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이
4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골프장 내장객은
전년보다 6.4% 감소한
219만 8천5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외와 외국인 내장객이 122만 1천400여명으로
6.5% 줄었고
도민 내장객이 97만 7천여명으로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골프장 내장객은
코로나19 시기이던 지난 2021년
21.6% 증가하며 활황기를 맞았지만
가격 경쟁력 약화와
해외 골프관광 증가 등이 맞물리며
4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초등학교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고 차량이
길을 걷던 20대 남성을 덮쳤고,
보행자를 포함해 모두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오늘(17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자로
김명호 도당 위원장을 최종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명호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치뤄진
진보당 도지사 후보자 선출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95.6%의 찬성율을 기록했습니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7일 돈을 쓰지 않는 선거로
제주 정치를 바꾸겠다며
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제주시가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합니다.
앞서 사업을 신청한 감귤 등 730개 농가에 대해
FTA기금사업 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고품질 중심의 과수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시가
지역 주민과 정착 주민 간
상호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1개 공동체당 150만원 안에서
주민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주요 대상 사업은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제주 생활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사업,
귀농·귀촌 마을 화합 프로그램 등입니다.
서귀포시가
올해 6억 9천만원을 들여
매일올레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합니다.
누수구간과 노후 수경시설을 정비하고
반복되는 폭염에 대비해
안개 분사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고객 편의와 영업 여건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는
시설 개선과 함께 매일올레시장 특성을 반영해
체류형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강정이 16.6도 가장 높았고
평균 10에서 16도로
평년보다 2에서 5도 가량 높았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5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17도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비를 지원합니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또는 신축 자금은
세대당 최대 7천500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기준 연 2%입니다.
제주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지원 요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가
양식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합니다.
면허 허가를 받은 양식어업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양식장 취수관,
하우스 시설, 기계장비 등의
설치와 보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조건은 융자 80%에 자부담 20%로
사업을 희망하는 어가는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오늘(16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정부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즉 CPTPP 가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CPTPP에 대해 관세 철폐율이
96%가 넘는
사실상 무관세 수준인 협정이라면서
CPTPP 가입은
우리 농업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CPTPP 가입국 중 베트남은 연중,
호주는 우리나라 여름철에
각각 감귤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며
이 또한 제주 만감류와
가격 경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제주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됐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엔 중일 갈등의 여파로 항공편까지 증편되면서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시내면세점 앞 거리입니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접어들었지만
외국인 여행객들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을 비롯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70%는 중국인입니다.
<인터뷰 : 주변 상가 직원>
“오는 손님들 거의 대부분 중국인들이고 요즘도 꽤 많이 오고 있어서 (예전과)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요.”
이처럼 제주에 중국인 발걸음이 쏠리는 건
그동안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말부터 오는 6월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시행하면서
도내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제주만의 무비자 경쟁력이 사라져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하지만 전국적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확대된 이후에도 제주를 찾는 중국인 여행객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비자 입국 확대 직후인 지난해 10월
제주 방문 중국인은 13만3천800여명으로
1년 전보다 16.8% 늘었습니다.
이는 9월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11월에는 9만3천200여명이 찾아
증가율이 20%를 넘어섰습니다.
제주 방문 중국 관광객의 90% 이상이
개별 관광객인 만큼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확대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중국과 일본간 갈등으로 인해
제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당분간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실제로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 예정 편수는
당초 433편에서 488편으로 50편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 김명동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최근 중일 갈등에 따라 중국인의 제주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자국민들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일본행 항공편이 2천건 이상 취소됐습니다.
지난 9월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전국 확대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만
중국을 출발해 제주와 일본을 잇는 크루즈 노선은
일본 기항 취소로 탑승객이 줄고 있어
향후 파장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이아민)
제주시가
올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4만 5천 800여개를 공급합니다.
행정 업무 보조와
공공시설 관리 운영 지원,
도로·주차장·공원 환경정비 등에서
2만 3천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공공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만 2천300여개의 일자리를 간접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