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6월 이후 신규 취득한 부동산과
지목·용도 변경 등으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기존 감면 부동산입니다.
서귀포시는
전담 조사반을 구성해
해당 부동산이 실제 목적사업에
직접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봄비가 온다'는 절기상 곡우인 오늘 제주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늦은 오후까지 5mm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23.2도로 가장 높았고
평균 18에서 20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8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8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미터 높이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다음 달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 관광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주요 항공권과 숙박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는데요.
5월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대폭 오르는 탓에
항공료 인상 전에
예약을 서두른 관광객들이
이번 연휴에 더욱 몰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이 북적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의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게이트를 빠져나오는 관광객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올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활기는 코앞으로 다가온 5월 가정의 달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부터 어린이날까지
하루만 연차를 내면 최장 5일간의 황금 연휴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연휴 전날인 이달 30일과
다음 달 1일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권은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
도내 주요 특급호텔 예약률은 90%에 달하고
일반 숙박시설도
70%를 웃돌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특히 이번 연휴는 항공권 가격 인상 전, 미리 여행을 준비한 이른바 '얼리버드' 수요가 겹치며 그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실제로 당장 다음 달 발권하는 국내선 항공권부터
유류할증료가 대폭 인상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7천700원인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다음달에 3만4천100원으로 4.4배 올리기로 했습니다.
4월에는 유류할증료를 1천100원 인상했는데
한 달 만에 오름폭이 크게 뛰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항공료 부담을 덜기 위해
유류할증료 인상 전에
발권을 서두른 관광객들이
이번 황금연휴에 몰렸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6월 일정까지는 예약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7, 8월 여름 성수기에는
비싼 항공료 탓에
여행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관광업계에
이번 연휴 특수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입니다.
<씽크 : 강영훈 / OO호텔 총지배인>
“가정의 달과 수학여행 시즌, 황금연휴로 인해서 저희 숙박 분야에서는 기대 심리가 많지만 한편으로는 항공료가 높아지다 보니까 객실 가동률 부분에 있어 어려움이 있지 않나…”
당장의 황금연휴 특수는 반갑지만
훌쩍 뛴 항공료가 다가올 여름 성수기의 발목을 잡지는 않을까
기대와 시름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유재광)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한림이 22.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9.8도, 서귀포시 19.1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는 모레 낮까지
제주 전역에 20에서 60mm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이와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상도 높은 물결과 함께 바람이 강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당분간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모레 낮까지
20에서 6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말동안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한림이 22.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19.8도, 서귀포시 19.1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미터 높이로 일겠고
바람도 강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부터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수가
최대 5명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회는
오늘(18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현행 20%에서 25%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은
오는 6월 교육의원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줄어드는 의석을 비례대표로 채워
전체 도의원 정수를 현행 45명으로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 비례대표는
기존 8명에서 최대 13명까지 늘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구체적인 비례대표 수와 선거 구역은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결정을 바탕으로
도의회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제주지역 기름값이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선 가운데
경유는 계속해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내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평균 2천18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5원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천29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도내 기름값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제주도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나란히 전주보다 0.04% 하락했습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2022년 8월 중순 이후
4년 가까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제주와 대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부동산 업계는
대출 규제와 미분양 주택 심화,
외지인 투자 위축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6·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위성곤 의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저녁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주도지사 후보 결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위 후보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50%와
일반 유권자 50%를 합산한 결선 투표에서
문대림 후보를 누르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당규에 따라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3선 중진인 위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설계자이자
유일하게 감점이 없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공략해왔습니다.
침체의 늪에 빠진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바다 건너 중동발 악재까지 덮쳤습니다.
집을 사려는 소비자의 심리도
집을 지으려는 건설사들의 기대감도 모두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7.6으로
한 달 전보다 6포인트 하락하며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보합 국면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석 달 연속 지수가 94를 밑도는 하강 국면에 머물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도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택 거래 동향을 물었더니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았다는 응답은 63%에 달했습니다.
반면 매수하려는 사람이 많았다는 응답은 5%에 그쳐
주택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 김한철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의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비 상승, 경기 침체,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임대차를 제외한 매매 문의가 상당히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제주 제2공항 등의 상황에 따라 부동산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주택을 공급하는 건설 사업자들의 경기 전망도 어둡습니다.
이달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를 보면
제주는 지난달보다 무려 15.5포인트 급락한 52.9로 조사됐습니다.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전쟁 장기화로 건설 원가가 치솟고
6월 지방선거 이후
강력한 보유세 강화 대책마저 예고되면서
전반적인 사업 전망이 더 암울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씽크 : 이지현 /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그리고 유가 상승에 따른 건설 원가 상승 등으로 전국적으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제주 등 지방에서는 수요 기반이 취약해 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 말 기준 도내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사상 처음으로 2천 200가구를 넘어섰습니다.
매수 심리 실종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외 악재까지 겹치면서
미분양 해소도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현유엄)
제주시가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다문화 동거부부에게 무료 예식을 지원합니다.
혼인신고 후 제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동거부부 5쌍을 모집해
오는 6월 11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부부에 대해서는
웨딩홀 대여를 비롯해
드레스와 턱시도, 메이크업, 사진 등이 무료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