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수)  |  문수희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노후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연장 일대를 문화와 관광, 상업 기능이 집적된 복합 시설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인데요. 첫 주민 공청회에서는 대규모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원도심 상권과의 상생, 주민 소통을 주문하는 목소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995년 조성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전국 최초의 야외공연장으로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어느덧 3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안전 문제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제주도가 이 일대를 도시 재생의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변공연장과 공영주차장 일대 1만 3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겁니다. 실내외 공연장을 비롯해 k컬쳐와 엔터테인먼트 기업,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과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재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심사를 밟고 있는데 최종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를 투입해 2032년까지 조성 계획입니다. <유영철 / 탑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용역 책임기술자> “공연장과 주차장 등 이런 시설을 포함해서 추가적으로 기존 공공과 민간에서 유입해서 사람들이 좀 더 모일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좀 더 복합적인 공간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 주민 공청회에서는 이 같은 사업 내용 공유화 함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우선 기존 해변 공연장을 재구성하는 만큼 야외뿐 아니라 대규모 실내 공연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탑동을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제주 문화의 새로운 엔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오능희 / 제주음악협회장> “제주신항에서 들어오는 수 많은 관광객과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종합 예술 제작 규모의 대규모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규모 자본 유입으로 인해 기존 원도심 상권이 밀려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남철 / 로컬크리에이터> “혁신지구의 성장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외부 기업과 부동산 가치에만 집중되지 않고 기존 상인과 로컬 기업, 지역 크리에이터의 매출과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는 구조로 초기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외형적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주민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과 녹지 공간 확보 필요성도 언급됐습니다. <고정언 /제주시 삼도동> “자칫 일방적인 프로젝트를 이야기하면서 주민과의 대화,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먼저 선결되고..." <이재성 / 제주시 삼도동> “높은 건물이 들어서면 보안 등급이 올라갈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공원은 어디서 찾아야 할 것인가...이런 것에 대한 배려가 안된게 아닌가" 30년 된 공연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탑동의 새로운 변화가 기존 원도심의 문화와 상권, 주민들의 삶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그래픽 : 현유엄)
이 시각 제주는
  • 일간지 내용
  • 오프닝> 안녕하십니까? 조간브리핑입니다. 민선 6기 들어 달라지는 사항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인사청문회 확대입니다. 새로운 기관장들이 잇따라 임명되면서 향후 인사청문회가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보시겠습니다. <1. 한라일보 1면 제주시장.출자출연기관장 청문 험로> 오는 6일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한 청문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출자.출연기관장 응모와 내정 절차가 진행되면서 향후 있을 도의회의 청문 진행에 관심이 모아진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거래내역 등 각종 자료요구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연이어 진행될 청문과정에 의외의 변수들이 나타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2. 제민일보 1면 월동채소 처리 혈세 퍼주기 논란> 제주도가 월동채소 과잉생산과 가격하락 해결에 수십억원의 지방비를 투입하면서 혈세 퍼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 실었습니다. 특히 밭작물 가격 안정을 위한 기금이 조성됐지만 농협 등 생산자 단체에서 기금을 출연하지 않으면서 시행 첫 해부터 고갈 위기를 맞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3. 제주일보 1면 공항 인프라 확충> 제주특별자치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항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기존 공항을 폐쇄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별도로 제2공항을 건설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는 내용 실었습니다. 기존 제주공항을 폐쇄하는 경우 제주시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우려하면서 폭증하는 항공 수요를 감안하면 새로운 공항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4. 제주매일 1면 투자진흥지구 땅 장사 논란> 제주도로부터 일반재산을 사들여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들이 땅값 상승으로 막대한 이득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개발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업장의 경우 환매특약을 통해 제주도가 다시 찾아올 수 있지만 기간이 지날 경우 이 마저도 할 수 없어 차익만 남기고 매각하는 투기성으로 전락할 우려마저 낳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5. 제주매일 3면 초선들 지역챙기기 혈안> 행정시를 대상으로 한 제주도의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지역민원 해결을 요구하는 도의원들의 요구가 봇물 터지듯 나왔다며 지역현안 해결 노력을 나무랄 순 없으나 일부에서는 정책의 우선순위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예산 등을 고려하지 않은 막무가내식 요구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6. 