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75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853명으로 두달 여만에 세 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21만 929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53을 포함해 20만 1천 839명.
격리 환자는 8천 937명입니다.
2차 접종 582,226명 인구 대비 86.5% 18세 이상 97.9%
3차 접종 429,367명 인구 대비 63.8%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5%,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3.8%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가 집중 보도했던 수형인 명부 신원 불일치 문제와 관련해 제주도가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검찰, 4.3 유족회와 전담 팀을 구성해 수형인 명부에 등재됐지만 이름이 다르거나 호적 불일치 등으로 인해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신원이 확인된 수형인은 희생자로 등록하고 명예회복 절차도 밟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군법회의 수형인 2천 530명 가운데 아직도 599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연좌제 피해를 막기 위해 일부러 다른 이름이나 어릴적 불리던 이름으로 명부에 올렸거나 성명이나 연령, 본적 등이 잘못 기록된 사례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3 희생자 결정자료와 도의회 4.3 피해신고서 같은 공식 자료와 대조해 제주도는 최근 이 가운데 194명의 신원을 파악했습니다.
유족들은 4.3 때 희생된 건 알고 있었지만 불법 군사재판에 의해 옥살이를 했거나 처형된 수형인이었다는 사실은 평생 알지 못했습니다.
<김정운 / 김재순 희생자 유족>
"(그 수형인 명부 명단에 김홍순(김재순 어릴 적 이름)이라는 사람이 들어 있어요. 처음 아셨죠?) 그건 몰랐어요. (수형인이셨던 걸 처음 아셨네요.)"
수형인 명부 뿌리 찾기를 위해 제주도가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원을 몰라 4.3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수형인들을 대상으로 공인된 4.3 자료와 비교해 신원 일치 여부를 심층 분석합니다.
4.3 유족회도 증언 채록과 현장 조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이를 토대로 신원이 확인된 수형인들은 내년에 있을 제8차 희생자 신고 절차를 밟도록 하고 검찰 합동수행단의 직권 재심 청구 대상에도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조영재 / 제주도 4·3 지원팀장>
“군법회의가 없었다고 생존하신 분들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유족분들도 부모님이 군법회의 수형인이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꽤 있으세요. 그런 면에서 그분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명예 회복을 진행하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부 속에 잠들어있던 신원 미확인 수형인들이 뒤늦게라도 가족과 만나고 명예가 회복되는 길이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이 20.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8도, 서귀포가 19.1도로 다소 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3도, 낮 기온은 19에서 21도로 오늘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853명 추가되며 두달여 만에 세 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확진자 853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21만 172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에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16일 이후 두달여 만입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전체 확진자 수도 한주 전보다 7천 400여 명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제주에서도 감소세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주말 휴일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4.3 군법회의 수형인 20명에 대한 재심 공판이 내일(19일) 열립니다.
제주지방법원 재심 전담 재판부는 내일 오전 법원에서, 검찰 합동 수행단이 청구한 군법회의 수형인 20명의 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달에는 1,2차 직권 재심 군법회의 수형인 40명과 일반재판 수형인 33명 등 73명이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강란주 판사는 지난해 6월, 직장 상사와 말다툼 하다 폭행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히고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인 23살 A 피고인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강 판사는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중하고 피고가 반성 없이 오히려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19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1미터 내외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아침기온은 12도,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3.1운동 제주 발생지역 표기가 수정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국정교과서 초등 사회과부도에 제주 3.1운동 발생지역이 표기되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오류를 바로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인쇄되는 사회과부도에는 조천 3.1만세운동과 서귀포 법정사 항일운동지역 등이 표기됐습니다
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교육부에 표기 오류에 대한 정정 요구 의견서를 제출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