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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KCTV News7
00:35
  • 제주공항 드론 불법 비행 잇따라…과태료 6건
  • 제주국제공항 인근 지역에서 드론 불법 비행이 잇따르면서 안전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불법 드론 탐지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37건의 불법 비행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제주공항 인근 9.3km 이내는 불법드론 비행 금지구역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 2024.03.26(화)  |  김지우
KCTV News7
02:38
  • 숙박 이용객 1,500원…환경분담금 가시화?
  • 제주도가 환경보전분담금 실행 방안을 담은 용역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도는 제주에 들어와 환경·관광자원을 이용할 경우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관광객에게 추가 비용을 내도록 하는건데 반발도 거세 추진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관광객 증가로 환경수용력이 한계를 보이면서 비용을 분담해야 된다는 취지로 도입이 추진돼온 환경보전분담금. 관광업계 반발과 형평성 논란 등으로 1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자 제주도가 논리 개발과 입법화 방안 등을 담은 연구용역을 시행해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우선 부과금액은 앞서 2018년 용역에서 제시된 대로 숙박시설 이용객은 1인당 하루 1천500원 렌터카 이용객은 승용차 5천원, 승합차 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전세버스는 이용요금의 5%를 징수하게 됩니다. 용역 연구진은 법적 쟁점으로 부담금 부과요건 충족 여부와 형평성, 중복성, 구체성 등을 검토했지만 법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형평성 논란과 관련해선 전국 평균보다 높은 도민의 환경 세출 예산과 생활폐기물 처리비용 등을 들며 환경보전을 위한 재원 마련 수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용역 결과를 보고 받은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분담금 도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습니다. [송창권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관광의 문제가 어렵다고 해 환경보전분담금을 속도 조절한다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환경의 가치를 유지하면 관광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거죠. 질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지속가능한 관광이 이뤄지고 관광에 대한 수용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반면 관광업계는 이중과세와 업계 충격 등을 이유로 제도 도입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동훈 / 제주도관광협회장] "지금 제주관광이 많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곤두박질치고 있는데요. 어떻게든 제주관광을 정상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분담금 도입을 검토하는 자체가 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부과 금액과 기준, 징수 방법 등을 검토하고 관광업계 의견과 국민수용성 등을 고려해 최적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디자인 이아민)
  • 2024.03.25(월)  |  김지우
KCTV News7
00:28
  • 제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하락세 유지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은 전주와 같은 0.04%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고금리 장기화로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4.03.22(금)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 홍콩 수출 물량 확대
  • 제주산 돼지고기가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홍콩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주양돈농협은 오늘(22일) 서귀포시 대정읍 수출육가공공장에서 제주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 상차식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8월 삼겹살 630kg을 시작으로 홍콩 시장에 진출한 제주양돈농협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이번에 총 8톤을 수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지 수입 업체가 제주도청과 제주양돈농협을 찾아 돼지고기를 비롯한 수출품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2024.03.22(금)  |  김지우
KCTV News7
02:08
  • 역시 '국민평형'…침체 속 '나홀로 선전'
  •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 거래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형의 인기는 꾸준합니다. 3·4인 가구의 증가와 높은 분양가로 실속 있는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내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제주 중부공원 아파트. 청약 결과 653세대 모집에 776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706건이 84㎡형에 몰렸습니다. 119㎡와 124㎡형 등 대형 평형이 모두 미달된 상황에서 그나마 84㎡형만 3 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른바 국민평형인 84㎡형은 그나마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거래된 아파트를 규모별로 보면 국민평형이 포함된 61에서 85㎡형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41에서 60㎡형은 20% 수준이었고 100㎡가 넘는 대형 평형은 3% 수준에 그쳤습니다. 61에서 85㎡형의 점유율은 매년 절반 이상을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에는 60%를 넘어섰고 최근 2년간은 58%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4인 가구가 증가한 데 더해 계속된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로 실속 높은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 현혜원 / 공인중개사> “아파트 가격이 많이 상승하다 보니깐 국민 주택형인 84㎡, 그리고 59㎡ 등이 인기가 많습니다. 왜냐면 가격도 기존 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하는 것과 가격 차이가 별반 다르지 않고.” 늘어난 수요만큼 가격 방어에도 유리해 앞으로 국민평형을 비롯한 중소형 아파트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4.03.22(금)  |  김지우
KCTV News7
02:12
  •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그리고 제주
  •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가 다섯 번째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전을 개막했습니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이 파리와 뉴욕에서 보여준 작품세계를 제주에서 만나는 이색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독창적인 색채와 화풍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실내 공간을 휘감습니다. 파시 다리와 에펠탑, 한여름 밤의 꿈 그리고 천사의 추락 등 걸작들이 벽면을 가득 채웁니다.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거장 마르크 샤갈의 작품들입니다.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를 주제로 다섯 번째 전시를 개막했습니다. 전시는 샤갈의 예술 여정에서 전환점이 된 파리와 뉴욕에서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벨라 마이어 / 마르크 샤갈 손녀> "할아버지가 희망을 주고 싶었던 것처럼 샤갈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희망을 느끼길 바랍니다. 영감을 받고 삶을 가장 이상적으로 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빛의벙커는 메인 전시인 샤갈 전과 함께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입니다. 관람객들은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빛의 벙커는 이번 전시로 제주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앞으로 국내외 작가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진우 / 티모넷 대표> "전 세계 유명한 거장들을 테마로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국내 작가도 같이 만들어서 파리와 뉴욕에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 공유하는 프로젝트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거장들의 자유로운 예술 세계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1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4.03.21(목)  |  김지우