제주신문 1면 송악산 개발사업 논란 증폭> 제주의 경관과 진지동굴 등 훼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서귀포시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추진에 대한 시민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라는 내용 실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경관과 관리계획 원칙을 위반했으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경우 동굴진지에 대한 영향을 축소 왜곡하는 방향으로 작성했다고 주장한 내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제주공항 하면 제주의 관문이죠... 특히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데, 택시가 없다는 내용 올라와 있습니다... <7. 제민일보 4면 택시 없는 공항...승객은 힘들다> 제주를 찾는 고나광객 등의 증가로 저녁시간에 항공편이 늘어났지만 택시 등 교통수단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불만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시내권에서 택시 이용객들이 많아져 공항 수요까지 소화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돼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8. 한라일보 3면 공공기관 승요차요일제 유명무실> 서귀포시의 승용차량 요일제가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는 내용 입니다. 특히 관련법에 따라 의무규정으로 과태료 등 단속근거도 있지만 이를 추진하려는 행정의 의지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9. 제주일보 3면 입시 부담 완화 고교체제 개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주요공약인 고교체제 개편작업이 본격화됐다는 내용 실었습니다. 이를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0. 제주일보 22면 물류공사 설립> 사설입니다. 제주도가 물류공사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물류량과 재원 확보방안이 중요하다며 그렇지 못하면 또 다른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을 만큼 치밀한 사전 검토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내용 실었습니다. <11. 한라일보 15면 몰려드는 요우커> 중국 국경절을 맞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제주시 탑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탐라문화제를 활용하자며 독특한 문화를 맛봄은 물론 신명까지 함께 펼칠 수 있고 입장료도 없어 아주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수 있다는 내용 실었습니다. <12. 제민일보 15면 감귤 1번과 상품화> 감귤 1번과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되는 가운데 전면 유보로 되돌아가서는 또 다른 갈등과 논란의 시작일 뿐 안되며 자칫 행정의 신뢰도를 잃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3. 오늘의 사진 - 한라일보 1면 제주대 교정의 가을 풍경> 제주대학교 교정의 가을 풍경입니다. 은행나무 잎들이 하나둘씩 곱게 물들면서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조간신문 살펴봤습니다.
  • 2014.10.01(수)  |  양상현
  • 도의회 오프닝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 제 321회 정례회 마지막 일정으로 교육청에 대한 결산 심사를 이어갑니다. 도의회 예결위는 제주도교육청 소관 부서의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벌입니다. 오늘 심사에서는 세입.세출 예산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건전 재정의 원칙이 지켜졌는지 여부, 그리고 회수되지 않은 미수 채권이 수백억 원에 이르는 점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예산 집행과정에서 남녀 차별 없이 평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지만, 성인지 대상사업 10개 중 3개는 성과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점도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도의회 예결위는 오늘을 끝으로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잠시 후 시작되는 마지막 결산 심사 실황을 KCTV 제주방송을 통해 2시간 동안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카메라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로 넘기겠습니다.
  • 2014.09.30(화)  |  조승원
  • 도의회 예결위, 교육청 결산 심사…KCTV 생중계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1일) 제 321회 정례회 마지막 일정으로 교육청에 대한 결산 심사를 이어갑니다. 도의회 예결위는 제주도교육청 소관 부서의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벌입니다. 오늘 심사에서는 세입.세출 예산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건전 재정의 원칙이 지켜졌는지 여부, 회수되지 않은 미수채권이 수백억 원에 이르는 점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예결위 회의 실황을 생중계 합니다.
  • 2014.09.30(화)  |  조승원
  • 카지노 감독기구 내년 2월 출범
  • 도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8군데 카지노 업체를 관리 감독할 감독기구가 내년 2월 공식 출범합니다. 제주도는 감독기구가 출범해 관리감독만 제대로 이뤄져도 지금보다 2배 정도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에서 영업하고 있는 카지노는 모두 8군데. 이들 업체는 지난해 관광진흥기금으로 173억원을 제주도에 납부했습니다. 납부액이 1년전보다 60% 정도 늘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절차와 제도정비가 이뤄진다면 지금보다 2배 이상 세수를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는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가 조례 제정을 통해 관련 제도를 정비할 방침입니다. 조례의 핵심은 내년 2월안에 카지노 감독기구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현재 카지노영업준칙으로 정해진 행정의 권한을 감독기구로 이양하고, 그 근거를 조례로 명시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남선 道관광산업과장 "업체에 가서 속속들이 내부자료를 볼수가 있기 때문에 (불합리한 것을) 찾아내고 매출액을 투명하게 관리하면 관광진흥기금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감독기구는 행정조직이 전담하는 방안과 감사위원회 처럼 별도의 상설 위원회를 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제주도는 근본적으로 카지노산업과 관련된 법 제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도 가동했습니다. 테스크포스팀은 카지노 허가권 갱신제도와 양도.양수 인가제, 행정처분기준 정립, 종사원과 전문모집인에 대한 등록제 도입 등을 검토하게 됩니다. 인터뷰>문성종 한라대교수(카지노제도개선T/F) "우리나라에는 카지노 법이 없다. 관광진흥법상에 (관련 조항이) 있긴 있지만, 그것을 끄집어 내서 제주도 자체의 카지노 법을 만드는게 목적이다. 제주도는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에 별도 조항을 넣는 방법으로 카지노와 관련된 제도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현재 8군데 업체가 운영하고 있고, 중국자본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제주카지노산업. 원희룡 도정이 만들어나갈 제주카지노산업의 기본체제가 어떤 모습으로 도민사회에 제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여창숩니다.
