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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KCTV News7
00:36
  • 제주시,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연장
  • 제주시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 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합니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적용되며 편도 3차로 이상 도로와 교통 흐름을 크게 저해하는 구간, 주민신고 대상 지역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제주시는 추후 교통혼잡이 심하게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선 단속 유예 제외 구간 추가 지정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2026.02.27(금)  |  김지우
KCTV News7
02:05
  • 투자 대신 '생존' 급급…기업대출 증가폭 급감(1일용)
  • 지난해 제주지역의 기업대출 증가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건설업 불황 등 지역 실물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기업들의 신규 투자와 자금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증가액은 880억원입니다. 2024년 연간 증가액인 3천850억원과 비교하면 1년 새 3천억원 가까이 급감했는데 코로나19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입니다. 기업들의 자금 수요는 메말랐는데 건전성 지표에는 여전히 빨간불이 켜져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제주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은 0.95%.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출 증가세는 둔화되고 연체율은 개선되지 못하면서 지역 기업들의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제주경제의 핵심 축인 부동산과 건설시장이 휘청이면서 관련 산업의 자금 사정이 빠듯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 투자에 나서기보다 비용 절감과 유동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대출 수요는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시원규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2025년 기업 대출의 연간 증가폭이 예년보다 크게 축소된 것은 부동산시장 침체와 건설 수주 감소 등으로 지역 실물경기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데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기 부진이 기업 신규 자금 수요 둔화로 이어지면서 기업 대출 증가세도 제한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문가들은 기업대출 증가세 둔화와 높은 연체율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이 크게 약화된 신호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얼어붙은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살아나야만 기업들의 자금 흐름과 투자 심리에도 다시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유재광)
  • 2026.02.26(목)  |  김지우
KCTV News7
02:13
  • 반도체 호황에 수출 '역대급 실적'…한계 뚜렷
  • 제주지역 수출액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공지능 수요 확대로 인한 글로벌 반도체 호황이 주효했는데요. 하지만 수출 호조가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낙수효과로 이어지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은 7천3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300% 이상 급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월 기준 수출액으로는 종전 최대였던 지난해 11월 4천만달러를 크게 웃돌며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습니다. 또한 지난해 세운 1분기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한 달 만에 경신하는 기염도 토했습니다. 제주 수출 시장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반도체 업계의 가파른 성장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AI 수요 확대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례 없는 호황기를 맞으면서 관련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제주지역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는 지난달 400% 가량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수출 오름세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항공기 부품 수출까지 폭증했는데 반도체와 함께 전체 수출액의 85%를 차지하며 양대 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대목도 있습니다. 도내 반도체 산업은 생산 공장이 없는 설계 위주여서 고용 창출이나 지역 연관 산업으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터뷰 : 김동욱 /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기존 산업재 품목 같은 것들이 수출 기반으로 탄탄하게 다져지면서 기존 제주의 수출 주력 품목이라 할 수 있는 농수산물 그리고 가공식품, 화장품 등이 같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상 최대라는 화려한 수출 성적표에 머물지 않고 지역 경제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현유엄)
  • 2026.02.26(목)  |  김지우
KCTV News7
00:30
  • "농지 전수조사 환영, 임차농 보호책 수립해야"
  •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26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농지 전수조사 검토 지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주가 매각을 피하기 위해 실제로 경작 중인 임차농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지 처분 명령과 매각 과정에서 임차농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법적, 행정적 보호 대책을 즉각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2026.02.26(목)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서귀포시,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지원
  • 서귀포시가 주택 지붕을 비롯해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를 지원합니다. 올해 전체 사업물량은 총 501동으로 이 가운데 주택 지붕개량 사업은 최근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지난해 111동에서 올해 214동으로 두배 가까이 확대됩니다. 서귀포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선 주택 철거 처리비를 전액 지원하며 지붕개량 비용도 최대 천만원까지 지급합니다.
