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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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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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
  • 4·3 희생자 '배우자·양자' 신청 시작
  • 4.3 당시 혼인신고나 입양신고를 못해 희생자의 법적인 배우자나 양자로 인정받지 못한 유족들이 70여년 만에 정정 신청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친자 가족관계를 시작으로 4.3 가족관계 불일치의 모든 사례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길이 비로소 열리게 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청 4.3 부서가 가족관계 업무로 분주합니다. 이달부터 혼인과 입양 신고 정정 접수가 시작되면서 관련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4.3 당시 희생자의 배우자이지만 혼인신고를 못했거나 후손 없는 희생자의 양자임에도 입양신고를 하지 못해 법적인 가족이 될 수 없었던 유족들. 정부 실태조사에서 이 같은 사례는 14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4.3 특별법에 신설된 혼인과 입양 신고 특례를 근거로 정정 신청을 하면 복잡한 소송 절차 없이 4.3 위원회 심의 결정으로 가족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게 됩니다. 혼인과 입양 신고 특례는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만 적용되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지현/제주특별자치도 4.3 지원팀장] "혼인 신고, 입양 신고 특례는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가능한 특례이다 보니 신청기한이 부득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2026년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신데요. 아무래도 기한을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되 되도록이면 소명자료를 충분히 챙기신 다음에 접수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평생을 사실혼 배우자로 살면서 고통을 겪어야 했던 고령의 유족들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명예 회복의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강능옥 / 4.3 희생자 유족부녀회장] "지금 미망인이 연세가 많아서 90세부터 100세 넘은 분도 계신데 사후 혼인신고가 안된 분들이 있는데 빨리 구제를 해서 호적을 정정해 주셔야만 이 세상을 마치고 저 세상으로 갈 때에도 그 맺힌 한이 풀려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희생자의 친 자녀지만 당시 출생신고를 못해 법적 자녀가 될 수 없었던 친생자 불일치 사례는 지난해 7월부터 신고 접수를 통해 현재까지 205건이 접수됐습니다. 혼인과 입양 신고까지 이뤄지면서 4.3 가족관계의 모든 불일치 유형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된 가운데 얼마나 많은 유족들이 뒤늦게라도 명예가 회복되고 뿌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9.02(월) 16:04  |  김용원
KCTV News7
03:22
  • 민선8기 중간평가…행정체제개편·2공항 쟁점
  • 제주도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내일(3일)부터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에 나섭니다.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물론 도의회 역시 후반기 첫 출발점이라는 점과 행정체제개편과 제2공항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는터라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도의회 제431회 임시회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민선8기 도정과 교육행정의 임기가 절반을 지난 만큼 사실상 중간평가 성격인 후반기 도의회의 첫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이 실시됩니다. [이상봉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번 제431회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이 실시됩니다. 지금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는 제주도정의 준비가 문제해결에 적합한 대책인지, 실현 가능성은 어떠한지, 간과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은 사흘 동안 23명의 도의원이 질의에 나섭니다. 특히 이 가운데 17명은 일문일답 방식을 예고해 치열한 토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오 도정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 가능 여부와 불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 등에 대해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성의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전환점을 돌았기 때문에 이제 중간 평가에 대한 부분들도 조금 질의를 하려고 하고요. 민선 8기가 가장 역점 두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 타임 스케줄이 있긴 한데 지금 올해까지 주민투표 하지 못하게 되면 그다음에 대안은 뭔지 그거에 대해서도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는 걸 중심으로…" 현 공항과 신 공항이 들어설 지역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제2공항과 관련한 질문을 예고했습니다. 미뤄지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시점과 최근 반대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고시 촉구가 찬성 의미는 아니'라는 발언의 의미, 제주도의 권한 등이 주요 쟁점입니다. [현기종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2공항 고시가 이제 목전에 두고 있는데 지역민들이 고시 이후에 어떤 갈등 해결 방안 또한 상생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 해제 시기 또한 해제 범위 이러한 것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에 대한 질의와 15분 도시와 항공우주산업 육성, 그린수소 산업 등 오 도정의 핵심 정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은 오는 6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고 최근 발표된 고교체제개편안과 다음 달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유보통합 등 교육현안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 전반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9.02(월) 14:58  |  허은진
KCTV News7
00:24
  • 제주해경, 하반기 해경 36명 신규 채용
  • 제주해경이 하반기 공채로 36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모집 규모는 함정요원 항해와 기관, 수사, 관제 등 6개 분야에 36명입니다. 오는 6일까지 통합채용포털로 응시할 수 있으며 12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선발되면 제주해경청이나 일선 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됩니다.
