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모레, '4·3특별법 개정' 촉구 거리행진
  • 국회에서 계류중인 4.3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거리집회가 열립니다. 4.3 희생자유족회는 모레(20일) 오전 8시부터 제주시청을 출발해 문예회관까지 시가행진하면서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유족회를 포함해 최근 출범한 특별법 개정 전국행동 회원 등 1천여 명이 동참합니다. 같은 날 조천읍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4.3 유족 한마음 대회에서는 수형인 유족 재심 준비과정을 안내하고 유해 신원확인을 위한 현장 채혈도 진행됩니다.
  • 2019.09.18(수)  |  김용원
  • 제주시지역 수산직불제 2천300여 어가 신청
  • 제주시가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신청을 받은 결과 2천350 여 어가가 접수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올해부터 지급 대상 지역이 읍면에서 동지역까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신청 어가를 대상으로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적격 여부를 검증한 후에 11월 중 수산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1천920여 어가에 수산직불금 11억 5천여 만원이 지급됐습니다.
  • 2019.09.18(수)  |  최형석
  • 서귀포시, 유통 달걀 잔류물질 수거검사
  • 서귀포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거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검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9주동안 마트 등에서 유통중인 달걀을 수거한 후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해 이뤄집니다. 특히 살충제 성분과 잔류항생제 검사 결과 부적합 할 경우 전량 회수해 폐기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조치 할 방침입니다.
  • 2019.09.18(수)  |  최형석
  • 서귀포시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본격
  • 서귀포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이 추진됩니다. 서귀포시는 이에따라 오늘(18일) 제주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시행계획 수립과 함께 추진단 구성과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보건복지부와 농림식품부, 제주대 의과대학, 소방안전본부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도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는 오는 2021년까지 182억원이 투자되며 내년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기능과 응급환자 이송 역량강화 사업이 중점 추진됩니다.
  • 2019.09.18(수)  |  최형석
KCTV News7
02:44
  • 국내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제주 '비상'
  • 오늘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에서는 처음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100%에 달하지만 아직까지 예방 백신도 없은 질병입니다. 제주도 축산당국과 양돈농가들도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 경기도 파주의 돼지 농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른바 ASF가 발생했습니다. 검사 결과 농장에서 폐사한 5마리의 돼지 중 2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양돈농가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양성 확진 판정 즉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반입되는 돼지는 하루 21마리. ASF가 발생한 경기도에서 9월 이후 들어온 돼지는 없어 최대 잠복기가 19일인 바이러스가 제주로 유입됐을 가능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 이에 따라 제주도도 긴급 대응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들어오는 돼지고기의 지육과 정육, 내장은 전면 통제됩니다. ASF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발표될 때까지 외부 돼지 반입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또한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 물품 등에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도축장과 양돈장 밀집 지역 3곳에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경임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제주도도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이른바 ASF는 주로 감염된 돼지와 직접 접촉하거나 분비물, 진드기 등에 의해 전염되는데, 4일에서 19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식욕결핍,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치사율이 100퍼센트에 다달아 치명적입니다. 특히 아직까지 치료 백신이 없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우철 /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 "도내 모든 양돈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의 철저한 출입 통제, 외국인 근로자 교육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필히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돼지가 의심 증상을 보이면 동물위생시험소나 관할 시청 축산과로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19.09.17(화)  |  김경임
KCTV News7
02:48
  • 도시공원 개발 특례 '논란' 확산
