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제주항 서방파제 외측 테트라포드에서 70대 낚시객이 넘어져 머리 등을 다쳐 출동한 해경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낚시객은 낚시를 하기 위해 테트라포드를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4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사고는 모두 13건으로, 올들어서만 벌써 5건의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태풍 때문에 연기됐던 오영훈 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재판이 내일(23일) 재개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내일(23) 오후,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영훈 지사와 대외협력 특보 등 피고인 3명에 대한 10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내일 재판에서는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던 협약식에 참석한 도외 업체 관계자 등 4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9일 열릴 예정이던 10차 공판은 당시 북상하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연기됐습니다.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주도민대학이 다음달 개강합니다.
제주도민대학은 인문교양과 직업실용, 제주이해, 사회통합, 모두 4개 분야에 30여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주평생교육 다오마 사이트에서 할수 있습니다.
제주도민대학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도내 대학과 교육 기관,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 산지와 서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중산간 지역에는 120mm, 산지에는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의 경우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3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무차별 폭행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20대를 둔기로 내려치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40대가 입건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편의점 앞 벤치에서 남성 세 명이 술을 마십니다.
머리에 두건을 쓴 남성 A씨가 갑자기 도로로 나오고 뒤따라 나선 나머지 두 명과 실랑이를 벌입니다.
잠시 뒤 A 씨는 어디론가 뛰어가더니 가져온 둔기를 남성 B 씨에게 휘두릅니다.
폭행을 당한 B 씨는 아무 저항도 못하고 도로 한 복판에 그대로 쓰러집니다.
A 씨는 의식을 잃은 B 씨를 재차 폭행하고 의식을 되찾자 의자를 가져와 위협까지 합니다.
일면식 없는 20대 남성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40대 A 씨가 붙잡혔습니다.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자리였는데 술을 마시다가 언쟁이 있었고 이후 자신이 근무하는 매장에 있던 둔기로 폭행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해수욕장 인근에서 발생한 무차별 폭행은 이 곳 도로변에서 10분 넘게 계속됐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갈비뼈 등을 다치는 등 전치 6주 이상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단기 기억 상실 증상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친척>
"기절해 있으면 보통 때리지 않잖아요. 기절한 상태에서도 2차, 3차 폭행 계속하는 건 이건 묻지마 살인이나 마찬가지다."
A 씨는 폭행 현장에서 112나 119에 신고 같은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친족>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잡혀가야 할 사람이었는데 지금도 여기에 우리 이웃으로 있는 거예요. 요즘 시국이 진짜 흉흉하잖아요. 그런데 삽 들고 난리 치니까.. 제가 맞았으면 죽었겠다 싶고."
A 씨는 레저 관련 종사자로 사건 발생 이후 매장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매장 관계자>
"저도 오늘, 누구 아는 사람이 형네 아니야 하니 오늘 봤어요. 저는 이런 사건이 있는 줄도 몰랐어요. (출근은 며칠째 안 했는지?) 지금 2,3일 정도 한 3일 됐어요."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A 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화면제공 시청자)
오늘 새벽 제주시내 한 호텔 로비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호텔 유리 외벽과 로비 안 시설물들이 부서졌는데요.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호텔 로비 안에 하얀 승용차 한 대가 벽면을 들이받은 채 멈춰 서 있습니다.
차량 곳곳이 찌그러졌고 주위로는 유리 파편들이 잔뜩 널려있습니다.
각종 시설물이 부서져 나뒹굴면서 호텔 안은 쑥대밭이 돼 버렸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제주시내 한 호텔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호텔 진입로에 있는 연석을 들이받은 뒤 연이어 유리로 된 호텔 외벽을 뚫고 로비 벽면까지 들이받고 나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다행히 새벽 시간대라 로비에 투숙객들은 없었고,
야간 근무를 하던 호텔 직원은 안내데스크 안쪽에 있어 가까스로 화를 면했습니다.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호텔 보수 공사 업체 관계자 >
"차가 (유리를) 뚫고 (로비로) 들어간 상황이거든요. 구조물이라든가 있었으면 더 심각했을 텐데 차라리 유리가 있어서 뚫고 지나가니까 그나마 사람이 다치지 않고 멀쩡했다고 (하더라고요)."
사고로 인해 건물의 유리 외벽이 부서지면서 해당 호텔은 오전 내내 보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출입로를 통제하는 등 영업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20대 남성으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지난 주말 사이 크고 작은 해상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9시 40분쯤 제주시 애월해안도로 갯바위에 낚시객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낚시객 2명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5시 30분쯤에는 비양도 북쪽 약 500m 해상에서 한림항에서 출항하던 8.55톤 급 연안복합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선원 3명의 건강을 확인하고 이초 작업을 실시해 어선은 무사히 입항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환전해 준 혐의로 60대 업주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제주시 이도동의 한 건물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1억원 가까이 환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수 차례 장소를 바꿔가며 불법게임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웠습니다.
제주 동부에는 폭염 경보가 북부와 서부 남부 북부중산간과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에서 34도까지 올랐습니다.
애월 34.6 월정 32.9 서귀포 31.3 성산 32 제주 33.2 고산 30.9
내일은 흐리고 폭염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제주 전지역에 30에서 80mm 중산간 지역은 120mm 산지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6도에서 27도, 낮기온은 29에서 33도로 오늘만큼 올라 무덥겠습니다.
제주해상의 물결은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