  • 2024.09.02(월) 14:47  |  김용원
  • <스포츠> 물메초 피구부의 3연패 도전! (3일용)
  • KCTV뉴스가 오늘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스포츠 코너를 부활해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각 학교 스포츠클럽들이 참가해 최강팀을 가르는 전도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개막합니다. 여러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리는 다른 학교와 달리 학생 수가 적어 단일 종목에 출전하지만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물메초등학교 피구부원들을 이정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체육관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피구 연습이 한창입니다. 날아오는 공을 요리조리 피하며 민첩한 유연성을 시험합니다. 올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챔피언에 오른 물메초 피구부원들입니다. 고학년이 주축이 되는 다른 학교와 달리 이 학교에선 저학년들까지 팀의 키플레이어로 뛰고 있습니다. 전 교생이 100명이 채 안되는 작은 학교로 선수 구성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친형제 만큼이나 개개인이 서로를 잘 알고 있어 어느팀보다 뛰어난 팀웍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이미음 / 물메초 6학년 (피구부원) ] "(피구하면서) 사이가 좋아지고 대화도 좀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서로 많이 친해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특히 스포츠 전문 지도교사의 도움으로 체력 뿐만 아니라 피구 전술 훈련까지 병행하면서 기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피구 종목에 대한 여학생들의 애정은 남학생 못지 않습니다. 재작년 전도학교스포츠클럽 남자 초등부 챔프에 오른데 이어 지난해는 여자 초등부까지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 최강팀으로 불립니다. [인터뷰 김석범 / 물메초 체육교사 ] "다른 학교에 비해서 6학급이라는 소규모 학교입니다. 그럼에도 3~6학년 학생들이 모두 다 힘을 합쳐서 열심히 노력하고 우승을 위해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 이번 주말 막이 오르는 제18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대망의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헌 / 물메초 5학년 (피구부원) ] "게임하고 싶게 만들고 즐겁고 박진감 넘치는 게 피구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도 1등하고 전국 진출해서 전국 1등까지 하고 싶습니다. " 뛰어난 팀웍으로 작은 학교란 장애를 이겨내고 피구 명가를 일궈내고 있는 물메초 피구부원들 다가오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서 또다른 새 기록을 써내려갈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9.02(월) 14:33  |  이정훈
  • LH, 대정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LH 제주지역본부가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민임대와 영구임대, 행복주택이 통합된 단일 건설형 주택으로 이번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26에서 44㎡로 전체 37세대 규모입니다. 청약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청년과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이 무주택 요건과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 2024.09.02(월) 14:04  |  김지우
  • 올 추석 차례비용 31만원…작년보다 3.9% 상승
  • 올 추석 차례비용이 지난해보다 상승하면서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9일과 30일 도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물가 동향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의 차례상 제수용품 구매비용은 31만 4천200원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3.9% 상승했습니다. 시금치가 46.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사과와 배는 나란히 33.3% 올랐습니다. 제주상의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일부 제수용품의 출하가 이뤄지지 않아 향후 거래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09.02(월) 13:40  |  김지우
KCTV News7
03:08
  • "모든 역사교과서 4.3 실린다"...일부 축소 '논란'
  • 내년부터 제주 4.3 내용이 모든 개정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실리게 됐습니다. 특히 종전 교과서보다 제주 4.3에 대한 내용이 보다 자세히 기술됐다는 평가인데요. 하지만 일부 출판사에서 나온 역사교과서에는 제주 4.3을 축소하거나 오해를 살 수 있도록 기술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부터 제주 4.3 내용이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실리게 됐습니다. 