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후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후까지 제주 북부 지역 10에서 30mm, 나머지 지역에서는 20에서 60mm, 산간 많은 곳은 12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제주 전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22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제주부근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를 오가는 소형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준공영제 버스 노사 협상이 총파업 돌입을 앞두고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제주도와 버스노조는 어제(25일) 오후 4시부터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첫 차 운행 30여 분 전인 오늘 새벽 5시 쯤 합의를 마쳤습니다.
버스 노사는 기사 호봉별로 임금 3% 인상을 골자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4시까지 임금 인상률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을 진행하려다가 막판에 가까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예고됐던 버스 파업은 철회돼 현재 버스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산지와 남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비는 마치 여름철에 내리는 집중호우 처럼 돌풍을 동반해 아주 강하게 내릴 전망인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시간당 50mm의 물폭탄과 함께 산간에는 최고 30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고온다습한 공기가 다량의 수증기가 함께 유입되며 제주에 많은 비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마치 여름철 같은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에는 늦은 오후부터 남부 지방과 산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는 내일(26일)까지 제주북부지역에는 20에서 70mm,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전역에는 50에서 120mm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역은 150mm 이상, 산지에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집중되겠는데 곳에따라 시간당 50mm의 강한 물폭탄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바람 역시 강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은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고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미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로 인하여 최고 120mm 이상, 산지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바람으로 내일 아침, 제주를 잇는 항공기나 배편이 결항될 가능성도 높아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거리두기 완화 후속 조치로 영화관 같은 다중 이용시설에서 전면 금지됐던 취식 행위가 오늘(25)부터 허용됐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도 1급으로 지정된 지 2년 여 만에 2급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나 마스크 의무 착용 같은 방역 지침은 당분간 유지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영화관 취식 금지가 풀린 첫 날.
모처럼 아이와 함께 극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먹거리를 주문하고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김기윤 / 제주시 도평동>
"아무래도 전에 비하면 와서 영화 보면서 같이 팝콘도 먹을 수 있고 일상생활처럼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동안 극장은 상영관 내에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됐고 밀집도는 50%를 유지해왔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관람객은 10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지침이 해제되면서 업계도 반색하고 있습니다.
<박호진 / 영화관 부관장>
"고객님들이 많이 줄었는데 이번에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고 거리두기도 없어져서 고객들도 편하게 찾아주실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상영관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전면 금지됐던 음식물 취식도 전면 허용됩니다."
영화관과 노래 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목욕탕, 도서관과 스터디 카페 등에서 실내 취식이 가능해지고 대형 마트에도 시식 코너가 다시 운영됩니다.
다만, 밀집도가 높은 시내버스나 택시에서는 여전히 음식물 취식이 금지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도 2년여 만에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확진자의 즉시 신고 의무가 24시간 내 신고로 완화되고 환자는 음압 병상이 아닌 일반 병상에서 치료를 받거나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격리 조치나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 그리고 각종 생활지원금 지급은 정부의 추가 조치가 나올 때까지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는 다음 달 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50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734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1만 8천 512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60을 포함해 21만 2천 538명.
격리 환자는 5천 814명입니다.
2차 접종 582,402명 인구 대비 86.6% 18세 이상 97.9%
3차 접종 430,275명 인구 대비 64.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6%,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를 보이고 있습니다.
6.1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업무를 놓고 공무원들의 반발이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자치법상 지자체 사무에 선거사무를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은 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선거사무원의 위촉방식을 다양화 해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의 비율을 30% 이하로 낮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읍면동 대행사무인 선거공보물 접수·발송, 선거벽보의 첩부·철거 업무를 선관위에서 직접 수행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까지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북부해안지역을 제외한 곳에 50에서 120mm, 남부는 150mm 이상, 산지는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부해안지역은 20에서 70mm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앞바다에는 현재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 물결은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음주운전 적발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18일부터 1주일 동안 음주운전으로 41명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이틀 사이에 8명이 낮 시간대에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각종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짐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