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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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공영주차장 총기 발견 신고 '긴급 출동'…"레저용"
  • 제주시내 한 공영주차장에서 총과 총알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0일) 저녁 제주시 건입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총기류와 실탄 등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과 해병대 9여단 등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발견된 총기 5점과 총알, 방탄조끼, 무전기 등은 모두 서바이벌 레저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총기류에 대해 법률위반 혐의를 확인하는 한편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물품을 버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 2024.08.31(토) 11:56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제주 북부 열대야 56일째 '역대 최다'…47일 연속
  •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제주 북부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발생 일수가 관측 이래 최다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시 지역의 역대야 누적 발생 일수는 56일로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 2022년과 같았습니다. 특히 지난달 15일 이후 47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는데 이는 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후 가장 긴 기록입니다. 또 성산은 46일, 고산은 40일로 각각 관측 이래 최다 기록을 이미 경신했으면 서귀포는 역대 3번째로 많은 열대야 일수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24.08.31(토) 09:42  |  김지우
KCTV News7
00:29
  • 제주시, 수출 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 지원
  • 제주시가 수출 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마케팅 활동과 판로 확대를 위해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합니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업체별 최대 200만원 내에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선정기업과 제작기업이 공동 참여해 업체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게 됩니다.
  • 2024.08.31(토) 09:28  |  김지우
KCTV News7
00:37
  • 올해 제주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사고 '급증'
  • 올해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사고는 601건으로 지난해 92건과 비교해 6.5배 증가했습니다. 해수욕장별로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함덕이 1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양 84건, 표선이 7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수온 상승으로 해파리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쏘임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2024.08.31(토) 09:20  |  김지우
KCTV News7
00:33
  • 지난해 제주 외국인 해양관광 소비규모 1,800억원
  •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들의 해양관광 소비 규모가 1천 800억원에 달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의 해양관광시장 소비 규모는 7천2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4분의 1 수준인 1천800억원은 제주에서 소비됐는데 이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특히 제주 연안에서는 서귀포시의 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4.08.31(토) 09:09  |  김지우
KCTV News7
00:22
  • 민주당 "4·3 유족 무시한 김문수 장관 임명 철회"
  • 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임명했다며 이번 인사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4.3 희생자와 유족, 제주도민에 대한 무시이며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잘못된 인사에 대해 제주도민과 국민 앞에 사과하고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8.30(금) 17:13  |  김용원
KCTV News7
00:44
  • '바가지 논란 해소' 해수욕장 이용객 100만 돌파
  • 바가지 요금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지정해수욕장 12곳이 내일(31) 폐장하는 가운데 지난 25일까지 누적 이용객은 106만여 명으로 지난해 95만여 명보다 11만 명, 12% 늘었습니다. 해수욕장별 이용객을 보면 함덕이 4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협재 13만명, 중문 11만명, 금능 10만 6천 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관광객 회복세와 더불어 파라솔 등 요금 인하에 동참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한 효과를 꼽고 있습니다.