  • 2014.09.30(화)  |  여창수
  • 업무파악도 안되고 답변은 '대충'
  • KCTV는 매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 심사 실황을 중계해 드리고 있는데요, 결산 심사는 도민이 낸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였는지, 낭비된 돈은 없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그런데 결산 자료를 정확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도의원들도 문제지만 공무원들의 답변태도는 한마디로 가관입니다. 업무 파악이 안됐다는 것은 물론 대부분의 답변이 두루뭉술합니다. 제주도청보다 행정시로 갈수록 더 심각합니다. 조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 심사장. 지난해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놓고 도의원과 공무원의 질의 답변이 쉴 새 없이 오고 갑니다. 결산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고 다듬어 가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정책에 대한 논의는 커녕, 내용 파악도 못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김황국 의원 / 오남석 제주시 문화관광스포츠국장> 혹시 2014년도 자체평가 내용 알고 있나? (내용을 파악 못했다) 주최가 어딘가? (제주시가 주최가 되고..) 그런데도 파악 못하나? (죄송하다) 담당 공무원이 소관 업무를 파악하지 못해 준비된 자료를 읽기에도 벅찹니다. <김동욱 제주도의회 의원> 생태하천 복원의 표본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례가 혹시 있나? <김순홍 국장> 하천 정비 사업은 친환경적이고 자연적인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무분별하게 굴착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해마다 결산 심사의 단골 메뉴인 불용액이 많다는 도의원의 지적에는 마치 복사해 놓은 듯, 뻔한 답변이 나옵니다. <고태순 의원> 서귀포시가 너무 많은 금액을 불용시킨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 <부광진 부시장 불용액 발생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분석해서 이런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 예산에 충분히 반영하고.. 권한이 없는 공무원이 답변에 나섰다가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현행 도의회 출석이나 답변할 수 있는 공무원 범위 조례에는 서기관급 이상만 발언대에 설 수 있습니다. 도청 과장급이나 시청 국장급부터 가능하다는 건데, 이날 심사에서는 시청 과장이 발언대에 나선 것입니다. <김태석 의원 / 박재철 제주시 부시장> 부시장이 관계 과장을 답변대에 내세워도 되나? 과장이 답변대에 설 수 있나 없나? (죄송하다. 제가 도에 있던 습관이 들어서..죄송하다) 질문 시간을 대충 넘기려는 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려는 공무원의 자세 전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4.09.30(화)  |  조승원
  • 제7대 제주대 교수회장에 김철수교수
  • 제 7대 제주대학교 교수회장에 자연과학대학교 김철수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김 교수는 오늘(30일) 진행된 교수회장 선출 선거 투표에서 유효투표 403표 가운데 315표를 얻어 88표를 얻는데 그친 체육학부 이창준 교수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총 유권자 570명 가운데 409명이 투표해 71.8%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김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 공무원연금 개편 추진에 따른 대응과 교수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2014.09.30(화)  |  이정훈
  • 도의회, 공무원 '불성실 답변 태도' 질타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가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도의회 예결위는 오늘(30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행정시 소관 결산 심사를 벌였습니다. 의원들은 장기 미집행 도로의 처리 문제를 비롯해 노상 적치물에 대한 행정기관의 대응 방안, 긴급복지 지원 제도 예산이 전액 집행되지 않고 이월되는 문제 등을 제기하며 이유와 대책을 질의했습니다. 하지만 결산 심사에 출석한 공무원들은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업무 파악이 덜 됐고 담당 업무가 아니라는 등 불성실한 답변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았습니다.