  • 2026.02.26(목)  |  김지우
KCTV News7
00:33
  • 제주시, 조명 취약지역 보안등 280개 설치
  • 제주시가 주민참여예산 3억원을 들여 조명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 안전 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보안등 280개를 설치합니다. 평소 조명이 없어 통행이 불편했거나 치안 취약 지역으로 우려되는 마을 안길에 대해 지역 주민이 보안등 설치를 신청하면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현재 제주시 지역에는 가로등과 보안등 6만 3천 500여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 2026.02.26(목)  |  김지우
KCTV News7
02:15
  • 소비자심리 '안정', 집값 상승 기대는 '진정'
  •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9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는 꺾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보여주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이달 107.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로 두 달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며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가구보다 낙관적으로 인식하는 가구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 100을 웃돌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달 지수를 항목별로 보면 현재 경기판단과 향후 경기전망 지수가 상승하며 전체 지수 회복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관광객 증가와 주가 상승 흐름 등이 맞물리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눈에 띄는 건 1년 뒤 집값을 어떻게 예상하는지를 보여주는 주택가격 전망지수가 크게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105에 그치며 한 달 사이 10포인트 급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가 이어지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소비자 기대심리가 꺾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 김의정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신정부 정책의 기대감과 함께 전반적인 내수 회복세에 힘입은 관광객 수 증가로 제주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가격 하락 기대가 형성되면서… ” 특히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시장의 핵심 수요층인 중장년층과 대출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상위 소득 계층에서 집값 상승 기대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 조정 흐름과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현유엄)
  • 2026.02.25(수)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작년 출생아 10년 만에 증가…출산율 0.8명대 유지
  •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수는 3천285명으로 전년보다 4% 늘며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0.83명에서 0.87명으로 0.04명 증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혼인과 주출산 연령대인 30대 초반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출산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6.02.25(수)  |  김지우
KCTV News7
00:33
  • 제주항공, 김포~제주 하루 왕복 4회 증편
  • 제주항공이 하계스케줄이 시작되는 다음 달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4회 증편 운항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김포~제주 노선 하루 왕복 운황횟수는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26회로 늘어나고 공급석은 1천 500석이 추가됩니다. 지난해 김포~제주 노선 전체 탑승객은 1천 480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제주항공 이용 비중은 16.9%로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 2026.02.25(수)  |  김지우
KCTV News7
00:43
  • 올해 주택연금 월 107만원…보증료 부담 감소
  • 한국주택금융공사 제주지사가 다음 달 1일부터 주택연금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도내 가입자의 평균 월 수령액은 기존 103만 8천원에서 107만원으로 약 3만 2천원 인상됩니다. 또한 가입 시 부과되는 초기보증료가 주택가격의 1.5%에서 1%로 인하돼 기존 48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약 160만원 줄어들게 됩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주택연금 누적 가입자는 667가구로 평균 가입 연령은 72.6세, 평균 주택가격은 약 3억 2천만원입니다.
  • 2026.02.24(화)  |  김지우
KCTV News7
01:22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어린이집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 제주도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어린이집과 경로당, 요양원 등 소규모 취약시설 21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실시 } 지어진 지 20년이 지나 노후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 재활 운동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오는 8월까지 RE100 사업과 연계돼 진행됩니다. { 516 도로명 변경 2차 토론회 26일 개최 } 제주도가 516 도로명 변경을 위한 도민 공감 2차 토론회를 모레(26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열어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 한진그룹 한국공항, 성금 5천만원 기탁 }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이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 돌문화공원 제주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주 이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문예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 대관 접수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공연예술 장르 연습을 희망하는 예술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사용할 정기대관을 접수합니다.
  • 2026.02.24(화)  |  김지우
KCTV News7
02:37
  • 제2컨벤션센터 개관…관광 넘어 문화·스포츠로
  • 회의와 전시, 공연을 한 곳에서 치를 수 있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센터가 오늘(24일)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 1센터에서 개최가 어려웠던 K팝 콘서트와 스포츠 이벤트도 가능해져 문화와 스포츠,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웅장한 규모의 건물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총 사업비 88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만 5천여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센터입니다. 2센터는 최대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과 300개 전시 부스, 2천 명 규모의 연회가 가능한 초대형 복합 시설입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축구장 면적의 3분의 2에 달하는 4천7백 제곱미터 규모의 다목적홀입니다. 이 다목적홀은 기존 1센터에서 안전 문제로 개최가 어려웠던 대형 K팝 콘서트와 스포츠 이벤트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씽크 : 김용범 /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제주가 맞이할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입니다. 기존 국제회의 운영 역량을 한층 확장하는 것은 물론 문화와 산업,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복합 마이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습니다.” 2센터는 지난 2017년 부지 매입 이후 문화재 발굴 조사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지연돼 왔습니다. 하지만 2023년 12월 착공 이후 공사가 속도를 내며 약 2년 만에 준공을 마쳤습니다. 제주도는 기존 1센터와 이번에 개관한 2센터를 연계해 대규모 복합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당장 오는 10월에는 전국체전 경기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성민 / 중문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민들이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고요. 그리고 또 문화 공간으로서 제주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육지 여행객들이나 해외에서 와서 지역 상권이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센터 개관을 계기로 제주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문화·스포츠·콘텐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6.02.24(화)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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