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일)  |  이정훈
7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9도, 서귀포 27.3도로 더운 날씨를 보였고, 고산은 24.9도, 성산은 2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안가와 올레길, 공원 등지로 나와 초여름 제주 풍광을 즐겼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에도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휴일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 속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해안가에는 30~100㎜, 산지에는 150㎜가 넘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2
  • 교래분교의 특별한 여름방학
  •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전교생이 20명이 안되는 한 작은 분교에선 전 교생이 특별한 여름 방학을 맞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음악 녹음실, 헤드폰을 낀 소녀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릅니다. 교래분교 초등학교 4학년 곽지효양의 막바지 앨범 작업이 한창입니다. 1학기 동안 교실에서 자신이 지은 노랫말에 직접 곡을 입혔습니다. <곽지윤 /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1학년> "제 목소리가 앨범에 나온다는 것이 좋았어요." 재미있는 학교 생활부터 가족 이야기들이 톡톡튀는 노랫말과 멜로디로 표현됐습니다. <러피 / 싱어송라이터> "글 쓰는 것이 아이들이기 때문에 꾸밈이 없잖아요. 그래서 독특한 가사들이 많이 나오니까..." 평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개구쟁이지만 녹음 순서를 기다리는 표정은 어느때보다 진지합니다. 이미 지난해 전교생 19명이 참여해 만든 동요 앨범은 가족과 친척들에게 큰 자랑거립니다. <곽지효 /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4학년> "할아버지가 노래 너무 잘불렀다고 너무 똑똑하다고 매일 매일 듣는데요." 앨범 제작에 참여하면서부터 아이들의 학교 생활도 달라졌습니다. <김태은 / 학부모> "굉장히 자신감이 많이 생긴것 같고... 자기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굉장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전교생이 만드는 동요앨범은 아이들에게 동심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한 한 교사의 열정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민끝에 아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앨범 제작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면서 제자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박순동 /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교사> "이번 음반은 아이들의 내재된 재능을 끌어내는 작업이라서 더 의미있는 것 같아요. " 작은 학교 아이들과 선생님에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동요앨범은 잊지 못할 방학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8.02(금)  |  이정훈
  • 정의당, "주민 동의 없는 동물테마파크 중단"
  • 정의당 제주도당이 주민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흘리 동물테마파크 사업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동물테마파크는 주민 사전 협의 없는 밀실 협약으로 논란이 커지고 제주의 환경 정체성과도 맞지 않다며 사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중앙당과 함께 동물테마파크 식생과 지하수 오염 여부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9.08.02(금)  |  김용원
  •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희망자 모집
  • 제주시가 하반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희망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마을기업 지원을 받으려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의무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이뤄집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마을기업 설립사례와 마을기업 지침 주요내용, 사례 등으로 구성됩니다.
  • 2019.08.02(금)  |  최형석
KCTV News7
02:26
  • [집중진단1] 삐걱대는 외국 자본…왜?
  • 최근 제주도가 투자 이행 약속을 어긴 외국 사업장을 외국인투자지역에서 해제했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외국자본이 각종 세제 혜택만 받고 사업은 제대로 추진하지 않으면서 각종 부작용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 집중진단에서는 외국자본 유치 실태와 문제점들을 짚어봤습니다. 김용원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읍 위미리 중산간 일대에 조성된 백통신원 제주리조트입니다. 당초 지난해까지 2천 여억원이 투입돼 콘도와 맥주박물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국세와 지방세를 감면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액은 계획대비 44%인 9백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약속했던 맥주박물관과 생태테마파크 투자는 전무했고, 콘도 조성으로 인한 분양 수익만 챙겼습니다. 투자 이행계획을 어기면서 제주도는 최근 이 사업장을 외투지역에서 해제하고 세금 환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계획 이행 요구를 했음에도 투자가 안돼서 이번에 심의를 통해 지정 해제 됐습니다. " 외국투자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백통신원을 포함해 예래휴양형주거단지와,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 네 군데입니다. 이 가운데 제1호 외투지역이었던 예래단지는 이미 지구지정에서 해제됐습니다. 헬스케어타운은 지구 지정이 3년 연장됐지만, 중국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준공 여부가 불투명하고 마찬가지로 3년 지구지정이 연장된 신화역사공원도 하수역류사태로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2단계 조성사업도 미뤄지고 있습니다. 계획했던 외자 유치가 늦어지고, 최근에는 먹튀 논란과 자본검증 요구 등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면서 외국인 투자실적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제주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은 2017년 9억 달러에서 지난해 3억 6천만 달러로 급감했고, 올해는 1분기 까지 6백만 달러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수년동안 외국투자자본을 유치했지만, 계획대로 실적은 이뤄지지 않으면서 또 다른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이어서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08.02(금)  |  김용원
