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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KCTV News7
02:51
  • '비정상적 폭등'…정부, 가격 통제 검토
  • 기름값이 천장이 뚫린 둣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경유가격 급등세는 4년 전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보다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이 비상적으로 오르자 정부는 가격 통제를 검토하는 등 칼을 빼들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지역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832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1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1천80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이후 불과 닷새 만에 12% 수준인 190원이나 급등했습니다. 특히 삼일절 연휴가 끝난 직후인 3일에서 4일 하루 만에 135원 폭등하며 전례 없는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93원 오르며 이 역시 1천8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경유값 상승세가 워낙 거세 휘발유보다 경유가 비싸게 판매되는 유가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경유 가격 급등세는 4년 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기름값이 가장 큰 폭으로 뛰던 시점보다도 더 가파른 수준입니다. 도내 주유소 업계는 정유사 대리점 측이 중동 사태 발생과 동시에 공급가액을 기습 인상해 판매가에 반영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주유소 대표> “정유사에서 설명 없이 3월 2일 자로 단가 변동된다 이렇게만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도 기름을 주문해서 판매하는 입장에서 가격이 확 뛰어버리는 거죠.” 문제는 통상 국제유가 변동이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2주에서 3주의 시차가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완충 기간 없이 도내 기름값이 즉각 치솟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급가 인상과 매점매석 우려로 유가가 비정상적으로 요동치자, 이재명 대통령은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지역별, 유종별 석유류 최고가격을 신속히 지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바가지 가격을 직접 제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주문했습니다. <씽크 : 이재명 대통령> “다른 사람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익을 취해보겠다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유류 공급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객관적으로 심각한 차질이 벌어지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무슨 주유소 휘발유 가격, 유류 가격이 폭등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위기를 틈탄 불투명한 가격 인상이 도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유통망 점검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이아민, 화면제공 KTV)
  • 2026.03.05(목)  |  김지우
KCTV News7
00:44
  • '제60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 감사 행사 열려
  • 제60회 납세자의 날 행사가 오늘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대강강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세무서는 도민의 세정 협조와 성실 납세자에게 다양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KCTV제주방송 공대인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제주시 탑동 365병원의 김형준 원장이 재경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을 비롯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가 다양하게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납세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가 진행됐습니다.
  • 2026.03.05(목)  |  김지우
KCTV News7
00:32
  • 제주 양파 농가들 "가격 폭락 대책 마련 촉구"
  •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는 오늘(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산 국산 양파의 가격 하락은 정부의 수급 매뉴얼 부재가 원인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산 조생 양파 수확철을 앞두고 정부의 비축분을 전량 폐기하고 가격 보장 정책의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또 제주도에는 가격 하락에 따른 냉동비 지원과 계통 출하 해상물류비와 지원금 지급 등을 요청했습니다.
  • 2026.03.05(목)  |  김지우
KCTV News7
02:49
  • 경유 135원 '껑충'…제주 덮친 '유가 역전'
  • 제주 지역 경유 가격이 하루 사이 리터당 100원 넘게 폭등하면서 3년 만에 휘발유 가격을 추월했습니다. 특히 화물차 등 생계형 운전자들의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당분간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서민경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주유소. 간간이 차량들이 들어오지만 평소보다 부쩍 한산해진 모습입니다. 중동 사태로 기름값이 폭등할 것이란 소식에 대다수 운전자가 조금이라도 저렴할 때 미리 연료를 채워뒀기 때문입니다.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뒤늦게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크게 오른 가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 휘발유 차량 운전자> “더 올라가면 자동차 놔두고 교통 버스 타고 다녀야죠.” 특히 타격이 더 큰 건 경유 차량 운전자들입니다. 치솟은 경유 가격이 급기야 휘발유 가격마저 훌쩍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생계형이나 영업용으로 경유차를 모는 서민들의 체감 부담은 훨씬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경유 차량 운전자> “기름값이 오르면 앞으로 운행하는 걸 줄여야 되지 않을까요, 상당히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유 리터당 평균가격은 하루 만에 135원 급등하며 1천80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어제보다 65원 오른 1천787원으로 경유 가격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를 앞지른 것은 지난 2023년 2월 이후 3년 만입니다. 더욱이 현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가 역전 현상이 나타난 곳은 제주가 유일합니다. 경유 가격은 유류세 차등 적용의 영향으로 휘발유보다 리터당 200원가량 저렴한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촉발된 중동 사태가 산업용 수요가 많은 국제 경윳값을 가파르게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경쟁이 부족한 제주의 폐쇄적인 석유 유통 구조까지 맞물리면서 유류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 안국현 / 대한석유협회 지속가능실 실장> “최근에 국제유가도 봤을 때 휘발유 가격 상승폭보다 경유 가격 상승폭이 2배 정도 높다 보니까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상승폭이 훨씬 더 높은 수준에서 앞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달 중순까지는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서민경제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이아민)
