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56
  • "4·3유적지 정비한다"…관건은 '국비'
  • 곤을동과 옛 주정공장터 등 대표적인 4.3 유적지 관리 대책이 마련됩니다. 관건은 예산인데 정부가 시큰둥한 반응이어서 예산 확보가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당시 군경 초토화작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화북 곤을동. 대표적인 잃어버린 마을로 보존가치가 높아 4년 전부터 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사유지 매입이 안되면서 문화재 지정은 답보 상태입니다. 4.3 민간인 수용소로 더 알려진 주정공장 터도 유적지로 지정됐지만 지금은 주차장으로 방치되면서 잊혀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안됐던 4.3 유적지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계획이 10여년 만에 다시 추진됩니다." 제주도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할 4.3 유적지종합관리계획에는 4.3 주요 유적지 30개소에 대한 현항조사와 정비 계획, 그리고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방안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곤을동 마을은 49필지 사유지 전부를 연차별로 매입하고 주정공장터도 위령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길범/4.3지원과장>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정비할 것인가, 어디를 우선순위로 둬서 예산을 투입할 것인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됩니다." 관건은 재원 확보 여부입니다. 제주도는 300억 원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한다는 목표이지만, 정부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이미 2005년에도 정비계획이 수립됐지만, 10년 넘게 국비를 한푼도 지원받지 못했고 내년도 예산 역시 20억 원을 요청했지만, 반영된 예산은 5억 원에 불과합니다. 4.3 특별법이 여야 대치로 수년째 국회에서 잠들어 있는 상황에서 유적지 종합계획이 국비 반영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8.19(월)  |  김용원
KCTV News7
02:37
  • '제주시 유소년야구단' 전국 '재패'
  • 제주시체육회 유소년야구단이 지난 주말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약체 팀이란 평가와 달린 제주선수들은 탄탄한 수비력과 공격력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린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캐치볼 연습이 한창입니다. 가까운 거리 송구로 예민한 볼 핸들링 감각을 익힙니다. 실전같은 맹훈련은 첫 전국대회 재패라는 신화를 써내려가는데 주춧돌이됐습니다. 지난 주말 막을 내린 횡성한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제주시체육회 유소년야구단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제주야구단은 최약체 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습니다. 지난해 출전한 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첫 상대로 만난 고양 유니콘스 유소년야구단을 7대 1로 대파하며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기량을 보였습니다. <김만옥 / 제주시체육회 유소년야구단 지도자> "이번 대회 갔을 때 솔직히 그런 말을 들었어요. 아예 저희 팀을 (경쟁상대로)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열심히 해준것 같아서... 5학년을 주축으로 한 제주야구단은 탄탄한 수비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큰 점수차로 상대팀을 무너뜨리며 승승장구했습니다 결국 강력한 우수후보인 군산 야구클럽을 7대 1로 이기며 창단 이후 첫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윤 / 제주시체육회 유소년야구단 (투수)> "다들 우리를 약체로 평가해서 더 도끼를 (품고) 연습했고 그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배기준 / 제주시체육회 유소년야구단(주장)> "우리가 같이 집중해서 힘을 합쳐서 결승전을 잘 치러서 이긴 것 같아요." 지리적 여건으로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에 학부모들의 기쁨도 더 컸습니다. <인터뷰 배정열 / 학부모> "처음에는 큰 기대는 안했는데 애들이 한게임 해나가면서 많이 흥분도 됐고 더군다나 이렇게 우승도 해서 어제는 설레여서 잠도 못잤습니다. " 제주시체육회 유소년야구단이 전한 깜짝 전국 재패 소식에 제주 청소년들이 야구에 대한 관심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8.19(월)  |  이정훈
  • "매립장 봉쇄"…쓰레기 대란 현실화 (14시)
  • 봉개동 주민들이 제주도의 협약 위반에 반발해 오늘 오전부터 매립장 입구를 막고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당장 쓰레기 처리가 중단되면서 수거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팩트> "주민 동의 없는 연장사용 결사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가 오늘 오전 6시부터 매립장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쓰레기 반입을 저지했습니다. 제주도가 주민과의 협약을 어기고 당초 2021년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음식물 처리시설 사용기한을 2년 더 연장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세 차례 연장에 합의했던 주민들은 더 이상 양보는 없다며 철야농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호 / 봉개매립장주민대책위원장> "세 번의 연장에도 모자라 다시금 연장을 요구하고 있는 행정의 작금의 현실에 주민들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폐쇄를 //////////수퍼체인지 선언하며 어떠한 폐기물 반입도 금지한다!" 