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자치경찰 무인단속 박스에 설치된 과속단속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50대 택시기사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 사이 서귀포시 색달동 중산간도로에서 자치경찰 무인단속 박스에 설치된 과속단속카메라와 삼각대 등 2천 9백여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여동생 소유의 과수원에서 1시간 가량 머문 사실이 확인돼 조사한 결과 카메라는 땅 속에 묻혀있었습니다.
현재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제한속도가 시속 80km인 도로에서 100km로 과속한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5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주행하던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60대 A씨가 크게 다치고 SUV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가 실종 사흘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제주시 화북동 수풀에서 쓰러진 70대 어르신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70대는 치매를 앓고 있었고 지난 18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집을 찾아 헤매던 중 돌담에 걸려 쓰러진 채 약 40시간 동안 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3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 관문인 정부 심의가 시작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3)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최의를 열고 4.3 기록물 등재 신청 여부를 결정할 최종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에 제출된 4.3 기록물은 수형인 명부를 비롯해 미군정 보고서와 재판 기록, 희생자 결정문 등 1만 7천 건이
넘습니다.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문화재청은 다음달 말까지 4.3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2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9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은 22도 안팎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제주에서 스토킹 범죄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접수된 112 스토킹 범죄 신고는 2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3건에 비해 22.2%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286건 가운데 170여 건을 검거했으며 특히 헤어진 연인을 폭행하고 스토킹한 40대를 전국 최초로 구속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해자 교화프로그램과 제주보안관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부터 재범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에 대해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해 예방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제주지역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귀일중학교를 운영하는 귀일학원이 3년 연속 우수 법인에 선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10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결과 법인운영비 집행과 교원인사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귀일학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귀일학원에 이어 우수 법인 평가 2위에는 신성여중과 신성여고를 운영하는 신성학원이 차지했습니다.
귀일학원이 우수 법인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3회 연속입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거 입상했습니다.
한림공고에 따르면 지난 20일 충청남도에서 폐막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학년 오윤환 학생이 타일 직종에 출전해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도 2학년 양재완 학생이 배관 직종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한림공고는 이번 대회에서 11명이 출전해
6개 직종에서 우수상 1개와 장려상 4개를 획득했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서귀포 21.8도, 고산 21.4도, 성산 20.7도 등을 나타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8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한라산과 오름 등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 14도 내외, 낮 기온은 21에서 22도 분포를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