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고령해녀 은퇴 수당 109명 신청
  • 제주시가 지난 9일까지 고령 해녀 은퇴 수당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9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상자 397명의 27% 수준입니다. 제주시는 부정수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달 말까지 어촌계를 통해 지원 자격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고령 해녀 은퇴 수당은 만 80살 이상 현직 해녀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은퇴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은퇴 시 3년 동안 매달 30만원이 지급됩니다.
  • 2019.08.16(금)  |  최형석
  • 신규 국비사업 '바다 환경 지킴이' 발족
  • 해양쓰레기 상시수거를 위한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가 국비 사업인 '바다 환경 지킴이'로 전환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제주에서 추진하는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올해 신규사업으로 '바다 환경 지킴이'를 발족시켰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시는 예산 4억3천여 만원을 배정받아 읍면에 32명을 배치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시는 국비 지원 확대를 요청해 지방비 사업인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를 국비사업인 바다 환경 지킴이로 전환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19.08.16(금)  |  최형석
KCTV News7
03:05
  • '봉오동전투' 흥행... 제주출신 '홍상표' 주목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군의 승리를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한일관계 속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묵직한 감동과 통쾌한 액션으로 흥행 몰이에 나선 이 영화는 개성 넘치는 제주출신의 조연 활약으로 제주도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봉오동 전투' 최근 고조되는 한일 갈등 속에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과 묵직한 감동을 전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 오름이 주요 촬영지라는 것 외에도 이 영화가 제주도민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은 영화속 신스틸러 홍상표라는 배우의 역할이 큽니다. 무장 항일 투쟁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독립군 중 제주출신의 '재수' 역을 맡은 홍상표는 올해 10년차 배우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홍상표는 연극 무대와 독립영화 등을 통해 캐리어를 쌓아가던 중 지난 2012년 제주 4.3영화 '지슬'의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립니다. <홍상표 / 영화 '봉오동전투' '재수'역> "쫓기던 일반 동네 역할을 '지슬'에서 했었고 지금 '봉오동전투'에서는 독립군으로 적극 싸우는 인물을 (연기했지만) 내면적으로 배우 개인적인 심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영화 중간에 전국 팔도에서 모인 독립군들이 감자에 관해 사투리로 이야기를 펼치는 장면은 항일 역사라는 무거운 소재를 웃음과 감동으로 만들어내는 이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장면에서 홍상표는 걸쭉한 제주사투리를 구사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배우로서의 확실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홍상표 / 영화 '봉오동전투' '재수'역> "정말 싸우는 장면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영화인데 거기서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줄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에 정말 웃겨야된다는 생각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해진 선배님과 하면서 잘 결과가 나온 장면인 것 같습니다." 오랜 무명시간 다양한 연극 무대를 통해 쌓아온 내공으로 제주 독립군 재수를 진정성 있게 연기해 내며 극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홍상표, 봉오동 전투가 독립군의 항일 무장 운동사에 새로운 전환점이 됐듯 이번 영화는 배우 홍상표가 걸어가는 길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 2019.08.16(금)  |  이정훈
  • 내달 27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제주시가 다음달 27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 일치 여부와 의심 사망자와 100살 이상 어르신의 생존 여부를 중점 확인합니다. 사실조사 결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직권 조치하고 거주 불명자는 재등록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사실조사 기간에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 할 경우 최대 75%까지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 2019.08.16(금)  |  최형석
  • 30일까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공모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공개 선발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0일까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제주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 농업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자격은 영농 경력이 20년 이상인 농업인으로 신청분야 농업 경력이 15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최고명인으로 선정되면 상금 500만원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본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에 농업기술명인 상징표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 2019.08.16(금)  |  이정훈
