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여파로
제주지역 분양 시장과
입주 전망이 모두 위축되고 있습니다.
집값 안정을 위한
수도권 중심의 고강도 규제가
제주를 비롯한
지방 부동산 시장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아파트입주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15포인트 하락한 60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아파트 입주 전망과 함께 분양 전망도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달 도내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64.3으로
지난달보다 20포인트 이상 급감하며
한 달 새 부정적 전망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정부가 지난달 15일 발표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여파로 풀이됩니다.
이번 대책은
수도권 내 규제지역을 대폭 확대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 강화와 총부채상환비율 확대 적용 등
금융 규제를 강화해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세를 잡기 위한 조치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고강도 수요 억제 정책인 만큼
제주를 비롯한 지방은
직접적인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강력한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다주택자들이
비수도권 주택을 매도하고
지방 주택시장의 매수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보유세 등 세제 개편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시장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씽크 : 김유찬 /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원>
“다주택자들의 비수도권 주택 매도 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우려되면서 비수도권에 대한 주택시장 전망이 악화되고 해당 전망이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같은 경우 타 지역에 비해 다주택자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 이러한 영향에 따라서 더 많이 악화 전망을 보이는 것으로…”
당초에는
수도권 규제가 강화되면
비수도권으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예상도 있었지만
오히려 시장 전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로 인해
2천500가구를 넘어선 도내 미분양 주택 역시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제주지역 비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비만율은 36.8%로
2015년과 비교해 8.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남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만율로
가장 낮은 세종보다는 7.7%포인트 높았습니다.
지역별 비만율은
서귀포시가 34.1%로 가장 낮은 반면
제주시 서부가 39.3%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시가 오는 28일까지
사회적 고립과 경제,
의료 위기 상황에 처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복지위기가구로 의심되는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 고지와 방문 조사 등으로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발굴된 대상자에게 복지제도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민간자원 등을 연계 지원할 방침입니다.
서귀포시가
가축분뇨, 퇴비, 액비에 대한
관리대장 전산화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이번 시범사업은
수기로 작성하던
가축분뇨와 퇴비, 액비 관리대장을
시스템에 등록해
입체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게 됩니다.
서귀포시 관내 농가 30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내년부터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됩니다.
제주도내 예금은행 연체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과 건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제주 지역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맞춰
이들의 재기를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8월말 기준 도내 예금은행 연체율은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1.08%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1.8배 높은 수치입니다.
차입주체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1.1%,
가계대출이 1.16%로 나란히 1%를 웃돌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떨어졌고
특히 관광과 건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제주는
연체율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
장기간 빚을 갚지 못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 지원에 나섰습니다.
<씽크 : 오광석 /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그동안 많은 도민들은 채무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여러 차례 들려줬습니다.
재단은 이러한 의견을 정책과 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연결해 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17% 늘어난
493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합니다.
이 가운데 446억원은
정부 채무조정기구인 새출발기금에 매각해
2천 500여 명의 채무자가
빚 일부를 감면받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상환이 사실상 불가능한 33억원 규모의 채권을 소각해
300명이
부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울러 빚을 갚을 의지는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253곳에 대해선
14억 원 규모의
특별채무감면이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문을 연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 위기에 처한 도민에게
금융 상담과 채무조정, 법률·복지 연계 등
원스톱 재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상담센터 개소 100일을 맞아
채권소각 퍼포먼스를 열고
금융취약계층 지원정책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씽크 : 오영훈 / 제주도지사>
“벌써 상담 건수가 제법 많이 올라왔는데요. 벼랑 끝에 몰렸던 제주도민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 사례들이 속속 나오는 점도 우리에게 매우 희망적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연체자의 재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소비와 고용 등으로 이어지는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제주시가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도외 체납자와
체납법인 사업장 운영 실태조사 등 막바지 정리활동에 나섭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체납발생액은 572억원으로
이 가운데 228억원을 징수해
현재 남은 체납액은 344억원입니다.
제주시는
올해 채권 확보를 위해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등
340억원 수준인
8천 600건의 압류를 집행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달 들어서도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전세가격은 0.03% 각각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8% 상승하며
제주와 대조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감귤 주스나 청을 만들고 남는 부산물은 그동안 대부분 버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찌꺼기가 해충과 냄새를 잡고
땅을 비옥하게 하는
친환경 자재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감귤가공공장.
감귤가공 과정 중 발생한 부산물에서
침출수를 분리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침출수가 빠진 감귤 찌꺼기는
대형 자루에 담겨
토양개량제 생산업체로 옮겨집니다.
이곳에서 감귤 부산물은
건조와 분말 작업을 거쳐
친환경 토양개량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감귤 기반 토양개량제는
기존 제품보다 물을 머금는 능력이 50% 이상 향상돼
식물이 받는 수분 스트레스를 90% 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정은 / 토양개량제 제조업체 대표>
"맞춤형 제작이 가능합니다. 소비자들이, 수요처에서 원하는 기능성들을 부여할 수 있고요. 버려지는 감귤 착즙 가공 부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있고."
