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12일) 10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한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2동과 열풍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9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된 식품 612건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등 안전성 검사 결과 99.2%인 607건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적합 제품은 액상차와 천연향신료 등 가공품 5건이
확인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를 전국 관련 부서에 전파해
긴급회수와 유통차단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월정이 12.2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1.9도, 서귀포 11.4도, 고산 10.9도, 성산 11.7도를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다만 모레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5mm 내외의 비,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7도, 낮 기온은 12에서 13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화요일인 모레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밑돌며 당분간 춥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고산에서 12.6도, 서귀포 12.3도로 평년기온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오늘 하루 관광객 3만 7천여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내일도 흐리겠고, 오후부터 모레 저녁까지 해안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지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하루에 발생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11일) 하루동안 제주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5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에서 하루에 5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1일 처음 백단위 확진자가 나온 뒤로 매일 증가하면서 열흘 넘게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여파로 다음달까지도 이 같은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코로나 관련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그제(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99살 확진자 A씨가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재택치료하던 도중 어제(11일)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또 호흡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63살 환자 B씨는 음압응급실에서 격리 중 숨졌으며 이후 PCR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에서 PCR 검사, 즉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10명 가운데 2명은 양성 판정으로 확인되며 확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11일) 2천 400여 건의 진단검사 결과 503명이 확진되며 확진율은 20.7%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확진율은 일주일 전 7.9%보다 세 배 가까이 높아진 것입니다.
한편 도내 6개 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는 비율은 2.8%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50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50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천 638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5명을 포함해 6천 631명입니다.
격리환자는 2천 992명입니다.
2차 접종 576,794명 인구 대비 85.7% 18세 이상 97.2%
3차 접종 367,237명 인구 대비 54.6%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7만 6천 79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5.7%, 3차 접종 인원은 36만 7천 23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4.6%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 양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2만 1천여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9년 수거한 1만 1천여 톤보다 2배 가량 많은 것입니다.
특히 전국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 가운데 제주의 비중이 20%에 달했습니다.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해양쓰레기가 여전히 많고 이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 수도 해마다 늘면서 수거량이 많아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