KCTV News7
01:56
  • [집중진단2] 예견된 혼란…'주민 이해' 유일한 대책
  • 제주도가 협약을 위반한 데 반발해 주민들이 쓰레기 반입 저지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행정에서는 협약 위반에 대한 후속대책 없이 이번에도 주민들의 이해만 강요하고 있습니다. <고희범 / 제주시장> "음식물쓰레기 반입을 시키지 않을 경우에 제주시가 온통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고." 현재 봉개동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는 하루 3백 톤이 넘습니다.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되면 제주에서 이 쓰레기들을 처리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이대로라면 일선 현장에서의 쓰레기 수거 자체도 어려워지게 됩니다. 임시로 쓰레기를 보관할 장소나 처리할 수 있는 시설 같은 대안도 전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심각한 악취에 시달려온 주민들은 행정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 “지난 수년간에 걸친 연장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또다시 협약을 지키지 않으면서 그동안 고통을 감내해온 주민들의 배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지금까지 매립장 사용 연장에 협의한 것만 지난해까지 포함해 모두 3차례에 이릅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이해와 양보를 강요해온 건 이번만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입 당시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하지 않을 채 밀어붙이 식으로 제도가 추진돼 거센 비판 여론에 부딪치기도 했습니다. 원칙과 신뢰 없는 쓰레기 정책으로 매립장은 포화되고 주민 불만만 키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8.16(금)  |  변미루
KCTV News7
02:12
  • [집중진단1] 원칙·신뢰 없는 쓰레기 정책
  • 이번 주 집중진단은 원칙과 신뢰 없는 행정의 쓰레기 정책을 짚어봤습니다.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약속도 지키지 못하면서 주민 반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행정의 무책임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원 변미루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봉개동 매립장에 쌓여있는 압축포장쓰레기는 6만 톤이 넘습니다. 원래는 고형연료로 재활용돼야 하지만, 행정의 관리 부실로 애물단지가 됐습니다. 소각장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소각용 쓰레기를 압축해 재활용할 계획이었지만, 수분이 많은 음식물쓰레기가 섞이면서 연료로서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행정은 이를 알고도 수년째 묵인했고, 뒤늦게 해외 불법 반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제주 청정 이미지만 나빠졌습니다. 주민과의 약속도 말 뿐이었습니다. 10월 말까지 압축쓰레기를 도외로 반출하거나 소각장에서 태우기로 협의했지만, 처리실적은 전무합니다. 오히려 압축쓰레기 90톤이 매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압축쓰레기가 치워지지 않으면서 70억 원을 투입해 폐쇄된 매립장을 공원화하기 위한 복토 공사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환경관리사무소 관계자> "올해는 처리 업체가 없고, 다음 주에 처리 용역을 다시 공고할 계획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도 심한 악취와 침출수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이전과 폐쇄를 요구했지만, 행정이 또 폐쇄시점을 늦추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정철/봉개매립장주민대책위 사무국장> "항상 악취 피해에 시달렸는데 2년 뒤면 이설하니까 기대하면서 참아왔는데 이제 또 연장을 얘기해서 주민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용원 기자>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주민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데도 행정의 대응은 무책임하기만 합니다. 이어서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08.16(금)  |  김용원
  • (중간영상) 소녀상
  • 1.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좌상단) 2.벌써 74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3.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4. "우리는 죄가 없습니다. 나는 죄가 없습니다." 5. 많은 평화의 소녀들이 진심담긴 사과를 바라고 있습니다. 6. 기다리다 지쳐 먼저 떠난 소녀들이 많습니다. 7. 위안부의 아픈 기억,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8. 하루 빨리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바랍니다.
  • 2019.08.15(목)  |  현광훈
  • "원 지사 공약 추진 '순조'…일부 공약 미흡"
  • 제주도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도지사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된 도지사 공약 사업을 자체 점검한 결과 14개 분야, 115개 공약 가운데 105건이 정상 추진됐고, 연도별 공약 추진율은 91%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동북아 환경수도 조성을 비롯해 친환경 식재료 공급 체계화, 제주시청 활용 도시기능 정비, 이북도민 복지 확대 등 10개 공약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제주도는 부진한 공약의 정상 추진을 위해 다음달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어 공약계획 변경을 심의하는 도민배심원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 2019.08.15(목)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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