  • 도시공원에 민간 개발을 허용하는 특례 도입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책 토론회에서 시민 단체는 사업자 배만 불릴 수 있다며 도시공원 민간 특례 도입을 반대했고, 도시공원 토지주들도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토지 보상 대신 민간 개발 특례를 적용하려는 도시공원은 중부공원과 오등봉공원 약 100만 제곱미터입니다. 허용가능한 개발 면적은 전체 30%지만, 각종 규제 완화로 고밀도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먼저 민간 개발 특례를 도입했던 다른 지자체에서도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발사업자 입맛대로 계획이 변경되거나 도시공원과 맞지 않는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공원의 순기능을 잃고 있습니다. 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행정이 제도 보완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민간 특례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제도 도입에 앞서 토지주 등 지역 주민과의 합의 없이는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양재 / 원광대 교수> "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들어야 합니다. 민간특례 사업 자체는 인정해도 계획의 내용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좀 더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었고 그러면서 당시 환경단체와도 마찰이 있었습니다." 시민단체는 민간 특례는 개발사업자에게 전적으로 유리한 제도라며 도입을 반대했습니다. 사업자에게 토지 강제수용권이 부여돼 도시공원 사유지가 개발 이익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팀장> "강제수용이 동반됩니다. 강제수용에 대해 언제 한번 제대로 얘기해본 적 있습니까? 민간 사업자한테 강제수용권을 준다고요. 결정권이 없어요.만약 시행되면..도민 갈등만 일어나는 거죠. 결과적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도시공원 토지주들도 제대로 된 정보 전달 없이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만을 터트렸고 일부 토지주들은 토론회 진행 도중 회의장을 빠져나갔습니다. <문양희 / 도시공원 토지주> "황당해요. 왜냐하면 우린 도에서 보상할 것으로 알았는데 갑자기 민간에서 한다고 하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도시공원 토지주> "땅 임자들에게 일단은 의논해 놓고 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도에서 어린애 장난도 아니고 다 해놓고 어린애 장난입니까? 바쁜 사람 불러놓고?" 제주도의회와 정의당 제주도당도 민간 개발보다 보존대책이 필요하다며 특례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등 정치권으로도 반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9.17(화)  |  김용원
KCTV News7
02:19
  • 시설공단 조례 또 '제동'…연내 설립 불발
  • 제주도내 하수처리와 공영버스 등 공공시설을 관리하게 될 시설관리공단의 연내 설립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이 지난 7월에 이어 내일(18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도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를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도내 환경시설과 하수도, 공영버스, 공영주차장 등 4개 분야 운영 관리를 전담하게 될 시설관리공단. 지난 6월 정부 승인으로 설립에 탄력을 받는 듯 했지만 또 한 번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가 제출한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이 개회를 앞둔 임시회에서 도의회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지 않아 아예 심사조차 받지 못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김태석 의장이 직권으로 안건을 상임위에 회부하지 않은 데 이어 벌써 두 번째입니다. 김 의장은 시설관리공단 설립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충분한 의견수렴이나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된다면 세금 부담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며 안건을 회부하지 않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따른 비용 검토보고서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설립 이후 환경시설 인력 감축이 원활하지 않거나 공무원 소속이 바뀌는 비율, 즉 전적 비율이 낮을 경우 앞으로 5년 동안 최대 600억 원 넘는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제주도는 시설관리공단 방식으로 운영하면 앞으로 5년 동안 110억 원 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입장. 하지만 경제적 효과를 떠나 도의회에서 조례 심사를 계속 늦추면서 당초 내년 1월 설립하려던 목표는 결국 불가능해졌습니다. 조례가 통과되더라도 공단 이사장 채용이나 이사회 구성, 직원 채용 과정에 최소 4개월은 걸리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관계자> "연내에는 아예 설립 못 합니다. 시기상 7월에 안 돼버리니까 올해 설립은 물 건너 간 거죠. 공공시설은 옛날 방식, 현재 방식으로 밖에 운영할 수 없죠." 제주도는 도의회를 상대로 공단 설립에 대한 설득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이미 벌어진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9.17(화)  |  조승원
  • '바둑 전용경기장' 설립 조례안 발의
  • 제주지역에 바둑 전용경기장을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은 바둑 전용경기장 조성을 골자로 한 바둑 진흥 지원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전용경기장 조성 설립을 비롯해 바둑 진흥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행정, 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대한바둑협회에 따르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바둑 전용경기장은 전국에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2019.09.17(화)  |  조승원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타시도산 반입 금지
  •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입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조치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양돈농가 주요밀집지역에 거점소독과 함께 통제시설을 설치해 운영합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다른 지방 돼지고기의 지육과 정육, 내장에 대한 반입을 전면 금지합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모레(19일) 오전 6시30분까지 48시간동안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 만큼 이에 대한 이행상황과 점검을 강화합니다.
  • 2019.09.17(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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