.3의 진실, 꽃 피우자 세계평화' 등 5편이 뽑혔고요. 우수작에는 '4·3의 아픔이여! 사랑이 되어라! 평화가 되어라!'와 '4·3의 메아리, 제주의 바람을 타고 세계로'가 선정됐습니다. 메인 슬로건으로 사용될 최우수작은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가 선정됐는데요. 4.3을 극복한 제주인의 평화정신을 세계로 확산해 유사한 비극을 겪은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역사적 비극의 재발을 막자는 염원을 담았다고 합니다. 다음 주제는 구상나무 이야기로 준비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크리스마스 트리 준비하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한 구상나무는 사실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한라산과 지리산, 덕유산 등 9곳에 분포하고 있는데 제주 한라산이 최대 서식지입니다. 그런데 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본부가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 구상나무 숲의 면적은 606ha 정도인데요. 지난 1918년보다 48.1% 감소한 규모로 100여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겁니다. 한라산 구상나무는 현재 멸종위기종으로까지 지정됐는데요. 기후 변화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구상나무가 왜 죽어가는지 토양 분류를 세분화 해 조사에 나섰고요.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은 미생물을 활용한 구상나무 면역력을 올려주는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구상나무의 시간의 기록을 주제로 한 특별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한라수목원 기획전시실에서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연구자들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구상나무 고사목 등을 볼 수 있고 구상나무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됐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나무인 구상나무. 잘 보전하고 복원한다면 제주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성큼 다가온 12월 겨울. 도내 곳곳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존 찾으셔서 즐거운 연말 만끽하시길 바라고요. 우리 주변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들도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니까요. 함께 하시면서 따뜻한 연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4.11.29(금) 10:26  |  허은진
  • 지난달 광공업 생산 증가…소비는 3개월째 위축
  •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증가한 반면 소비는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음료와 의약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광공업 출하가 12.7% 감소하면서 재고는 11.4% 늘었습니다. 도내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신발과 가방 등을 중심으로 4.1% 줄어들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 2024.11.29(금) 09:45  |  김지우
  • 서귀동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 어제(28) 오후 4시 4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불이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탱크실 48제곱미터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1.29(금) 06:15  |  김경임
  • 추위 이어져, 곳에 따라 눈·비…산지 '대설특보'
  • 오늘 제주는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이른 새벽까지 해안 지역에는 5에서 20m의 비가, 사흘째 대설특보가 발효된 산지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도로는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4도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이 불어 더 춥겠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져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1.29(금) 06:13  |  김경임
  • 날씨ON(11월에 많은 눈 내린 이유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많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산간에 많은 눈이 쌓이고 해안지역은 싸락우박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이유, 바로 높게 유지되고 있는 해수면 온도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서해상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은 상황인데요. 이 따뜻한 해상 위로 찬공기가 지나가면서 많은 수증기가 방출되고 높은 눈구름대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이 해기차가 17도 이상 벌어지면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 25도까지 차이가 나고 있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 갑작스런 우박이 떨어진 이유도 비슷합니다. 아직 가을철이어서 지상의 기온은 높은 상황인데, 찬공기가 갑자기 유입되면서 따뜻한 공기와 찬공기가 만나 대기불안정이 발생한건데요. 이 과정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진 겁니다. 올겨울 해수면 온도가 높아서 해기차에 의한 눈구름대가 발달하기 매우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강한 눈 가능성이 계속 있기 때문에 강설에 대한 대비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말날씨> 이번 눈과 비는 내일(30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이른 새벽까지 산지에는 눈날림이있겠고, 나머지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산간 지역은 이미 내린 눈이 녹았다 다시 얼면서 얼음이 낄수 있기 때문에 산행객들이나 산간도로 이용하시는 운전자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사이 낮 최고기온은 17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잠시 누그러들겠습니다. 해상은 내일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이후 순차적으로 풍랑특보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11.28(목) 18:26  |  김수연
KCTV News7
00:45
  • 태풍급 강풍에 곳곳 시설물 피해 잇따라
  •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3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곳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5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강풍에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35분쯤에는 제주시 한경면에서 신호등이 떨어졌다는 신고로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그제(26)부터 오늘까지 소방으로 17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분간 강풍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 2024.11.28(목) 17:46  |  김경임
KCTV News7
01:02
  • 학생·학부모 돈 가로챈 교사 등 재판기사 2건
  •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여경은 부장판사는 지난 3월 자신이 근무하던 고등학교의 재학생과 학부모로부터 8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30대 교사 A피고인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여 판사는 판결문에서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일부 금액을 변제했지만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금액과 피해자가 많아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범행당시 교사였던 A피고인은 학생이 친구들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하자 대신 받아주겠다며 받은 돈을 가로챘으며, 조사 과정에서 코인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지난 7월 잠자던 여자친구의 머리를 둔기로 폭행하고 감금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범행을 수차례 부인하고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아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4.11.28(목) 17:33  |  김경임
  • 오늘의 날씨(11월 28일)
  • 오늘 제주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산간에는 종일 많은 눈이 내렸고 해안지역에도 대기불안정으로 오전 한때 싸락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산지에는 5에서 15cm의 눈이, 나머지 지역은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내일 오전부터 모레 이른 새벽까지 다시 산지에는 3에서 8cm의 눈이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6에서 8도, 낮기온은 12에서 15도로 오늘보다는 2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은 떨어지겠습니다. 제주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다음달 1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1.28(목) 17:21  |  김수연
KCTV News7
02:54
  • 함덕곶자왈 용도변경 논란…"무효" "적법"
  • 최근 제주도 도시계획위원의 심의를 통과한 2030년 제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연내 고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환경단체가 이번 변경안이 잘못된 기준으로 의결돼 무효이며 투기 의혹까지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행정은 최신화된 자료로 기준을 수립했기 때문에 문제될게 없고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라도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제주시 함덕리 일대의 대규모 곶자왈 지역인 '상장머체' 해당 곶자왈 지역 일부를 보전관리지역에서 규제가 다소 완화되는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의 주민 열람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자체 조사 결과 상장머체 일부 지역이 보전관리지역으로 유지돼야 하지만 생산관리지역으로 포함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가 스스로 제시한 환경부와 산림청 등의 기준을 지키지 못했고 지하수 항목 등을 반영하지 않은채 잘못된 기준으로 심의 의결돼 변경안이 무효라는 겁니다. 또 해당지역의 쪼개진 필지는 부동산 회사 등 투기 세력의 토지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홍영철 /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오염된 자료를 가지고 심의한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은 무효다. 지하수를 생각하고 제주도의 보존을 생각한다면 이곳은 보전관리지역으로 모두 존치해야 한다." 이에 제주시는 해명 보도자료를 내고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해당 단체가 근거로 활용한 자료는 지난 2010년까지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1대 2만5천 비율로 제작된 면이고, 제주시가 사용한 도면은 조금 더 세부적인 1대 5천 비율의 최신화 된 자료로 현재 열람 절차를 진행 중인 재정비안은 오류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토지 투기 의혹 등에 대해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수립과정에 사유재산권 변동 관계는 고려되지 않고 관련 법에 따라 절차가 진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주현 / 제주도 도시계획과장] "도시관리계획은 기본적으로 관련 법령의 기준에 따라서 적합하게 절차를 거쳐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지역, 특정인을 고려해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제주도는 상장머체 곶자왈 용도변경 등 1천500여 건의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주민 열람을 마무리하고 연내에 고시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1.28(목) 17:09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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