  • 2024.08.30(금) 16:26  |  김용원
KCTV News7
00:28
  • 제주 농민회 "조수입 5조원? 현실 발표해야"
  • 제주도가 1차 산업 조수입의 5조원 시대 발표와 관련해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30일) 성명을 내고 이번 발표로 인해 농민들이 엄청난 소득을 얻고 있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다며 제주도를 비판했습니다. 조수입은 농가들이 판매한 금액이지 소득이 아니라면서 제대로된 현실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2024.08.30(금) 16:22  |  김지우
KCTV News7
00:50
  • 남원 36.1도 '폭염'…주말 내내 늦더위
  • 오늘 (30) 제주는 산지와 중산간을 제외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을 보면 남원이 36.1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4.5, 제주시 33도 등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았습니다. 오늘 밤에도 제주도 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구름 많고 비 소식 없이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휴일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벌초철,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내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물결은 2미터 내외로 다소 높게 일고 해안가 저지대는 너울 피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4.08.30(금) 16:04  |  김용원
KCTV News7
02:16
  • 더위만큼 무서운 전기료…냉방비 부담 '가중'
  • 8월의 끝자락이지만 무더위는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된 폭염에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의 한 소 사육농가입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축사 안은 한증막에 들어온 듯 덥고 습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김지우 기자] "농가에선 축사 내 온도를 조금이라도 떨어트리기 위해 대형 선풍기와 환풍기를 쉼 없이 돌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청구된 전기요금은 90만 원. 지난해 여름보다 80%나 늘어 부담이 크지만 자칫 무더위에 소들이 폐사하지 않을까 냉방기기 가동을 멈출 수 없습니다. [김정필 / 소 사육농가] “유례없는 한우 가격 폭락과 높은 사료비에 우리 농가는 참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례없이 더위가 찾아와서 전기 사용량은 예년에 비해 갑절 이상 불어난 것 같습니다. 그에 따른 전기 요금도 갑절 이상 불어났고.” 자영업자들의 여름나기도 힘겹기만 합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이 헬스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로 인해 하루 종일 에어컨과 선풍기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여름철 한 달 전기요금만 200만원을 웃도는데 불경기로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에 전기료 폭탄까지 겹쳐 올여름은 코로나19 시기 못지 않게 힘들게 다가옵니다. [김기원 / 헬스장 대표] "올해가 더운 날이 많긴 했지만 확실히 전기 요금이 작년보다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운동하는 분들의 쾌적한 환경 위해 에어컨을 항상 켜두고 있는데 전기세가 또 오른다고 하니까 난방비까지도 걱정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계속된 폭염에 냉방비 부담이 가중되자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특별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이상기후 여파로 재난 수준의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자영업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8.30(금) 15:53  |  김지우
KCTV News7
00:37
  • 오등봉공원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9월 분양
  •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가 오늘(30일) 제주시 오라2동 연북로변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9일 1순위, 10일에는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 뒤 19일부터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분양 규모는 전체 28개 동에 1,401 가구로 아파트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평균 2천628만원이며 올해 초 타결된 중부공원 민간특례 아파트보다 200만원 가량 높습니다.
  • 2024.08.30(금) 15:50  |  김지우
KCTV News7
02:28
  • 국비 또 '0원'…내년 탐나는전 운명은?
  • 정부가 지역 화폐 사업에 국비를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내년 관련 예산을 단 한푼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올해만 하더라도 오락가락 정책에 고무줄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혼란이 적지 않았고 이같은 상황은 내년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지역 화폐 관련 예산을 단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3년째입니다. 이 때문에 국회 심의 때마다 진통을 겪으며 가까스로 편성되고 있는데, 그마저도 규모가 점차 줄고 있습니다. 제주만 하더라도 탐나는전에 투입된 국비는 지난 2021년 244억 원에서 2022년 102억 8천, 지난해 36억, 올해는 18억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번에도 제주도는 내년 예산에 올해 수준인 국비 18억 원의 반영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발행 규모도 2022년까지 4천억 원을 웃돌다 지난해 3천870억, 올해는 지난달까지 1천400억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그 때 그 때 예산 확보에 따라 적용되는 고무줄 혜택도 논란입니다. 10% 선할인 혜택이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변경되고 적립률 또한 최대 7%로 줄었습니다. 최근 추석을 맞아 반짝 적립률을 늘리는 등 오락가락 정책에 소비자들로서는 혼란입니다. 이제 곧 국회 예산 심의가 시작되면 지역화폐예산을 놓고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퓰리즘이라며 지역 화폐에 예산을 투입할 수 없다는 정부의 강경한 기조 속에 민주당은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 내용을 담은 법률안 개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역화폐는 민주당에서 당론으로 추진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고요. 정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주지역 만이 아니라 여러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강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와 국민을 설득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1월 첫 도입된 제주 지역화폐제도가 정부와 야당의 힘겨루기 속에 내년에도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그래픽 : 이아민)
  • 2024.08.30(금) 15:32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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