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장이
첫 현장 행보로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업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어업인들은
고유가에 따른 유류비 부담과 인력난, 어획량 감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송 의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모든 어린이집들은
3년마다 보육품질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합니다.
평가의무제 전환에 따라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하게 되며
거부할 경우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평가내용은 보육과정과 보육환경 등
4개 영역 59개 항목의 현장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어린이집 평가등급은
아이사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라관광단지 자본검증위원회가
사업자에 요구한 예치금 3천 3백억 여원
납입 기한이 이달 종료됩니다.
하지만, 사업자는
예치금을 입금하지 않고 있고
투자 적격성을 입증할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오라동 350만 제곱미터에
마이스복합리조트를 조성하겠다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전체 사업비 5조 2천억 원 가운데
35%인 1조 8천억 원은 분양수입,
나머지 65%인 3조 3천억여 원은
자기자본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제주도는 수조원대 자본 조달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지난 2017년
자본검증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오라단지 자본검증위원회는
사업자에 자기자본의 10%인 3천 3백억여 원을
제주도가 지정하는 계좌에 입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지급 기한은 이달 말까지이지만,
사업자는 아직까지 예치금을
입금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사업자측은 이달 초 제주도와의 실무 협의에서
사업 추진 의지는 확고하지만,
검증위원회의 예치금 납입 요구는
부당하다며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희룡도지사는 최근 예치금 납입 대신
설득력 있는 대안을 마련하면
고려하겠다며 종전보다 다소 완화된 입장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자는 이에 대해서도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납입 기한이 종료되면
자본검증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박재관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지개발 팀장>
"일단 6월 30일까지 기간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사업자의 최종 의지도 확인하고 서류도 검토해서 자본검증위원회 개최 시기 등을 위원들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반면 사업자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본검증위원회
운영과 요구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하지만, 사업자가 투자 적격성을 입증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향후 사업 추진과정도
사업자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개똥벌레'라는 별명으로도 익숙한 반딧불이는
예전에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좀처럼 찾기 어려운데요
제주 곶자왈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며
여름밤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숲속에 짙은 어둠이 깔리자 전구에 불을 켠 듯 노란 빛이 깜빡입니다.
'개똥벌레'라고 불리우는 반딧불이입니다
빛을 내는 반딧불이들은 모두 수컷으로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섭니다.
반딧불이 수놓는 제주 밤하늘을 본 탐방객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 권다연 / 탐방 (울산)>
"반딧불이를 처음 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반딧불이의 생애주기까지 알게돼서 너무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반딧불이는 대표적인 환경 지표종입니다.
예전에는 개똥벌레로 불릴 만큼 흔한 곤충이었지만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지역주민들도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인터뷰 : 이정자 / 지역 주민>
"어렸을 때는 저것을 개똥벌레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없거든요. 이 산양곶자왈에 오니까 천국온 것 같이 엄청 좋아요."
짝짓기를 위해 불을 밝히는 반딧불이에게 최대 위협은 인공조명입니다.
이 때문에 민가나 가로등으로부터 떨어진 곶자왈은
습도까지 높아 반딧불이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가졌습니다.
최근에는 지역 주민들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영식 / 한경면 산양리 이장>
"저녁에는 곶자왈에 올 일이 없잖습니까? 그러다보니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덕분에 잘 보존돼서 오늘 이렇게 반딧불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
마을 주민들은 예년보다 출현시기간 열흘 정도 늦어졌지만 다음달 중순까지는 짝짓기를 위한 반딧불의 불빛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딧불이가 발견되는 곳은 생태적으로 매우 청정한 지역으로
잘 보존되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청청 곶자왈에서 반딧불이 펼치는 불빛쇼가
제주 여름밤의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전국 최초의 전기차 배터리 전문 연구기관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총 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돼
첨단과학기술단지 2천 4백여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선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에는
연간 배터리 1천 5백대를 실증할 수 있는
장비가 구축됐고 전담 인력도 확보됐습니다.
앞으로 폐배터리 산업화를 위한 인증 평가와
재활용 여부 등을 심사하게 돼
전기차 연관 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도는
모레(26)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 개소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라관광단지 자본예치금 납입 기한이 이번 달로 종료되는 가운데 사업자측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사업자인 JCC는
납입기한 일주일이 남은 현재까지
예치금을 입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사업자측으로부터
중국 본사의 최종 결정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답변만 전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도 자본검증위원회는
오라관광단지 자본 투명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말 사업자 측에 자기자본의 10%인
3천 3백억 여원을 이번 달까지 납입할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제주시가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지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토지특성 현지조사에 들어갑니다.
조사 대상은
올해 상반기 동안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6천여 필지입니다.
이들 토지에 대해서는
각종 인허가 사항을 바탕으로 현장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토지특성 조사후
가격검증과 주민열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입니다
제주시 산지천과 월대천 준설 작업이 이달 중 마무리됩니다.
제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산지천과 월대천에 쌓여있는 퇴적물과 토사 등에 대한
준설작업을 진행해
이달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지천은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하천 바닥 퇴적물은
대략 200톤에 이릅니다.
또 월대천 바닥에 쌓인 자갈과 모래 역시 1천 500톤으로
준설작업을 통해
물놀이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가
축산물 취급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점검 실적이 없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체 등입니다.
특히 위생관리 실태 뿐 아니라
원산지 허위표시와 이력제 준수 여부도 점검합니다.
서귀포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고
부정축산물은 수거해 폐기할 방침입니다.
세계자연유산 선각자 고 부종휴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사진집이 발간됐습니다.
고 부종휴 선생은 제주를 대표하는 과학자 중 한명으로
김녕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만장굴을 발견하고,
한라산 곳곳 330여 종의 식물을 직접 찾아내는 등
숨겨진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사진집은 고 선생이 1960년대와 70년대 찍은 수백여 점의
사진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학술적인 가치를 지닌 소중한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