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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KCTV News7
00:49
  • 개천절 연휴 17만7천명 제주 방문…8.7% 감소
  • 이번 개천절 연휴를 맞아 지난해보다 줄어든 17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개천절 연휴 나흘간 지난해보다 8.7% 감소한 17만 7천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4만 2천 200명으로 18% 줄어든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3만 4천 800명으로 69.8%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관광협회는 전체 방문객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의 경우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여행 수요가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6.10.02(금)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지난달 소비자물가 2.7% 상승…한달 만에 2%대
  •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2%대로 내렸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8월과 비교해 0.4%포인트 둔화된 상승폭으로 정부의 석유류 최고가격제 시행과 추석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여전히 고등어와 국산 쇠고기 등 장바구니 물가를 비롯해 경유와 휘발유를 비롯한 석유 제품은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6.10.02(금)  |  김지우
KCTV News7
02:28
  • 서귀포에서도 소상공인 '원스톱 맞춤형 지원'
  • 서귀포시 지역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경영 상담을 받거나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제주시까지 오가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생업을 비울 필요 없이 서귀포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담 창구가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내 한 상담 창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찾아와 평소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습니다. 지원금 신청 절차부터 세무와 노무 컨설팅까지 현장에서 곧바로 꼼꼼한 안내가 이뤄집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귀포지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서귀포시 지역 소상공인들은 지원사업에 참여하거나 전문 상담을 받으려면 하루하루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제주시까지 먼 거리를 오가야 했습니다. <인터뷰 : 박영호 / 서귀포시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장> “근거리에 있고 그다음에 행정이 다가오고 첫 단계이니까 심리적인 경계를 물리적으로 전환시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지소는 전담 인력 2명이 상주해 본소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현장에서 각종 지원 사업을 즉시 접수하고, 창업과 마케팅, 법률 등 분야별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인터뷰 : 고행범 /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 "지원이랑 이런 게 홍보 부족으로 인해서 서귀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소외되지 않는가 해서 2~3년 전부터 서귀포 지역에 지소라도 설립을 해야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보지 않나…" 제주도는 서귀포지소를 발판으로 권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서귀포 상권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상시 소통 창구로 키워갈 계획이다. <인터뷰 : 강애숙 /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서귀포시민들의 정책적 소외감을 저희들이 해소하기 위해서 개소를 했는데요. 개소를 계기로 저희들이 상담부터 시작해서 각종 금융 지원 사업, 컨설팅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신청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귀포지소가 문을 열면서 지역간 정책 체감 격차를 해소하고 경기 침체로 시름에 잠긴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6.10.01(목)  |  김지우
KCTV News7
02:27
  • 코스피 폭락에 '빚투'는 꺾였는데…연체율 '비상'
  • 주식 시장 충격으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이른바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에 쓰이던 가계 신용대출이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주가 폭락에 잇따른 금리 인상까지 맞물리면서 연체율 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7월 말 기준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은 41조 4천6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 한 달간 약 1천400억원 증가했는데 기업대출이 1천300억원 이상 불어난 반면 가계대출은 200억원 가량 느는데 그쳤습니다. 가계대출 추이를 들여다보면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것과 달리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가계대출은 1천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24년 3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입니다. 올해 상반기 기타가계대출은 2천억원 이상 늘면서 5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 들어서자마자 이 같은 흐름이 꺾인 건데 코스피 폭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난 6월 9천선까지 급등했던 코스피는 7월 들어 5천선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월간 하락률은 22%로 기록적인 급락장을 보였습니다. 증시 변동성 확대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자 이른바 '빚투'에 쓰이던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 자금이 대거 상환되거나 신규 수요가 급감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때 돈을 갚지 못하는 도민들은 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말 기준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연체율은 1.13%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이보다 높은 1.35%를 기록하며 한 달 새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인터뷰 : 시원규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상반기 중 크게 늘었던 제주지역 기타가계대출이 7월 중 감소로 전환한 데에는 급격한 국내 증시 조정에 따른 주식 투자 자금 수요 둔화에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연체율 상승은) 관광 경기 회복 지연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실물경제 부진으로 차주의 상환 여력이 약화된 것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뜨거웠던 '빚투' 열풍이 남긴 후유증에 기준금리의 이례적인 두 달 연속 인상까지 겹치면서 연체율 추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9.30(수)  |  김지우
KCTV News7
00:46
  • 8월 제주 미분양주택 3,268가구…1% 소폭 감소
  • 지난 8월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치면서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인 3천가구를 웃돌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은 3천268가구로 사상 처음으로 3천가구를 돌파했던 전달보다 1.1%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 역시 2천 336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한 달 전과 비교해 1.2%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도내 주택매매거래량은 402건으로 전달보다 22.5% 크게 줄었습니다.
  • 2026.09.30(수)  |  김지우
KCTV News7
00:36
  • 개별주택 965가구 가격 공시…이의 신청
  •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공시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과 합병, 건물 용도변경, 신·증축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으로 제주시 590가구, 서귀포시 375가구 등 모두 965가구입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가 진행되며 조정된 주택은 오는 11월 20일 공시됩니다.