KCTV News7
02:24
  • [집중진단2] 외자유치 길 잃은 제주...전망도 불투명
  • 투자진흥지구와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헬스케어타운. 병원과 분양형 숙박시설을 제외하고는 2년째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중국의 해외 자본 유출 제한 조치에 따라 돈줄이 막히면서 당초 지난해 완공됐어야 할 사업은 공정률이 53%에 멈춰 있습니다. 대외 변수로 투자에 차질을 빚으면서 각종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 동력을 잃고 아예 사업이 좌초되거나 사업 성격 자체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첫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던 예래휴양형주거단지는 대법원 판결 이후 모든 행정절차가 중단되면서 사업자가 발을 뗐고 결국 외국인 투자 지역 지정도 해제됐습니다. 제주에서는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다 해제된 첫 사례입니다. 헬스케어타운과 신화월드도 숙박과 카지노 시설로 전락했습니다. 관광 숙박업으로 변질되면서 도내 업체와 과당 경쟁을 벌이고, 지역 고용과 경제 유발효과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시경 / 제주경실연 공익센터장> "숙박업만 치중돼 있는 거죠. 제주와는 다른 차별적인 사업들이 왔어야 했는데 결국 지역 업체와 경쟁만 하는 꼴이에요." 앞으로 제주의 투자환경은 더 나빠질 전망입니다. 원희룡 도정은 중산간 난개발을 제한하고 숙박업과 기존 서비스업 위주의 외국 투자는 유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해배상소송과 행정소송, 그리고 정부를 상대로 한 국제소송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각종 법정 분쟁에 휘말린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박승찬 / 용인대 교수> 소송 제기했다는 것은... 앞으로 신규 투자 어려울 것으로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겠다며 각종 외국자본을 끌어왔지만 대내외적 리스크에 사업은 표류하고 사업 성격까지 달라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9.08.02(금)  |  양상현
KCTV News7
02:46
  • 제주신항만 건설 첫 발…크루즈 거점
  • 제주신항만이 건설됩니다. 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추가 매립해 크루즈 4척과 여객선 9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정부는 세종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갖고 제주를 비롯한 전국 12개 신항만의 중장기 개발계획을 담은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을 심의해 확정했습니다. 지난 2016년 기본계획 고시 보류 이후 2년 반만입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관계부처는 이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지자체 및 민간과 함께 연도별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시행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자체와 민간은 지역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항만에 유치하고..." 제주신항만은 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중심으로 건입동과 삼도동, 용담동 앞 해상을 매립해 오는 2040년까지 국비 1조8천억원 등 사업비 2조 8천 600억원이 들여 외곽시설과 접안시설, 배후부지를 조성하게 됩니다. 접안시설에는 22만톤급 크루즈 4척과 여객선 9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배후부지는 사업과 문화, 관광 복합지구로 개발하게 됩니다. 오는 2023년 착공해 2030년까지 외곽시설을 중심으로 1단계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사업을 통해 국제크루즈 거점항만으로의 육성과 함께 구도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동근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제주의 관광잠재력을 배가하고 기항 크루즈 수요 급증에 대비한 동북아의 고품격. 친환경 크루즈 모항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제주신항만의 기본계획 고시는 사업의 법적근거가 마련됐을 뿐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환경.교통영향평가를 거쳐야 하고 무엇보다 어업권 보상이라는 큰 관문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또 막대한 해상 매립으로 인한 환경문제 논란과 함께 크루즈 선석 위주의 제주신항만 건설이 얼마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느냐 하는 과제입니다. 전체 사업비의 35%인 1조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하는 것 또한 관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9.08.01(목)  |  양상현
KCTV News7
05:08
  • [카메라포커스] 주민 없는 주민참여예산
