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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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인 제26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11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6개 팀, 1천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전국적으로 싱크홀 재해가 일어나는 가운데 제주는 싱크홀 전조 증상인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인도에서도 도로로 바뀐 구간이나 노후 상수관로 지역이 특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오는 16일 소집돼 지난달 보류된 버스요금 인상안을 재심의 합니다.

오늘(9일) 하루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지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해안 지역에도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집단 휴학' 제주대 의대생, 1년 만에 복귀
  •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 휴학했던 제주대 의대생들이 복귀했습니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휴학계를 냈던 의대생 225명 가운데 개인 사유로 휴학한 경우를 제외한 미복귀자들이 학교로 돌아왔고 정확한 인원을 집계중입니다. 제주대를 포함한 전국 의대 40곳에서도 의대생이 복귀하면서 1년 여 만에 교육 현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의대생들이 모두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로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04.01(화) 17:23  |  김용원
KCTV News7
00:42
  • 이동식 에너지 저장장치로 '전기버스' 활용 추진
  • 전기버스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 (주)우진산전은 오늘(1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우진산전 고덕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전기버스가 차고지에 머무는 동안 베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필요할 때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을 때 전기버스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역으로 공급함으로써 전력 수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 2025.04.01(화) 16:59  |  문수희
KCTV News7
00:50
  • 문대림 의원, 농업민생 4법 재발의
  • 문대림 의원이 농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안법, 양곡관리법 등 농업 민생 4법을 재발의했습니다. 해당 농업민생 4법은 지난해 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되며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습니다. 재발의된 법안에는 농수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되 가격 손실 보전액을 평년 가격의 15% 이내로 규정하고 농어업 재해에 이상고온 등을 추가해 피해 농가에 생산비를 최대한 보전해 주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문 의원은 농업 농촌 민생위기 해결과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 생산력을 지키기 위해 농업민생 4법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04.01(화) 16:52  |  허은진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 (4월 1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4.4도, 서귀포 16.2도 등으로 분포해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기온은 6에서 7도, 낮 기온은 15에서 16도로 오늘과 비슷해 낮에는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모레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4.01(화) 16:46  |  김경임
KCTV News7
03:10
  • '헬기·펌프차 투입' 산불 진화 훈련
  •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산불 진압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제주는 산불이 나더라도 다른 지역에서의 지원이 쉽지 않은 만큼 소방헬기와 특수차량을 투입해 공중과 지상에서의 공동 진화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높게 자란 나무 사이로 뿌연 연기가 피어오르고, 주위로는 시뻘건 불길이 이글거립니다.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여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시간 만에 주위 나무와 야초지 660여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이처럼 산이나 오름에서 불이 날 경우 순식간에 불길이 번지면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방이 오름에 불이 난 상황을 가장해 산불 진압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헬기가 바람을 일으키며 저수지로 다가오고, 긴 호스를 이용해 공중에서 저수지에 있는 물을 담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오름은 저수지에서 7km 가량 떨어진 지점. 주위로 오름들이 분포돼 있어 차로 10분 정도가 걸리는 거리이지만, 헬기는 하늘을 가로질러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순식간에 물줄기를 쏟아냅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공중에서는 소방 헬기가, 지상에서는 펌프차가 투입돼 합동 진화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방 헬기가 한 번에 뿌릴 수 있는 물은 1천 9백 리터 가량. 소방 펌프차 용량의 3분의 2 정도로,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뿌릴 수 있고, 숲이 우거지거나 경사가 급해 사람이나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점까지도 공중에서 물을 뿌릴 수 있어 불길을 잡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제주는 도서 지역 특성상 다른 지역에서 장비나 인력 지원 등이 쉽지 않은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한 상황. 이에 따라 이번 훈련에는 경사가 급하고 험한 산악 지형에도 진입 가능한 험지펌프차를 투입하는 등 공중과 지상에서의 산불 진압 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인터뷰 : 김성진 / 제주소방안전본부 119항공대장> "우선 119 항공대에 있는 소방헬기 한라매가 투입돼서 일시적으로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더 이상 화재의 확산을 막고 그 나머지 잔불은 진압대원들이 투입돼서 화재를 진압하는 형태의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 지역 산이나 들에서 발생한 화재는 50여 건. 올들어서도 지난달까지 벌써 13건이 발생했습니다. 봄철 건조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불이 나기 쉬운 요즘. 자칫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5.04.01(화) 16:40  |  김경임
