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4
  • 예래단지 보상가 '동상이몽'…"가격 검증 요청"
  •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의 원토지주와 사업 시행자인 JDC 간의 토지 보상 협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는 마무리됐지만, 가격을 놓고 JDC와 토지주측이 의견차가 큰 상황입니다. 토지주는 감정 가격에 대한 검증을 법원에 요청할 예정이어서 최종 합의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예래단지 토지 분쟁을 놓고 평행선을 달려온 JDC와 원 토지주는 보상 협의를 통해 해결하자는 법원의 중재안을 수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래단지 토지주 370여 명이 소유한 65만 6천여 제곱미터에 대한 감정평가가 진행됐고 지난 7월 마무리됐습니다. JDC가 추가로 지급해야 할 금액은 최초 보상 당시인 지난 2006년 460억원에 약 1.4배 인 것으로 감정평가 결과 추산됐습니다. 이 금액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소송은 일단락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정평가 이후 첫 재판이었던 지난 6일 원고측인 토지주들이 참석하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개별 토지의 감정가격 열람 절차 등이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았고 토지주나 필지 별로 가격 편차가 워낙 커서 의견이 갈렸기 때문입니다. 토지주측 변호인은 "일부 토지주들이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법원에 감정평가 기준과 가격 산정 근거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JDC는 토지 위치나 도로 접근성 등에 따라 필지별 가격 편차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토지주들과는 중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합의가 이뤄지는 필지부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예래휴양형주거단지는 유원지 결정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 이후 각종 소송에 휘말렸고 짓다만 건물들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가운데 토지 보상 협의를 놓고 입장차가 여전히 큰 상태여서 합의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소기훈)
  • 2023.09.22(금)  |  김용원
KCTV News7
02:15
  • 녹지병원, 영리 대신 '비영리 병원' 개원
  • 표류하고 있던 제주헬스케어타운에 비영리 의료법인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 전체 7개과를 운영하고 외국인 의료관광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수년째 흉물로 남아있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의 녹지국제병원 건물. 국내 최초 영리 병원 개원이 무산되며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습니다. 사업이 좌초되자 녹지그룹은 지난 2021년 병원 건물과 토지를 매각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녹지국제병원 건물을 인수한 디아나서울이 이곳에 비영리의료법인인 우리들녹지국제병원을 올해 안에 개원합니다.” 우리들녹지국제병원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건물에 20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이를 위해 간호와 행정 인력 등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내과와 가정의학과, 신경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모두 7개 진료 과목이 설치됩니다. 비영리법인으로 건강 보험이 적용됩니다. 다만 병원 운영은 의료 관광에 초점이 맞춘다는 구상입니다.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VIP를 주 타깃으로 최첨단 진단의료기기를 갖춘 건강검진센터와 세포치료센터, 유전자 분석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의료법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금지된 원격 진료를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 디아나서울 회장> “저희의 시장 타깃은 외국인 환자인데 다치거나 배탈이 난 환자들을 일선에서 보는 병원하고는 목적 자체가 틀립니다." 또 연간 천억원 규모의 NFT 의료관광 상품권을 발행하고 이 상품권은 병원과 리조트 뿐 아니라 박물관 등 도내 관광지와 연계할 계획입니다. <이욱희 / 디아나서울 최고행정책임자> "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 관광 상품권을 1차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제주도와 연계된 추가적인 관광 상품권 확장도 고려하겠습니다." 도민을 위한 의료 시설로는 해녀를 위한 고압치료센터와 난임센터 설립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들 녹지 국제병원은 앞으로 의료기관 개설 허가 절차를 밟고 내년 1월부터 정식적으로 환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3.09.21(목)  |  문수희
KCTV News7
00:37
  • 교원 아동학대 신고시 교육감 의견 의무 제출
  • 앞으로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할 경우 교육감이 정당한 생활지도인지 판단해 의견을 제출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 전담 공무원은 학교를 찾아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정당한 학생 생활지도인지 판단해 관련 내용을 교육청에 제출하고 교육청은 지원청이 신고를 인지한 시점으로부터 일주일 안에 교육감 의견서를 작성해 조사·수사기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 2023.09.21(목)  |  이정훈
KCTV News7
02:54
  • '헌마공신 김만일' 인물 알리기 '우선'