KCTV News7
00:44
  • 제주도관광협회, 환경기여금 도입 검토 반발
  • 최근 제주에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관광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환경기여금을 도입하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지자체가 인센티브까지 확대해 가며 공격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상황에서 분담금을 받게 되면 제주관광의 경쟁력은 뒤쳐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한국환경연구원은 최근 가칭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의 도입 방안을 담은 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2024.03.20(수)  |  김지우
KCTV News7
02:34
  • 비료가격 지원 '급감'…농가 거센 반발
  • 코로나19와 국제분쟁 등의 여파로 치솟았던 비료가격이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농가들의 실구매가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국비 지원을 대거 축소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농가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자재 창고에 비료가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농가 주문량이 많아지면서 비료를 나르는 작업도 바쁘게 이뤄집니다. 하지만 비료를 구매하는 농가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습니다. 무기질비료 판매기준가가 하락했는데 국비 보조까지 덩달아 크게 줄면서 농가가 사들이는 가격이 오히려 올랐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판매가는 9.9% 떨어졌지만 농가 구매가격은 6.7%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비료 가격 인하를 이유로 올해 비료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국비를 대거 삭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3천 300억원 규모의 사업비도 올해 96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지원물량도 감소해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집회를 열고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인건비에 필수 농자재 가격까지 올라 농사를 지어도 남는 게 없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김미랑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회장] "농사를 지으려 해도 농사지을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비료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 하는 마음이 앞을 막막하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지원 확대와 더불어 농협에 자회사인 남해화학의 무기질 비료 원자재 가격을 공개하고 비료 가격을 당장 인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만호 /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의장] "농민들은 농촌 현장에서 비료 포함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아우성을 치고 있는데 농협중앙회는 대체 무얼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국비 추가 지원과 물량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륜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농축산지원단장] "농민회에서 제시한 의견에 저희들이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고요. 저희 제주본부뿐만 아니라 중앙본부와 함께 농가 경영비 절감, 비룟값 안정을 위해서 정부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주는 토양 특성과 잦은 이상기후로 비료 사용량이 전국 평균에 비해 1.5배 많아 지원 확대가 더욱 절실한 실정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유재광)
  • 2024.03.20(수)  |  김지우
KCTV News7
00:33
  • 지난달 제주 수출 23% 증가…반도체 선전
  •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이 반도체와 화장품 등 주요 품목의 선전에 힘입어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은 1년 전과 비교해 22.8% 증가한 1천519만 달러로 2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고 화장품 수출이 베트남, 대만을 중심으로 5배 넘게 증가하면서 수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03.20(수)  |  김지우
KCTV News7
02:11
  • 공동주택 공시가격 2% 하락…시장 영향 관심
  • 각종 세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됐습니다. 제주는 지난해보다 2% 하락했는데 세부담 완화 여부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전년보다 2.09% 내렸습니다. 도내 공동주택 수는 15만 800여호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8만여호는 아파트입니다. 공시가격을 크기 순서대로 놓았을 때 가운데 있는 가격인 중위값은 1억3천90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폭은 3.5%포인트 축소됐습니다. 정부가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 즉 현실화율을 문재인 정부가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지난 2020년 수준인 69%로 동결하면서변동률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컨대 한국부동산원이 산정한 아파트 시세가 10억원이라면 공시가격은 6억 9천만원이라는 뜻입니다. 또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고성찬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이번 공시가격 하락폭이 큰 퍼센티지는 아니기 때문에 분명히 소비자 매수심리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는 하겠지만 총선이 끝나고 제주도에 개발 호재들이 생긴다면 충분히 반전할 수 있는 여력도 충분하다고…"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을 매기거나 취약계층의 복지제도 수급 자격을 선별하는 기준으로 쓰입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으로 도민들의 세 부담 완화 여부와 시장에 미칠 영향 등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종 공시가격은 다음 달 8일까지 소유자 열람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확정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 2024.03.19(화)  |  김지우
KCTV News7
00:42
  • 이달 주택경기 '악화'…지수 하락폭 전국 최대
  • 지난달 반등했던 제주지역 주택경기가 다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주택경기전망지수는 63.1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1.9포인트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 50선에 머물던 주택경기전망지수는 지난달 75로 뛰었으나 시장 침체 속에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천호가 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과 관광객 감소로 인한 내수경제 침체 등이 주택경기 악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습니다.
  • 2024.03.19(화)  |  김지우
KCTV News7
00:38
  • 제주 결혼건수 감소세…외국인 혼인 비중 '최고'
  • 지난해 제주지역 조혼인율이 3건대로 내려앉은 가운데 외국인 혼인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혼인건수는 2천 614건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습니다.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은 3.9건으로 0.2건 줄었습니다. 전체 혼인 중 외국인과의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3.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 2024.03.19(화)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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