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한·일 환경 심포지엄 모레(26일) 제주대서 열려
  • 제16회 한일 환경심포지엄이 모레(26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열립니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사이타마현 환경과학국제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가스 발생 개선 방안이나 미세플라스틱의 원인, 용존유기물 관측방법 개발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집니다. 코로나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자 확대를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3.10.24(화)  |  이정훈
KCTV News7
02:50
  • 소 럼피스킨병 전국 '비상'…제주 방역 강화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 감염 농가가 발생하고 확산세가 이어지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에서는 아직 의심 사례는 없지만 만일을 대비해 소 사육 농장에 대한 방역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신종 가축 피부병인 럼피스킨 병이 국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반경 500미터 이내에 출입이 금지됐고 사육 중인 소는 전부 처분됐습니다. 주변 10km 방역대에 있는 농가에는 백신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며칠 사이 충남과 경기도에서 확진 농가가 늘어나고 의심 사례도 잇따르는 등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기 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모기 같은 흡혈 곤충이 매개체로 알려졌으며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하지만 우유 생산량 감소나 불임 같은 피해로 이어집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소 럼피스킨 확진 농가가 늘면서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주에서도 소 사육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제주도는 소 사육 농가에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비정기적으로 하던 농가 주변 방역을 하루에 한번씩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젖소 농가에도 우유 짜는 기계를 포함한 각종 장비나 약품 소독을 수시로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씽크:김은주/제주도 방역과장> "농장 내로 물건을 반입할 때에는 반드시 사전에 소독을 하고 물건을 반입해 주시고 젖소농가인 경우에는 매일 착유를 하고 있는데 착유 차량에 대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농장은 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들에 대한 소독이 사전에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도내 소 사육농가는 7백여 곳으로 한우와 육우, 젖소 등 4만 2천여 마리가 사육 중입니다. 섬 특성상 방역이 뚫리면 산업 전반에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자율 방역을 하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씽크:황호진/ 소 사육 농가> "발생하면 전부 매몰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산업 자체를 못해서 재기하기도 힘들 수 있는 상황입니다. 흡혈 곤충이 전염 매개체여서 축사 외부 소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럼피스킨 의심 사례는 나오지 않았고 지난 수십 년간 소 가축 전염병도 없는 청정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부터 유제품이나 가공품을 제외한 살아있는 소 반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3.10.24(화)  |  김용원
KCTV News7
02:58
  • 사라진 단속카메라, 과수원서 발견…50대 택시기사 구속
  • 얼마전, 서귀포시 중산간도로에서 무인단속 박스에 설치된 자치경찰의 과속단속 카메라가 사라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서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50대 택시기사를 구속했습니다. 현재 피의자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과속 단속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내 한 감귤 과수원. 경찰이 땅을 파헤치자 흙이 잔뜩 묻은 삼각대가 발견됩니다. 장갑 낀 손으로 더 깊이 땅을 파자 비닐에 쌓여 있는 큼직한 상자가 나옵니다. 상자 안에는 과속 단속카메라와 보조배터리 등이 담겨있습니다. 지난 13일, 도난 신고가 접수된 자치경찰 과속 단속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카메라다. 카메라네. 왜 카메라가 여기서 나와요? 카메라가.” 자치경찰이 설치한 과속 단속 카메라를 훔쳐 달아난 5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단속 카메라가 사라진 건 지난 12일 저녁 7시 40분에서 13일 오전 9시 30분 사이.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인 A씨는 서귀포시 색달동 중산간 도로에서 무인 단속 박스 안에 있던 과속 단속 카메라와 삼각대 등 2천 9백여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 지난 13일 새벽, A씨의 차량이 범행 현장에 20여 분간 정차해 있던 것을 확인했고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이후 수색을 벌인 끝에 사라졌던 단속 카메라는 범행 장소에서 30km 가량 떨어진 A씨의 동생 소유의 과수원에서 땅에 파묻힌 채 발견됐습니다. 도난 신고가 접수된 지 일주일만입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제한속도가 시속 80km인 이 도로에서 시속 100km로 차량을 몰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과속 단속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종남 / 서귀포경찰서 형사과장> "용의차량을 운행한 태코미터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그 중 제일 많이 정차한 지점에 피해품을 버릴 가능성, 숨길 가능성, 땅 파묻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군데에서 많이 머물러 있는 지점을 발견하게 돼 전 형사를 투입해 그 부근을 수색하던 중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이번 절도 사건으로 무인 단속 부스에 이중잠금 장치를 설치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
  • 2023.10.23(월)  |  김경임
KCTV News7
02:34
  • 스토킹 처벌법 시행 2년…제주는?