KCTV News7
02:35
  • <4·3 77주년 기획 2> 입양신고 형평성 '논란'…"희생자 차별"
  • 4.3 가족관계 기획뉴스 두번째 입니다. 4.3 희생자의 대를 잇기 위해 사후에 선정된 양자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특례가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그 인정 범위가 대폭 축소되면서 유족들은 희쟁자와 양자마저 차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74살의 현봉환 어르신은 4.3때 마포형무소에서 행방불명된 작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자식 노릇을 해왔습니다. 돌아가신 희생자의 양자로 선정된 이른바 '사후양자' 사례입니다. 족보에는 생부 대신, 4.3 희생자인 작은아버지의 양자로 이름이 올랐습니다. 영정사진을 손수 만들어 모시고 수십년 제사와 벌초까지 도맡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입양 신고가 안돼 권리 행사나 상속 관계에서는 배제됐고 보상금도 받지 못했습니다. <현봉환/4·3 희생자 사후양자> "족보에는 양자로 올렸는데 호적에는 안 됐다 말입니다. 보상금이 나와도 고모 이름으로 나오고 사촌들에게 돌아가는 이런 식이죠." 지난해 입양 신고 특례가 도입되면서 뒤늦게 법적인 양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인정 기준을 당시 호주였던 희생자로만 정부가 한정했기 때문입니다. 정부 세칙대로라면 작은 아버지는 호주가 아니어서 희생자 사후 양자 신청을 해도 구제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씽크:현봉환/4·3 희생자 사후양자> "호주인 희생자의 양자로 간 경우만 인정된다고 하면 이건 특례가 아니라 법이 후퇴했다고 볼 수밖에 없단 말입니다." 유족회에서 인정 범위를 넓혀달라고 건의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억울한 희생마저 정부는 차별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씽크:현봉환/4·3 희생자 사후양자> "지금 이 입양특례도 제주 실정에 맞게 만들어져서 나와서 피해를 보는 이가 없도록 이뤄져야 하는 거죠." 지난해 9월 특례가 시행된 이후 3개월 만에 유족 105명이 사후 양자 정정 신청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정부 기준에 맞는 사례는 드물고 상당수가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억울하게 죽어간 4.3 희생자마저 차별한다는 유족들의 비판과 반발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5.04.01(화) 16:21  |  김용원
KCTV News7
02:18
  • 거래 '꿈틀', 대출 '급증'…시장 활기 띠나?
  • 지난 2월 주택 거래량이 증가 전환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도 8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지만 경기가 침체돼 있어 회복 흐름이 이어질진 미지수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장기간 얼어붙었던 주택 거래시장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에서 매매 거래된 주택은 540여건입니다. 400건대에 그쳤던 전월보다 19% 늘어난 규모로 1년 전과 비교하면 6.2%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더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지난 2월 이뤄진 전월세 거래는 2천700여건으로 1월과 비교해 26.8% 급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2월보다는 1.2% 소폭 감소했습니다. 금리 인하로 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다소간 줄어들면서 주택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이 완화되면서 신혼부부의 주택 매입이 활기를 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양인식 / 공인중개사> "대부분 보면 3~4억 원대 금액이 크지 않은 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많이 됐고요. 최근에는 공매도가 늘었어요." 이런 가운데 올들어 신규 주택담보대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300억원 안팎 수준에 그치던 도내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지난 1월 1,200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2016년 12월 이후 약 8년 만에 최대 증가폭입니다. 다만 대출 금리가 본격적으로 인하되기 전 일시적 요인들에 의해 나타난 현상인 만큼 향후 추세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 최종윤 / 한국은행 제주본부 과장> “1월이라는 계절적 영향과 더불어 이주비, 잔금 대출과 같은 집단 대출이 여러 건 발생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증가로 보입니다. 추세적인 변화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고요."” 주택 거래 증가에도 2천 600호가 넘는 미분양 주택은 찔끔 줄어드는 데 그치면서 시장의 우려는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박시연)
  • 2025.04.01(화) 16:07  |  김지우
KCTV News7
02:12
  • '폭싹 속았수다' 흥행…로케이션 활성화 '시동'