  • 주민참여예산을 아십니까? <주민들> “몰라요” <변미루 기자> “주민참여예산제가 도입된 지 6년이 지났습니다.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고 예산을 짜는 건데요. 주민들을 위한 예산인데, 아직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카메라포커스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 예산 1억 6천여만 원을 들여 거리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을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관심의에서 부결되자 LED조명 교체 등으로 사업이 축소됐고 일부 예산은 엉뚱한 곳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바로 주민센터입니다. 공무원들이 행정절차를 어기고 주민참여예산 4천만 원을 사무실 리모델링 등에 돌려쓴 겁니다. <홍운익 / 천지동장> "남은 예산을 조금이라도 빨리 (집행)해서 사무실을 빨리 사용하는 것도 어쩌면 우리 동에 도움이 되겠다."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고 심의하는 심의위원회조차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천지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관계자> "그런 내용도 나는 모르고, 예산 편성까지만 했지 집행 과정은 몰라요." 한림읍에서는 주민참여예산 2억원을 원래 목적과 다른 테마거리 조성에 가져다 썼습니다. 외도동은 주민참여예산 8천만 원을 월대천 분수대 설치비로 무단 전용했습니다. <윤상은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공공예산으로 집행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주민참여예산이 조금 남았다고 해서 끌어다가 쓰고, 이렇게 하면 안 되죠." 이런 행정 중심적인 예산 편성은 사업 내용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주민들이 발굴한 새로운 아이디어보단 도로 공사나 클린하우스 정비, CCTV 설치 같이 원래 행정이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주민참여예산 담당 공무원> "(읍면동 자체 예산으로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니면 시라든지.) 되게 포괄적이에요. 주민참여예산이라는 게 여기저기. 관에서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어쨌든 관에서 하는 사업이에요." 정작 주민들은 빠져있고 공무원이나 일부 자생단체 위주로 흘러가다보니 사업은 시작만 하고 예산만 낭비하기 일쑵니다. 2년 전 제주시 금악리에 3억을 들여 지은 테쉬폰 문화센터는 운영할 사람이 없어 문이 닫힌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활용된 건 지난해 한 차례 서예교실이 열린 게 전붑니다. 2017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2억 원의 지원을 받았던 일과리 가족휴양지 조성사업도 운영 미숙으로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변미루 기자> “주민참여예산으로 사들인 캠핑카들입니다. 그런데 사업이 시작과 동시에 중단되면서 한 번도 활용되지 못하고 이렇게 장기간 방치돼 있습니다.” 심의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이 지역간 예산 확보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털어놓습니다.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 "어떤 지역별로 금액을 따기 식 예산이 아닌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과연 그 시설이 있는지 알고 있는지... 다 모르고 있지 않나." 제주도는 사후관리에 손을 놨습니다. 쓰다 남은 예산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심지어 사업이 제대로 마무리됐는지조차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민참여예산이 그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겁니다. 더이상 예산 나눠먹기 식이 아닌 도 차원의 사업 추진과 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끌어내고 제도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호진 /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편성만 해놓고 집행이나 결산 과정에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이 잘 참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편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그리고 결산되는 것까지 과정으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진녀 / 서귀포시 서홍동> "지역 소식에도 관심은 있어요. 그런데 참여 방법도 모르고 홍보도 약해서 아쉽긴 해요. 그런데 모바일로 웹 발신 같은 걸 해주면 보죠." 제주에서 주민참여예산에 쓰이는 돈은 한해 200억 원 규모. 제주도가 집행하는 가용예산의 1.8% 수준으로 그 비중이 결코 낮지 않습니다. <변미루 기자> “주민을 위해 만들어진 주민참여예산. 하지만 정작 주민들은 빠져있어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제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합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19.08.01(목)  |  변미루
  • 제주신항만 개발사업 고시…2023년 착공
  • 제주신항망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6차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제주신항만을 포함한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신항만은 오는 2040년까지 사업비 2조 8천 60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삼도.건입.용담 일대에 항만 외곽시설과 접안시설, 배후부지에 대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접안시설은 22만톤급의 크루즈 4척과 여객선 9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됩니다. 또 배후부지는 사업과 문화, 관광 복합지구로 개발하게 됩니다.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와 환경영향평가, 어업권 보상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제주신항 완공으로 연간 400만명의 관광객 수용은 물론 친환경 크루즈 모항 육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19.08.01(목)  |  양상현
  • 백통신원 제주 '외국인투자지정' 해제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자본인 백통신원 제주리조트에 대해 외국인 투자 지역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고시했습니다. 고시사유는 투자 이행기간 내 지정기준과 지정계획을 충족하지 않았다는 이유이며 콘도만 지어 분양했을 뿐 약속했던 맥주박물관과 생태테마파크 사업은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해제는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에 이어 두번째로 제주도는 그동안 감면받았던 국세와 지방세를 환수하게 됩니다. 백통신원은 남원읍 위미리 중산간 일대에 2016년까지 사업비 2천 300억원을 투입해 콘도와 호텔, 맥주박물관, 생태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개발사업을 승인 받았습니다.
  • 2019.08.01(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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