매립장 출입이 통제되면서 하루 300톤의 쓰레기를 실어 나르는 운반차량들은 그대로 멈춰 섰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쓰레기 반입이 중단되면서 매립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운반차량이 이렇게 바깥에서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싱크 : 환경미화원> "이렇게 되면 (쓰레기를) 퍼내지 못하면 수거를 못하죠. 클린하우스도 있고 식당, 상가 그런데 이제 난리나죠." 대형폐기물을 운반하는 일반 업체들도 매립장 주변만 빙빙 돌다가 발길을 돌렸습니다. <싱크 : 대형폐기물 운반업체 관계자> "아니 제주도 쓰레기 어디로 가라는 이야기에요. 아파트로 원상복구해서 이거 풀릴 때까지 놔둬야 될 거 아닙니까." 현재 매립장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장 등은 모두 가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당장 오늘부터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 수거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음식점 4300여 곳에 음식물쓰레기 수거가 지연될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행정에서는 주민들과 협의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당분간 쓰레기 대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8.19(월)  |  변미루
  • 제주도, 4·3유적지 종합관리계획 수립
  •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유적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합니다. 제주도는 연말까지 오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4.3 유적지 유지 관리와 복원, 그리고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정비계획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화북 곤을동과 옛 주정공장터 등 4.3 유적지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중입니다. 제주도는 4.3 유적지 정비를 위해 3백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액 국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2019.08.19(월)  |  김용원
  • 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 구매 보조금 지원
  • 제주도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보조금은 한 대당 4백만 원으로 올해 260여 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다자녀 가구 등은 우선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희망자는 폐차 대상 노후 경유차 등록증 사본을 첨부한 뒤 오는 30일까지 읍면동으로 보조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 2019.08.19(월)  |  김용원
  • 제주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 강화
  • 제주시가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365 영치팀'을 본격 가동해 체납 차량에 대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를 계속해서 거부할 경우 번호판을 영치합니다. 화물차나 승합차 등 생계유지 수단인 경우 직접 영치보다는 분납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제주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3만1천800여 대로 금액으로는 53억원에 이릅니다.
  • 2019.08.19(월)  |  최형석
  • 귀덕1리·와흘리,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참가
  • 한림읍 귀덕1리와 조천읍 와흘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콘테스트에 참가합니다. 귀덕1리와 와흘리는 제주도의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문화.복지분야와 경관.환경분야에 각각 선정돼 출전하게 된 것입니다. 중앙콘테스트는 전국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8일 대전에서 진행되며 당일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지난해 콘테스트에서 한립읍 금능리가 문화.복지분야에서 동상, 애월읍 용흥리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입선했습니다.
  • 2019.08.19(월)  |  최형석
  • 서귀포시, 추석 앞두고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
  • 서귀포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합니다. 사랑나눔 지원창구는 오늘(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며 후원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서귀포시는 사회복지시설 38곳에 1천 300여 만원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차상위계층 1천750가구에 1억7천여 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2019.08.19(월)  |  최형석
  • 서귀포예술단, 관악단원 사무국 직원 공모
  •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이 관악단원과 사무국 직원을 전국 공개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관악단 트럼펫 수석단원 1명과 기획담당과 홍보담당 각 1명 등 모두 3명입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됩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실기, 면접을 거쳐 다음달 24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 2019.08.19(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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