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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KCTV News7
02:36
  • "올해가 더 최악"…소비·생산·인구 '적신호'
  • 침체된 제주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역시 내수 부진은 계속됐고 건설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경제 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인구까지 유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옷 가게입니다. 최근 몇 년간 손님 발길이 줄면서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직원 근무 시간까지 줄여봤지만 경영난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 옷가게 주인> "제가 자영업을 25년 정도 했는데 올해가 최악인 것 같아요. 작년 매출의 3분의 1 밖에 안돼서 가게가 안 나가니깐 어쩔 수 없이 운영하는 것 같아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올해 1분기 소매 판매는 7% 줄었는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돈이 돌지 않자 고용률은 0.3%포인트 감소하며 뒷걸음질 쳤습니다. 반면 전국 평균 고용률은 0.2%포인트 상승하며 제주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산업 생산도 부진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1년 전과 비교해 0.3% 소폭 증가하는데 그치며 전국 평균 오름폭을 밑돌았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국 평균이 회복세를 보인 반면 제주는 0.4% 감소했습니다. 지역경제를 지탱해야 할 건설업은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올해 1분기 도내 건설수주액은 9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9% 급감했습니다. 분기 기준 건설수주액이 천억원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2012년 2분기 이후 13년 만입니다. <인터뷰 : 박혜림 / 통계청 제주사무소 주무관> “국내 항공기 운항 편수 감소 등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면세점과 전문소매점의 판매 감소로 소매판매는 8분기 연속 감소세입니다. 관광객 감소는 음식점업과 호텔업 등의 감소에도 영향을 미쳐 서비스생산지수는 4분기 만에 감소로 (전환됐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전출인구가 전입인구를 앞지르면서 올해 1분기 2천명이 넘는 인구가 순유출됐습니다. 분기 기준 인구 순유출 규모가 2천명을 넘어선 건 1979년 이후 46년 만입니다. 그나마 1분기 수출이 45% 증가했지만 지역경제의 전방위 침체로 인해 가뭄 속 단비가 되진 못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이아민)
  • 2025.05.13(화)  |  김지우
KCTV News7
00:35
  • 1분기 제주경제 침울…소비·건설 '감소'
  • 올해 1분기 제주도내 주요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3%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0.4% 감소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면세점 등의 부진으로 7% 줄었습니다. 이와 함께 1분기 건설수주액은 49% 급감하는 등 건설경기 침체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5.05.13(화)  |  김지우
KCTV News7
00:48
  •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지속가능 일자리 모색"
  • 제주에서 APEC 국제회의가 분산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한 고용노동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APEC 회원 경제체 대표와 국제기구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고용노동부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김민석 고용노동부 장관 직무대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연한 노동시장과 미래 일자리 대응 등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에서 제주가 양질의 일자리 환경을 갖춘 아시아 태평양 대표지역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05.12(월)  |  김지우
KCTV News7
02:28
  • APEC 장관급 회의 시작…지속가능성 모색
  • 제주에서 APEC 국제회의가 분산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장관급 회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회의 참가자만 3천명이 넘어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APEC 21개 회원 경제체의 고용노동 관련 수석대표들이 제주에 모였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입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에서 28년 만에 열린 것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노동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습니다. “진화하는 직업 환경에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 강력한 안전망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고용 형태에서 근로자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적, 재정적 지원의 강화가 포함됩니다.” 오영훈 지사는 AI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신산업 육성 등 제주의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 오영훈 / 제주도지사> “우주 산업,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 산업을 육성해 더욱 안정적인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제주가 양질의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아시아 태평양의 대표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의 협력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가운데 분산 개최지인 제주에선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고용노동, 교육, 통상 등 3개 분야 장관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각국 장관급 인사 60여 명을 비롯해 3천2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다자간 국제회의입니다. APEC 정상회의 유치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제주도는 이번 분산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서귀포시 원도심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문화관광투어와 워케이션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마련했습니다. <클로징 : 김지우> “2주간 열리고 있는 이번 APEC 제주회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5.05.12(월)  |  김지우
KCTV News7
00:44
  • 구름 많고 포근…내일 맑음, 낮 최고 23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읍 수산이 21.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1.1도, 서귀포시 18.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8만 3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깊어가는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따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5.11(일)  |  김지우
KCTV News7
02:20
  • 박진감 넘치는 셔틀콕 향연…대회 '성황'
