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음주문화개선 범도민 캠페인이 오늘(24) 오후 서귀포시 향토오일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음주문화 개선을 주제로 한 연극과 음악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서귀포시 오일시장을 6개 구역으로 나눠 다니며 상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상수도 급수공사에서 나온 폐기물을 불법 투기.매립하거나 처리기준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3개 업체는 오랜기간 개인 토지나 도유지에 무단으로 폐기물을 투기했으며 급수공사 중 관을 매설한 곳에 폐기물을 잘게 부숴 되매우기용으로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업체는 도로 확포장공사 등 관급공사에서 발생한 폐콘크리트와 폐아스콘 등의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업체 대부분은 20년 이상 관할 읍면의 관급공사 수의계약을 맺었고 처리비용을 아끼기 위해 무단으로 투기하거나 공사현장에 매립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전국적으로 럼피스킨병 감염 농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소 사육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소사육농가에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고 비정기적으로 하던 농가 주변 방역을 하루에 한번씩 실시하고 있습니다.
젖소 농가에는 착유기 등 기계 소독과 유제품에 대한 자체 방역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 지역 소 사육농가는 7백여 곳으로 한우와 육우, 젖소 4만 2천여 마리가 사육 중입니다.
지금까지 럼피스킨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고 수십년 동안 제주는 소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으로 관리됐습니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이 매개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 내 한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불법 촬영기기를 설치한 재학생이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내 한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동영상 촬영 기능이 켜진 휴대전화가 갑티슈 안에서 발견돼 수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학교 재학생이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피해규모 등을 분석해 해당 학생을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30대 마약사범이 적발됐습니다.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보호관찰대상자인 31살 A씨에 대해 불시 약물검사를 시행한 결과 코카인 성분 의심 반응이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한 결과 양성반응이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보호관찰소는 A씨의 집행유예 취소를 요청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4.3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4.3 희생자유족회와 4.3 연구소는
국가폭력을 극복하고
해결을 이뤄낸 세계적 모범사례이자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진실이
세계의 역사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루빨리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4.3의 진실된 역사를 인류가 공감하고
4.3 역사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오늘 제주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2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9도 내외로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3도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로 꾸려진 학교 안전지킴이 운영과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가 제정됩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24일) 오후
학교 안전지킴이의 역할과 활동범위,
그리고 자격 요건이나 활동실비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안을 상정해 심사할 예정입니다.
도내 189군데 학교에는 217명의 안전지킴이가 배치돼
하루 5시간 이상 교내 외부인 출입 관리나
등ㆍ하교때 학생 안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