제주교육청은 정부의 심사를 통과한 모든 중학교 한국사 교과서 7종과 고등학교 교과서 9종에 제주 4.3 내용이 기술됐다고 밝혔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올해까지 중학교 역사교과서인 경우 7종 가운데 5종에만 제주 4.3이 기술됐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개정 역사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 한국사의 경우 4·3 정의와 진압 시기 등 제주 4.3에 대한 내용이 보다 자세히 기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동아출판과 씨마스, 비상교육에서는 4.3특별법과 배보상 등의 내용을 반영하고 리베르스쿨은 대만 2.28 사례와의 비교를 통해 평화·인권 관련 내용을 수록해 다양한 요소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좋은 내용은 아이들에게 지속 발전시키고 안 좋은 내용은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는 차원에서 교육하고 4.3 역사 교육을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과서는 제주4.3에 대해 오히려 축소하거나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기술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친일·이승만 독재 등을 옹호해 논란이 있는 한국학력평가원 역사교과서는 제주4·3과 여수·순천 10·19사건에서의 진압 대상을 '반란군'으로 표기했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이 같은 기술이 해방 직후 통일국가 수립 등을 위해 노력한 당시 시대 상황에서 두 역사적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며 수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홍일심 / 제주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담당] "4.3사건과 관련한 진압 대상이 반란군으로 묘사될 오해가 있고, 제주 43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도 지리산에 숨어서 저항하였다는 내용의 오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제주 4.3 특별법과 진상보고서에 근거해서 이 내용이 맞지 않음을 출판사에 강력 수정 요청할 예정입니다."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새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모든 중고교 역사 교과서에 제주 4.3이 실리는 성과를 보였지만 보수적으로 현대사를 서술했다는 평가를 받는 일부 교과서에 대해서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9.02(월) 13:22  |  이정훈
KCTV News7
00:57
  • 내년 중·고교 교과서 4.3 보완...일부는 '부실'
  •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부터 교육현장에 쓰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제주 4.3기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상당부분 보완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부실한 기술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개 출판사와 새롭게 참여한 한국학력평가원에 대한 4.3 내용을 분석했으며 종전 교과서 보다 제주 4.3의 정의와 진압 시기, 주체, 봉기 세력 부분이 보완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일부 출판사를 제외하고 제주 4.3 분량과 다양한 요소를 설명하며 내용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2024.09.02(월) 11:51  |  이정훈
KCTV News7
00:52
  • 28일 오전 시간대 연북로 '차없는 거리'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제주시 연북로 일부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km 전 구간에서 진행되며 왕복 6차선 도로 가운데 5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1개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 차량 전용으로 개방합니다. 이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걷기와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건강체험, 저탄소 친환경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25일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됩니다. 제주도는 행사구간에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 2024.09.02(월) 11:44  |  양상현
KCTV News7
00:27
  • 도교육청, 사립유치원 7곳 석면 교체 지원
  •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석면 교체사업을 실시합니다. 석면 교체 대상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사립유치원입니다. 교육청은 우선 5곳에 대해 이달부터 예산을 지원하고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는 내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석면 전문가와 시민단체, 학부모 등으로 이뤄진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 2024.09.02(월) 11:42  |  이정훈
KCTV News7
00:51
  • 제주 공유재산 8조원대, 효율적 활용방안 고민
  • 제주도의 공유재산 가치를 키우고 체계적으로 관리 또는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공유재산은 토지와 건물을 합쳐 14만 4천개에 액수로는 8조 8천 7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실제 사용하고 있는 부지와 환경·문화적 보존이 필요한 구역을 제외한 유휴토지는 3천 600필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공유재산 활용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수익성 또는 활용도 제고 방안, 그리고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민관협력형 개발 확대이나 마을재산과 연계한 공공개발, 기업 유치, 정기 공고를 통한 매각이나 대부 등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2024.09.02(월) 11:36  |  양상현
KCTV News7
00:50
  • 무더위 이어져, 낮 최고 31도…자외선 '매우 높음'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9에서 31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 남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면서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낮 시간대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은 31도 안팎으로 더위가 이어지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9.02(월) 11:26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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