  • 제주 최대 셔틀콕 축제인 제26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11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86개 팀, 1천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며 화합을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 대회 남자 일반부 3그룹 예선전. 셔틀콕이 빠른 속도로 네트 위를 오갑니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랠리가 이어지고 강력한 스매싱으로 점수를 따냅니다. 화려한 공격부터 몸을 날리는 견고한 수비까지. 플레이 하나하나에 혼신을 다하다 보니 선수들의 유니폼은 어느새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인터뷰 : 윤보근 강석준 / 구남클럽> "연습도 많이 해보고 서로 간의 파트너끼리 많이 맞춰봤는데 대회 때 승부하고 이겨서 정말 기뻐요. 뜻깊은 대회에 참석하게 돼 너무 좋고요. 연습한 대로 좋은 성적 이룰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에 관중석에선 박수와 환호성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 고원진 / 동광클럽> "너무 좋죠. 이렇게 한 번 하고 나야 클럽 회원 간의 소통도 잘 되고 저도 배드민턴 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지금은 젊은 친구들을 못 따라갈 정도예요. 너무 수준이 높아져서."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한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직장부, 장년부에서 186개팀 1천 4백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특히 해마다 이삼십대의 젊은 동호인들과 여성들의 참여가 많아져 활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언제나 그렇듯 승패를 떠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면서 다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이상순 / 제주도배드민턴협회장> "이번에 직장부를 일반 클럽팀과 같이 혼용해서 출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고 엘리트 선수를 많이 기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KCTV배 배드민턴대회는 제주를 대표하는 배드민턴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5.05.11(일)  |  김지우
KCTV News7
01:06
  • 오늘의 날씨(5월 11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읍 수산이 21.9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1.1도, 서귀포시 18.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다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14일부터 차차 흐려져 목요일인 15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18도, 낮 기온은 21~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 2025.05.11(일)  |  김지우
KCTV News7
00:41
  • 기상악화에 항공편 결항 속출…바닷길도 차질
  • 기상악화로 제주기점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모두 510편으로 이 가운데 80편 이상이 제주와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악화 여파로 결항 조치됐으며 100편 이상이 지연 출발했습니다. 오늘 제주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제주공항엔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 경보와 강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상에도 높은 물결과 함께 강풍이 불어 완도와 추자도, 진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이 통제됐습니다.
  • 2025.05.09(금)  |  김지우
KCTV News7
00:38
  • 강풍에 항공기 결항 잇따라…여객선도 '차질'
  • 기상악화로 제주기점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운항 예정인 제주 기점 출도착 항공편은 오전 11시 기준 507편으로 이 가운데 65편이 제주와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악화 여파로 결항됐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 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돼 결항편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해상에도 높은 물결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완도와 추자도, 진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2025.05.09(금)  |  김지우
KCTV News7
02:32
  • 청년 저금리 대출…제주 아파트 '그림의 떡'
  • 정부가 청년층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 저금리 대출을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대출이 가능한 주택가격 요건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면서 고분양가의 제주지역 아파트는 금융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정부가 지난달 출시한 저금리 금융상품입니다.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한 무주택 청년이 해당 상품에 가입해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가의 80%까지 2%대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대인 점을 감안하면 내 집 마련을 앞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대상 주택이 분양가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되면서 제주 청년들은 정책 혜택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주에서 일반 분양된 아파트는 1천900여 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청년 주택드림 대출 신청이 가능한 아파트는 단 한 가구도 없습니다. 원인은 제주지역의 높은 아파트 분양가에 있습니다. 대출 요건인 분양가 6억원 이하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전용면적 85㎡ 주택의 경우 3.3㎡당 1천765만원 이하로 공급돼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3월말 기준 도내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600여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청년 주택드림 대출 대상이 되는 신축 아파트 비중이 제주는 전무한 반면 강원과 경남, 충남, 전북 등은 80%를 웃돌아 지역별 대출 수혜 효과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백새롬 /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 “제주의 경우 지난해 신축 아파트 평균 평당 분양가가 2천600만 원을 넘어서며 개별 지역으로는 서울시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주 지역 내 청약 단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높은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책 지원까지 누리지 못하는 제주 청년들.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해 대출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고분양가 문제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이아민)
  • 2025.05.09(금)  |  김지우
KCTV News7
00:48
  • 내일 새벽부터 강하고 많은 비…최대 200mm 이상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 이른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가량 높았습니다. 밤부터는 차차 흐려져 내일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00mm로 남부와 중산간은 150mm 이상, 산지는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5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5.08(목)  |  김지우
KCTV News7
00:38
  • 올해 하우스감귤 생산량 3% 감소…가격 상승세
  • 올해 하우스감귤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하우스감귤 생산량은 전년 대비 3.2% 줄어든 2만 6천600톤 내외로 예측됐습니다. 지난해 가을철 고온으로 착화량이 감소하고 올해 봄철 저온으로 생리낙과가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달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하우스감귤의 평균 도매가격은 3kg 기준 4만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4.2% 상승했습니다.
  • 2025.05.08(목)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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