  • 2026.03.04(수)  |  김지우
KCTV News7
00:48
  • 제주 대형소매점 판매 18.7% '급감'…역대 최대
  • 제주지역 소비 지표 중 하나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7% 급감하며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0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소비 위축, 온라인 쇼핑과 이커머스의 강세, 1~2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광공업 생산은 4.6%, 출하는 0.6%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6.03.04(수)  |  김지우
KCTV News7
00:53
  • 통합 대한항공, 김포-제주 슬롯 일부 반납…LCC 배분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의 항공편 운항이 일부 재편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이행감독위원회 결정에 따라 합병으로 인한 독과점을 막기 위해 경쟁사로 특정 시간대 공항 이착륙 권리인 슬롯을 의무 이관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김포-제주 노선에서 편도 기준 13편의 슬롯을 반납합니다. 반납된 슬롯은 이스타항공에 6편, 제주항공 4편, 파라타항공 2편, 티웨이항공에 1편씩 이전됩니다. 이번 조정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질 공급석은 총 2천8백석 줄어들게 되며, 김포-제주 노선 합산 점유율 역시 30%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 2026.03.03(화)  |  김지우
KCTV News7
00:29
  • 제주은행, 3개 점포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 제주은행이 오늘부터 남원지점과 아라지점, 서귀월드출장소 등 3개 점포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이번 시범 운영에 따라 해당 3개 점포는 낮 12시부터 13시까지 1시간 동안 영업과 창구 업무를 일시 중단합니다. 제주은행은 오후 시간대 업무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6.03.03(화)  |  김지우
KCTV News7
00:34
  • 서귀포시, 동계전지 1만 6천 명 유치…600억 효과
  •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계전지훈련 기간에 15개 종목 770팀에서 1만 6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637억원 규모로 추산하며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패스를 운영하면서 2만7천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6.03.03(화)  |  김지우
KCTV News7
00:29
  • 제주시, 동문·서문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모
  • 제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문과 서문 공설시장 내 빈 점포 신규 입점자를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 대상은 동문공설시장 1층 음식점 업종 2개와 서문공설시장 2층 점포 내 도·소매와 서비스 업종 5개 등 7개소입니다. 최종 선정된 입점자는 점포 사용허가를 받아 최대 10년간 영업할 수 있습니다.
  • 2026.03.03(화)  |  김지우
KCTV News7
00:36
  • 삼일절 연휴 16만5천명 제주 방문…30% 증가
  • 삼일절 연휴 기간 16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16만5천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기상악화로 항공편과 여객선 결항이 잇따랐던 지난해 삼일전 연휴와 비교해 32.6% 늘어난 규모입니다. 올해 삼일절 연휴 국내선 항공편은 지난해보다 11.6% 공급석은 14.7% 증가하는 가운데 탑승률은 9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2026.02.27(금)  |  김지우
KCTV News7
03:01
  • 제주서 곧장 인천공항으로…직항 뚫린다
  •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동안 도민들은 국제선을 타기 위해 김포공항을 거쳐 다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 2분기 중에 제주와 인천을 잇는 직항 노선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도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삼일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에 나서는 도민들의 불편은 적지 않습니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없을 경우 김포공항을 거쳐 다시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지훈 / 여행객> “원래는 김포 갔다가 가기 좀 불편했었는데 인천으로 바로 가는 비행기가 생기게 되면 엄청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는 최근 7년 만에 대통령 주재로 제1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열고 인천과 지방공항 잇는 직항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올해 2분기 제주를 시작으로 3분기에는 김해로 확대하고 4분기엔 추가 지역 신설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인천과 제주 간 직항노선이 개설되면 김포공항을 거칠 필요가 없어 도민들의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씽크 : 이재명 / 대통령>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국 골목상권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인천과 제주간 직항 노선은 탑승률 저조와 만성적인 적자 문제로 지난 2016년 전면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노선 부활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600만명 시대를 목표로 직항 재개에 발 맞춰 슬롯 확보와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문재원 /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이제는 바로 인천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올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지는 것이기 때문에 종전에 비해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제주 관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를 기점으로 한 국제선 직항은 4개국 19개 노선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인천, 제주간 직항 노선은 단순한 노선 추가를 넘어 사실상 국제선 확장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6.02.27(금)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제주 악성 미분양 주택 한달 만에 '또 최고치'
  •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한 달 만에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천606가구로 전달보다 1.7%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3.5% 증가한 2천102가구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도내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10월과 11월 1천965가구로 두 달 연속 최고치를 기록한 뒤 12월에는 2천30가구로 사상 처음 2천가구를 넘어섰습니다.
  • 2026.02.27(금)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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