  • 2014.09.30(화)  |  조승원
  • 원희룡지사 재산 10억2천만원...김영보의원 45억
  • 원희룡 제주지사의 재산이 10억2천700여 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6.4 동시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573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원 지사는 10억2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새로 취임한 광역자치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22억3천만원이며, 시도지사 가운데는 새누리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이 67억4천여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새로 입성한 21명의 도의원 가운데는 새누리당 김영보 의원이 45억 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새누리당 이기붕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고용호 의원이 15억 여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재산등록 내역에는 토지와 건물, 자동차, 예금, 채무까지 포함된 액수입니다.
  • 2014.09.30(화)  |  여창수
  • 일간지 주요내용
  • 오프닝> 안녕하십니까?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조간브리핑입니다.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물류에 대한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제주도가 물류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작업이죠... 관련 기사 보시겠습니다. <1. 제주일보 1면 물류공사 설립 갈길 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운과 물류를 통합한 가칭 물류공사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인 물류량 확보는 물론 물류공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재원 확보방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 또 다른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 한라일보 1면 창작오페라 주먹구구식>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민간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창작오페라사업에 3억원을 지원했으나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내용 실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회가 재정산을 요구하는 동시에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특별감사를 요청하기로 결정해 앞으로 이뤄질 감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3. 제주매일 1면 중국자본 송악산 개발 허용에> 중국자본에 의해 개발이 추진되는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지역 '뉴오션타운 개발사업'에 대한 경관 심의가 통과되며 제주도내 시민단체들이 환경훼손과 경관사유화 우려를 이유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는 내용 싣고 있습니다. <4. 제주신문 1면 이기승 시장 내정 '부적절하다' 압도> 이기승 시장 내정자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더니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52.2%로 적합하다라는 의견보다 3배 이상 많이 나왔다는 내용 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최근 제주사회의 화두가 감귤 1번과이죠... 1번과를 일부만 허용하느냐, 전부 허용하느냐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과연 결론은 어떻게 날까요? 관련 기사 보시겠습니다. <5. 제민일보 1면 1번과 상품화 입장차> 감귤 1번과 상품화를 놓고 행정과 의회, 농가.농업인단체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원 지사의 최종 선택이 주목된다는 내용 다루고 있습니다. 도민사회가 납득할 수 있는 감귤 1번과 상품화 해법이 나온다면 협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반대일 경우 난관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6. 제주일보 4면 감귤 수확철 일손 구하기 별 따기> 다음달 중순부터 노지감귤을 수확하는 가운데 서울 등 대도시에서 원정 인부를 모집하는 등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인력회사마저 일손이 달리면서 월 180만원, 숙식보장을 내세우며 감귤수확 인부를 모집하는 구인광고를 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7. 한라일보 4면 애조로 노형교차로 위험한 갓길 운행> 제주시 애조로 노형교차로 일대에 갓길운행 등 얌체운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갓길은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조성된 것으로 자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8. 제민일보 4면 도교육청, 혈세 먹는 사립학교 수수방관> 도내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지만 도교육청의 징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입니다. 납부율은 11.1%로 전국 15위이지만 행정 처분은 학교운영비를 감액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9. 제주매일 4면 교통혼잡.사고위험 땜질도로> 제주시내 일부 하수관거 정비사업 구간이 임시포장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행정은 대책마련에 손을 놓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0. 제주일보 15면 전국체전> 신문 사설 보시겠습니다. 제주 전국체전 개막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도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바쁜 일상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손님들을 친절하게 맞이해야 한다는 내용 실고 있습니다. <11. 한라일보 15면 해양쓰레기> 제주도가 해양쓰레기 실태 파악과 종합처리대책 용역을 추진한다며 지금처럼 쓰레기원이 넘쳐나는 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며 과징금 부과와 해양쓰레기 수매 확대 같은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2. 제민일보 15면 귀족학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설립된 국제학교가 귀족학교화될 것이라는 당초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혜택을 확대해 국제학교 문호를 넓히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 실었습니다. <13. 오늘의 사진 제주일보 1면 제주는 억새 물결> 끝으로 오늘의 사진입니다. 가을 하면 억새꽃이죠... 최근 산굼부리에 가득핀 억새를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하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조간신문 살펴봤습니다.
  • 2014.09.30(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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