  • 헌마공신 김만일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나라가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말 수천마리를 군마용으로 헌납해 임금으로부터 헌마공신이라는 칭호와 함께 종1품인 숭정대부 품계를 받은 제주의 대표 위인입니다. 김만일의 업적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단법인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가 마련한 토론회. 김만일 정신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문학가 권무일씨는 기조강연을 통해 김만일의 업적은 전쟁사 관점에서 한국사와 세계사에 기록될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행적은 인류사적 관점으로 재조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스로 전마를 양산하고 닥쳐올 위기에 대처하는 등 나라사랑이라는 시대정신을 읽을 수 있다게 배경입니다. <권무일 / 문학가> "김만일은 제주라는 작은 섬에서 출발해 말이라는 문명사적 존재와 가치를 인류사에 남긴 인물로 인류사적 관점에서 재조명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김만일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활동에는 한계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임금으로부터 헌마공신이라는 칭호와 함께 종1품인 숭정대부 품계를 받은 제주의 대표 위인이지만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인물 김만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양영길 문학평론가는 미래를 위해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발굴과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다만 필요 조건으로 제주 생활사에 대한 연구와 경주 김씨 종가댁 문서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영길 / 문학평론가> "문학적인 것 또한 요즘 MZ세대라고 하는 세대들이 좋아하는 것 이런 방향으로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지면 훨씬 더 빨리 파급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관광자원화와 체험학습, 영상물 제작과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의녀 김만덕과 더불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삶을 실천한 제주의 대표 위인 헌마공신 김만일. 그의 업적을 양성화하는 노력과 대중들에게 알리는 작업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3.09.21(목)  |  최형석
KCTV News7
00:46
  • 평화로서 차량 6대 연쇄 추돌사고, 8명 사상
  • 오늘 새벽 5시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고성교차로 인근에서 주행하던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숨지고 동승한 50대 여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6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벤츠 차량이 연석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뒤이어 주행하던 차량들이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연이어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들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9.21(목)  |  김경임
KCTV News7
00:50
  • 조폭 동원해 가파도 토지 갈취 시도 '징역형'
  • 가파도의 한 식당에서 영업을 방해하는 등의 방법으로 토지를 갈취하려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당 11명에 징역형이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공갈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피고인에 징역 3년 6개월, 목사인 B 피고인에 징역 2년 등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호업체 운영자 등 2명은 징역형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일당이 피해자의 부동산을 빼앗기 위해 조직적으로 공모하고 조직폭력배까지 동원한 것으로 보고 기소했으며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3.09.21(목)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제주서 성범죄 저지른 몽골 부시장 징역 5년 구형
  • 축제 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가 성범죄를 저지른 몽골 부시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지난 6월 제주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20대 몽골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몽골 부시장 A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 피고인은 몽골 공연단장 자격으로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에 입도했으며 경찰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선고는 오는 12월 이뤄질 예정입니다.
  • 2023.09.21(목)  |  김경임
KCTV News7
01:02
  • 오늘의 날씨 (9월 21일)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29.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2도, 서귀포 29.1도 등으로 나타나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에서 22도, 낮 기온은 26에서 27도로 나타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9.21(목)  |  김경임
KCTV News7
00:48
  • 우체국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50대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3천여 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50대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7일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속여 계좌에 있는 현금을 인출해 아파트 우편함에 놓으라고 한 뒤 이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피해자로부터 3천 5백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서울로 도주했으며, 신고 접수 11일 만에 대구 북구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당일 중간 수거책에게 돈을 넘겼으며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3.09.21(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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