  • 2026.09.30(수)  |  김지우
KCTV News7
00:43
  • 제주경제 2개월째 '트리플 감소'…소비 -15%
  • 제주지역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 소비가 나란히 줄어드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2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9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자통신과 음료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하는 3.2% 줄었고 팔리지 않고 창고에 쌓인 재고는 12.7% 급증해 기업들의 자금 압박과 운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시중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는 15.3% 감소하며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 2026.09.30(수)  |  김지우
KCTV News7
02:32
  • 엇갈린 씀씀이…내국인 20대 '급감'·외국인 '급증'
  • 올해 2분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씀씀이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과 외국인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는 20대를 중심으로 줄어든 반면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은 모든 국적권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해 2분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전체 소비는 7천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0.6% 소폭 증가했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흐름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2분기 내국인 관광객 소비는 5천1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7% 감소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 지출은 1천800억 원 수준으로 34.5% 급증하며 전체 소비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 가운데 지갑을 가장 크게 연 연령대는 50대로 총 1천 300억원을 지출했습니다. 다만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소비가 줄었는데 특히 20대 이하의 감소폭이 22.9%로 가장 컸습니다. 1인당 건별 소비액은 20대 이하 2만 2천원에서 60대 이상 5만2천원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씀씀이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중화권 의존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2분기 중화권 관광객 소비액은 85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지출의 45.8%를 차지했고 이어 아시아권과 북미권, 유럽권, 일본권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모든 권역에서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국적권별로 선호하는 업종도 뚜렷하게 나뉘었습니다. 전체 평균 소비 비중과 비교해 중화권은 면세점, 북미권은 리조트, 유럽권은 렌터카, 아시아권은 여관업에서 지출이 두드러졌습니다. <인터뷰 : 좌희선 /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팀장> “(1분기 대비) 2분기에 가장 크게 증가한 권역이 북미권과 유럽권이었고 그들 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은 휴양콘도미니엄이나 자동차임대업이 있어서 개별 여행객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외국인 관광객이 채우며 전체 소비 규모는 유지했지만 국적별, 연령별로 소비 패턴이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영상편집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6.09.29(화)  |  김지우
KCTV News7
00:42
  • 이상봉 시장, 기간제 명절 격려품 배제 공식 사과
  • 제주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번 추석 명절 격려품 지급 대상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봉 제주시장은 오늘(29일) 제주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기간제 근로자를 챙기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시장의 책임이라며 이들이 느꼈을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되지 않은 격려품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앞으로 복지 혜택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차별성 검증을 강화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2026.09.29(화)  |  김지우
KCTV News7
00:28
  • 서귀포시, 공영주차장 탐나는전 카드결제 도입
  • 서귀포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26곳에서 다음 달부터 탐나는전 카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탐나는전 카드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이용자의 결제수단 다양화 요구가 이어지면서 주차장 내 탐나는전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효기간 만료로 순차적으로 회수되고 있는 KB국민카드 탐나는전 결제는 불가능합니다.
  • 2026.09.29(화)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제주시, 농촌 노후주택 개량 대출지원 추가 접수
  • 제주시가 농촌지역의 노후주택 개량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추가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 제주시에 배정된 물량은 94가구로 현재 81가구가 선정됐으며 나머지 물량 13가구에 대해 이뤄집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신축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연 2% 저금리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026.09.29(화)  |  김지우
KCTV News7
02:18
  • 풀밭 대신 콘크리트…멍드는 초지 '최후 보루'
  • 제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초지를 보유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가축을 방목하거나 사료를 재배해야 할 초지에 무분별한 전용과 훼손 등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으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중산간에 위치한 초지입니다. 푸른 풀이 자라야 할 초지 위에 회색 빛 폐 콘크리트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시커먼 흙이 덮여있고 바닥엔 중장비가 지나간 흔적도 남았습니다. 가축 사료 작물 재배나 방목 등 본래의 목적을 벗어나 야적과 성토가 이뤄진 불법 전용 현장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이 초지는 원상복구 명령을 어겨 지난해 4월 고발 조치됐지만 현재까지도 폐콘트리트와 큼지막한 바위들이 쌓인 채 방치돼 있습니다. 제주시 지역에서 이 같은 불법 전용 사례는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2건, 2023년 6건에 이어 2024년 3건, 2025년에는 9건이 적발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이달까지 5건이 확인됐습니다.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고발 조치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불법 전용 면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농작물 재배가 가장 많았고, 형질 변경과 건축물 설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시는 초지가 환경 보전과 경관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지닌 만큼 실태조사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영식 / 제주시 축산팀장> "이번 초지 실태조사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하는데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불법 전용으로 확인될 경우 원상회복 (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는 사법기관으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기준 제주시의 초지 면적은 8천600여헥타르에 달합니다. 이는 전국 초지 면적의 27% 웃도는 규모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습니다. 전국 초지의 최후의 보루이자 제주의 핵심 생태 자원인 초지. 그 공익적 가치가 퇴색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관리와 단속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유재광)
  • 2026.09.28(월)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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