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가 도내 산림 생태계를 위협하는 칡덩굴 확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칡덩굴 제거단’ 운영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4개 마을을 칡덩굴 제거단으로 선정하고
오는 9월까지 정비 활동을 전개합니다.
참여하는 마을에는 최대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장갑과 호미, 안전장비 등 정비 물품 구입을 지원합니다.
제1호 제거단으로 활동 중인 남원읍 신흥2리 주민 45명은
지난 달 지역내 신흥천 1.5km 구간의 칡덩굴을 제거했고
이어 광령2리, 북촌리, 신산리 마을 제거단도 차례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해양오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선박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명과 재교육 확대,
해양오염 영향 조사 세부 사항 마련 등을 담은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문 의원은
해양오염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정비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가 지역 핵심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일자리 문을 넓혀주는 정책을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
지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올 하반기부터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을 도입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일자리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
이 시범 사업은
총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관광 산업 등 지역 핵심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 유학생들이 주로 발급받는
D2 유학 비자는
취업과 관련해 엄격한 제한이 따릅니다.
학업 목적이 중심이기 때문에
시간제 근무나 인턴십 등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제한돼 있어
지역 산업에서의 역할은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광역형 비자 제도 도입으로 상황은 달라질 전망입니다.
제주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앞으로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이 크게 확대됩니다.
이로 인해 관광업계나 서비스업 분야 등에서
더 활발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관광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서비스 인력 문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싱크 오영훈 / 제주도지사 ]
" 지금까지는 학생이 학생 비자로, 유학 비자로 들어오게 되면 아르바이트를 공식적으로 할 수 없었는데 광역형 비자제도를 우리가 도입하면서 아르바이트를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이 돼요. "
오영훈 도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이민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들이 제주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자리와 인재의 연결고리를 넓혀가는 제주도의 새로운 시도.
유학생들에게 크게 낮아지는 제주 일자리 문턱.
이번 비자 제도 변화가 지역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이른 장마 종료로
가뭄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누적 강수량은 145mm로 평년 대비 68%에 불과하며
조천 와산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조금 부족' 현상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제주시 지역의 경우
다음달 10일 이후 가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농업용 관정 지역별 급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공공 관정과 급수탑,
양수기 등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농업인에게 문자나 마을방송, 차량 방송 등을 통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농작물 생육과 지역별 동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오는 9월까지
파크골프장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하고 운영 시간을 조정합니다.
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코골프장 등 모두 4곳입니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야외활동으로 인한 열사병과 탈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식시간을 운영합니다.
또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짐에 따라
오후 6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로 늘립니다.
제주도의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안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 통과로
예산편성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원테크노파크 산업단지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사업비 1천 1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제주도는
제주형 민간 우주산업의 혁신 거점으로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원테크노캠퍼스 부지에 입주한
한화우주센터는
현재 공정률 75%로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시 지역에
이렇다할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제주시가
가뭄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합니다.
공공관정과
급수탑 등 급수시설을 정비하고
공용 물탱크 설치와 급수 지원에 나섭니다.
또 향후 가뭄 단계가 심화될 경우
신속한 급수 지원이 가동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합니다.
현재 제주시 지역엔
지난달 25일부터 실질적 강수량이 없어
주요 작물에 대한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귀포시가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가동합니다.
현장대응반은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와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밀 사육 지양과
사료 조절, 액화 산소 비축 등을 당부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49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외 거주 체납자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 활동과
고질 장기방치 체납차량 공매,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등 징수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하반기에도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 수색 등 현장 징수와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행정 제제를 강화하고
특히 가상자산 압류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자의 거래소별 가상자산을 압류 처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