  •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 2년 째를 맞았습니다.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처벌이 가능하도록 법이 강화되면서 제주에선 전국 첫 구속 사례가 나왔고 보안관 시스템 같은 치안 제도가 효과를 보면서 전국과 달리 제주는 범죄 건수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0대 남성이 길거리를 돌아다닙니다. 잠시 뒤 한 여성을 만나고 여성의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몸을 바짝 붙인채 어디론가 함께 걸어갑니다. 남성의 행패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루 동안 16차례에 걸쳐 전화와 문자를 보내고 주거지를 찾아가 스토킹과 폭행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출소한지 8개월 만에 접근 금지 조치까지 어기고 전 연인을 스토킹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처벌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법률을 적용한 전국 첫 구속 사례입니다. 지난 2021년 10월 스토킹 처벌법 시행 이후 제주에선 지금까지 890건에 달하는 스토킹 범죄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형사 입건은 470여 건. 구속 20건 접근 금지 명령은 160건을 넘었습니다. 피해자는 전 연인이 가장 많았지만 가족과 친족 그리고 직장과 이웃 등 연인 관계가 아닌 경우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여성에게 약 40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쪽지를 보낸 30대가 입건돼 유치장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피해자를 다방면으로 돕는 치안협의체인 보안관 시스템과 유치장에 입감됐던 가해자들을 상대로 교화 프로그램 등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고 관련 제도 개선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기철/제주경찰청 여성보호계장> "주먹구구가 아니라 단계별로 현장 대응, 가해자 교정, 통합보호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하다 보니 스토킹 범죄 사건 처리나 긴급 응급조치, 유치장 유치율이 제주가 전국 최고 수준이고, 저희가 적극적으로 현장 대응하고 있습니다. " 올해 9월까지 스토킹 신고 건수는 1년 전보다 22% 감소했고 검거율은 59.8%로 전국 평균인 34.5%를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스토킹 처벌법 실효성 논란과 전국적인 범죄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제주에선 다양한 시책들이 가시적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스탠딩 :김용원기자> "경찰은 스토킹 범죄 재범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내년 초부터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하도록 하는 등 범죄 예방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 2023.10.23(월)  |  김용원
KCTV News7
00:36
  • 명품 액세서리 판매 사기 20대 여성 송치
  •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명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물품 대금을 편취한 20대 여성을 사기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한달 동안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명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물품대금을 받은 뒤 잠적하는 방식으로 피해자 10명으로부터 2천 3백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10.23(월)  |  김경임
KCTV News7
00:42
  • "해경 기상정보 제공 이후 어선 해양사고 감소"
  •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에 기상 상황을 사전에 제공하는 해경의 안전관리 제도 시행 이후 해양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제도 시행 전인 2021년 풍랑특보 발효시 발생한 좌초나 침수 같은 해양 사고는 7건 이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한 건 씩으로 집계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통해 해양 기상 안전방송을 실시하고 기상청 예보구역이 아닌 동중국해나 한일 중간수역 같은 먼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에는 기상 악화시 안전 해역으로 이동 조치를 내리고 있습니다.
  • 2023.10.23(월)  |  김용원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10월 23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고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2도 제주시21.9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고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4에서 16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높겠고 낮기온은 22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낮과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10.23(월)  |  김수연
  • 제주 임산물 홍보대전, 28일 ICC제주서 열려
  • 제주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제주 임산물 홍보대전이 오는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임업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제주임산물 홍보.판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직거래 장터에서는 표고버섯과 고사리, 더덕 등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임산물이 시중보다 20~3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할인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함께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시식행사도 마련됩니다.
  • 2023.10.23(월)  |  최형석
KCTV News7
00:44
  • '4·3 기록물' 유네스코 유산 정부 신청 대상 선정
  •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정부 신청 대상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3) 열린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의 최종 심의에서 4.3 기록물이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정부, 4.3 평화재단과 협업해 등재신청서를 최종 보완한 뒤 다음 달 말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본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등재를 추진 중인 4.3 기록물은 수형인 명부를 비롯해 미군정 보고서와 재판 기록, 희생자 결정문 등 1만 7천 건이 넘습니다.
  • 2023.10.23(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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