감귤 껍질이 토양개량제로 재탄생했다면
침출수는 친환경 악취저감제와 해충 유인제로 변신합니다.
악취저감제는 침출수를 살균 중화한 뒤
유산균과 효모 등 유용 미생물을 배양해 제조합니다.
양돈농가 두 곳에서 실험한 결과
주요 악취 성분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9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감귤즙 성분인 리모넨을 활용한 해충 유인제는
고구마와 인삼 농가 등에 피해를 주는
큰검정풍뎅이를 유인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 김진욱 / 양돈농가>
"감귤 미생물 쓰고 나서 악취가 저감됐고 돼지 활력이 좋았고 그리고 민원 발생이 덜 해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쓸 의향이 있고."
지난해 국내 감귤 부산물 발생량은 약 4만t으로
전체 감귤 생산량의 10% 수준입니다.
그동안 대부분 폐기되거나 사료로만 활용돼 왔지만
이번 기술 개발로
감귤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순환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 권순화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기존에 버려지는 감귤 부산물로 인해 처리 비용 문제나 환경 위해성 등 많은 지역 현안이 발생해 왔는데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저희 농촌진흥청은 버려지는 감귤 잉여 자원을 이용해 소재화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해 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업 부산물을 지속적으로 자원화해
순환농업 기반 기술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철판구이 오징어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회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서귀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상인회는
피고소인에 대해
자신이 먹다가 남은 상품의 사진과 함께
상인들이 내용물을 빼돌려 판매했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올려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바가지 논란 이후 철판구이 오징어를 판매하는
상인들의 매출이 60% 감소하는 등
영업에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상승률이 1년 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는데
특히 먹거리 물가가 오르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동문시장입니다.
과일가게 앞에 선 손님이
선뜻 물건을 고르지 못합니다.
제철을 맞은 귤 가격이 지난해보다 30%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밥상 단골 메뉴인 고등어와 돼지고기 가격도 올랐는데
손님과 상인 모두에게 부담입니다.
<인터뷰 : 정육점 업주>
"부담 가죠 그럼요. 단가를 올려야 하는데 그러면 고객들도 부담 가고 못 사 먹죠 오르면, 내리면 조금 나은데."
<스탠드업 : 김지우>
“1%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던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최근 들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월보다 0.2%포인트 확대된 상승폭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사과와 귤을 중심으로 4.5%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류 가격이 상승한 공업제품은
2.7% 올랐고
전기, 가스, 수도 그리고 서비스도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두 달 연속 3.3% 오르며
소비자물가보다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축수산물 출하량 감소와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서비스 가격 상승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 김지범 /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 경제조사팀장>
"지난여름 폭염과 폭우로 인한 채소, 과일 가격 상승과 추석 수요 대비 도축 가능 마릿수 감소로 축산물 가격이 상승했고
상품성 있는 고등어와 오징어 등의 어획량 감소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해 전체적으로 소비자물가가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말 연초에는 2% 내외로
다시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된 가운데
상품외감귤을 유통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 이후 상품외감귤 유통 단속에 나서
감귤 조례를 위반한 28건에 4.1t을 적발해
과태료 2천778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어제(3일) 영천동의 한 선과장에선
상품외감귤이 포장된 무게 750kg 상당의 상자 50박스를 적발해
전 물량을 가공용으로 처리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서귀포시는
상품외감귤 유통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현장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제주 한우와 돼지고기가
국내 축산물로는 처음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릅니다.
양국간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졌는데
검역 기준이 엄격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제주 축산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습니다.
도내 축산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연간 한우 2천500마리를 출하하는 서귀포시축협 산지 육가공공장.
신선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축 당일 가공을 원칙을 지키며 손질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공에서 포장,
유통으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위생 시스템 아래에서 진행됩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주 한우가 국내 축산물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제주산 축산물 수출을 직접 의제로 다루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씽크 : 이재명 / 대통령>
“이번 회담에서는 최초로 제주도산 쇠고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도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우수한 우리 농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축산물처럼 특정 지역만 발표한 것은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며
10년 이상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세계에서 위생과 검역 기준이 가장 엄격한
싱가포르 시장의 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이번 수출은 큰 의미를 갖습니다.
싱가포르는 축산물 수입 전제조건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5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인증을 획득했고
8월 말 싱가포르 식품청의 현지실사를 통과해
4곳의 수출 작업장이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김형은 /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싱가포르는) 검역 조건이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거기에서 발판을 삼아 동남아라든지 타 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하고
특히 프리미엄 시장을 노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첫 수출은 다음 달 이뤄질 예정입니다.
다수의 싱가포르 바이어들이
제주 업체에 수입 의사를 밝히고 있어
첫 수출과 함께 현지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경영비 상승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도내 축산업계 역시
싱가포르 수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종일 / 서귀포시축협 유통사업본부장>
“지역 경제 특성상 육지부로 출하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그럼으로써 농가들이 한 마리당 40~50만 원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육지부로 출하됨에 따른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고 그래서 조합에서도 연간 200억 원 이상의 직접적인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정 환경과
과학적 방역 시스템에서 길러진
제주 한우와 돼지고기가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수출국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