  •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을 거두며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 촬영지로 알려진 곳에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이번을 계기로 로케이션 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 해안가입니다. 평범했던 해안가가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일부러 이곳을 찾아올 정도입니다. <인터뷰 : 박윤희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첫 장면 장소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눈으로 보고 싶어서 여기 찾아왔어요." <인터뷰 : 박선희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장면들이 생각나고 너무 좋아요. 물때가 잘 맞아서 물이 빠진 것을 보니까 더 좋아요."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이 지난해 제주에서 머물며 소비한 금액은 3억 원. 드라마가 흥행하면 장소 역시 입소문을 타면서 또 다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의 흥행을 계기로 제주도가 로케이션 산업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우선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던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제주에서 머물며 촬영하는 동안 소비한 금액의 30% 한도 안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규모 야외 세트장을 조성할 계획인데 조만간 연구 용역을 통해 규모와 후보지 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로케이션 작품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물류비 지원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황경선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장> “제주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가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로케이션 지원 강화를 통해서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최근 2년동안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콘텐츠는 모두 20편, 이로 인해 나타난 경제 유발 효과는 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제주도의 컨텐츠 제작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04.01(화) 15:49  |  문수희
KCTV News7
00:19
  • 구좌읍 송당리 밭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삼나무 2그루와 주위에 있는 풀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01(화) 15:45  |  김경임
KCTV News7
00:20
  • 성산읍 과수원 굴삭기에 불,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오후 2시 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의 한 과수원에 있는 굴삭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굴삭기 일부와 감귤나무 15그루, 농자재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01(화) 15:45  |  김경임
KCTV News7
02:52
  • "4·3 완전한 해결 기원"…4월 추념행사 다채
  • 4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기원하는 4.3해원방사탑제가 봉행됐습니다. 오늘 의례를 시작으로 4월 한달 동안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펼쳐집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지난 1998년, 제주 4.3 50주년을 맞아 세워진 4.3해원방사탑 주변에 제단이 마련되고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당시 4.3을 극복하고 4.3특별법 제정을 위한 염원을 담아 제주섬 곳곳에서 모아 온 돌멩이로 쌓아 올린 탑입니다. 특별법 제정 이후 해마다 4월 1일이면 4.3의 완전한 해결과 기념사업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4.3해원방사탑제가 봉행되고 있습니다. <김창범 /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속절없이 쓰러져 가신 영령님들이시여 미흡한 저희 후손들의 정성을 봐주시어 이승의 피맺힌 한을 내려놓으시고 부디 해원의 길로 영면하시옵소서." <김용범 / 제주4·3도민연대 자문위원> "4·3 77주년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뒤도 돌아봐야 할 때임을 잘 알고 있나이다. 4·3을 세상에 알리려고 제주사람 살리려 애쓴 이들에게 감사하며..."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은 4월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거행됩니다. 종교 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유족 사연, 추모공연 등 본행사가 진행되고 추념 광장에는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을 담은 전시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참여 공간이 마련됩니다. 추념식 하루 전에는 '기억하라, 저항하라, 그리고 살아남아라'를 주제로 제주아트센터에서 전야제가 열립니다. 전야제는 4.3의 의미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예술문화제로 대중음악과 무용, 연극 등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미술로 제주 4.3을 알려온 4.3미술제는 추념일 당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제주뿐 아니라 국내외 작가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젊은 작가들의 전시와 함께 서귀포시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작품을 전시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일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현장 참배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4.3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를 비롯한 전국과 일본 등 각지에서 4.3 추념 행사가 진행되고, 4월 한달 동안 제주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펼쳐집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4.01(화) 15:35  |  허은진
  •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도우미 비가림 시설 설치
  • 서귀포시가 클린하우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을 설치합니다. 해당 시설은 클린하우스 거리가 상대적으로 먼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클린하우스 부지 내 또는 인근 적정 위치에 설치해 배출감시 업무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읍면 지역 수요조사와 부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4개소를 선정해 설치할 예정입니다.
  • 2025.04.01(화) 13:46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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