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제주 백신 1차 접종률 29.3%…완료 9.7%
  •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29.3%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누적 1차 접종자는 19만 7천여명이며 얀센을 포함한 접종 완료자는 6만 5천여 명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민 전체 인구수 대비 1차 접종자는 29.3%, 완료자는 9.7%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에서 백신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7명이며 사망은 60대 여성의 사례로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2021.07.01(목)  |  최형석
KCTV News7
00:18
  • 성산포 방파제서 낚시하던 60대 추락해 숨져
  • 오늘(1일) 새벽 0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포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이 모 씨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해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7.01(목)  |  허은진
KCTV News7
00:53
  • "입증 자료 없다" 준강간미수 20대 항소심도 '무죄'
  •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 왕정옥 판사는 지난 2019년 9월 제주시내 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쳐 준강간미수혐의로 기소된 26살 지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의 공소사실은 피해자가 술에 취해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자료와 CCTV, 법정에서의 진술 등 여러 객관적인 정황상 이를 인정할 만한 자료가 없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07.01(목)  |  양상현
KCTV News7
00:33
  • 가끔 구름 많고 더워…오후 한때 산지 소나기
  • 7월이 첫 날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29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산지에는 오후 한때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7.01(목)  |  김경임
  • 한달 간 방역수칙 위반 157건 적발…59건 행정처분
  • 지난 한달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가 15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집중방역 점검기간인 5월 31일부터 어제(30일)까지 취약시설 9천300여 곳을 대상으로 검검한 결과 15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처분 대상 59건 가운데 영업시간 미준수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독.환기대장 등 미작성,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지만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 2021.07.01(목)  |  최형석
  • 가끔 구름 많음…오후 한때 산간 소나기 (9시)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산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해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1.07.01(목)  |  허은진
KCTV News7
03:17
  • [수중기획 3] 점점 넓어지는 갯녹음 피해…규명 시급
  • 수중 갯녹음 기획 뉴스 이어가겠습니다. 갯녹음으로 마을어장이 말라가고 잡을 게 없는 제주 바다를 떠나 원정물질을 가는 해녀 소식도 전해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제주 바다, 마을어장에 갯녹음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지역 언론사 처음으로 갯녹음 항공 촬영 조사에 동행해 지역별 갯녹음 분포 면적을 분석해봤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바다 갯녹음 면적을 조사하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항공 촬영에 취재진이 동행했습니다. 항공기에는 물체 반사 특성으로 지형을 구분할 수 있는 초분광 촬영 장비가 탑재 됐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항공기는 2시간을 날아 제주도 차귀도 앞바다 해안가에 도착했습니다. 구름 낀 상공에서는 조사가 불가능했지만, 변수 였던 날씨가 개면서 지역 언론사 처음으로 갯녹음 초분광 탐사 과정을 담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이 항공기는 제주도 서쪽 해상 고도 1천 미터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해안선을 돌며 바다 암반지대를 대상으로 갯녹음 면적을 항공 촬영합니다." 수심 0미터에서부터 20미터에 이르는 바다 암반지대를 항공에서 초분광 기법으로 촬영해 갯녹음 지역과 정상 암반을 구분합니다. 취재진은 항공 초분광 3D 영상과 수산자원공단 갯녹음 조사 자료를 재가공해 지역별 갯녹음 세부 데이터를 처음으로 도출했습니다. 초분광으로 촬영된 제주 바다 암반지대입니다. 주황색은 갯녹음 진행, 빨강은 심화, 노랑은 모래 바닥입니다. 제주시 앞바다는 조사 암반의 40.4%인 692헥타르에서 갯녹음이 발생했습니다. 해조류 주산지로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동부 구좌지역도 768헥타르가 갯녹음으로 뒤덮이며 12개 조사 권역 가운데 가장 넓은 분포 면적으로 기록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대정 해상도 전체 33.7%인 496헥타르에서 갯녹음이 확인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합산한 제주 해상의 갯녹음 면적은 5천 1백 ha로 지난 1998년 조사 때보다 2천 2백ha가 증가했습니다. 20여 년동안 마라도 면적의 70배가 넘는 청정 해역이 갯녹음으로 사라진 것입니다. 과거 서귀포시에 집중됐던 갯녹음은 이제는 제주시에서 더 넓게 발생하면서 제주시 전 지역으로 확산했습니다. 특히 한림과 애월 지역 갯녹음 면적은 816ha로 3년 전 조사 때보다 181ha, 28.6%나 늘었습니다. 이 지역들은 수온 변화 보다 인구 증가와 오염원 유입에 따른 갯녹음 발생 개연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김성학 / 갯녹음 초분광사업팀장>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예전에 촬영했던 성과와 비교 분석하면서 갯녹음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별로 갯녹음 발생 양상과 면적 변화가 뚜렷이 나타나면서 추가 조사와 연구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아직까지 접근조차 못한 갯녹음 원인 규명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7.01(목)  |  김용원
KCTV News7
03:02
  • [수중기획 2] "잡을게 없어요"…원정 떠나는 제주해녀
  • 바다 환경 변화로 해녀들이 설자리를 잃어가면서 점점 고향 제주 바다를 떠나고 있습니다.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두달 동안 서해 바다에서 고된 원정물질을 하고 있는 제주 해녀들을 만나봤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충남 대천항에서 배로 1시간을 가야하는 섬 삽시도. 화살이 꽃인 활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삽시도 갯벌에서는 바지락 잡이가 한창입니다. 삽시도 인구 5백 명 가운데 30%가 어촌계원이지만, 이 섬에는 해녀가 없습니다. 깊은 바다 물질 경험이 없거나 중도에 포기하면서 양식 해삼이나 전복 같은 바다 속 수산물을 잡을 주민이 섬에는 한 명도 없는 겁니다. 지역 주민 대신. 이 섬에는 매년 제주 해녀들이 물질을 하러 찾아 옵니다. 올해도 구좌와 한림, 서귀포에서 상군 해녀 14명이 두 달간 원정 물질을 왔습니다. <김내정 / 원정해녀> "이 속으로 해삼 잡으려고. 해삼 잡아넣으려고. (테왁이나 이런 게 아니고요?) 테왁 아니. 이게 테왁. 이게 테왁. 여기 속이 망사리. 이것이 망사리 (그럼 이따가 여기 가득 차요?) 여기가 가득 차서 나와요." 삽시도에서 10분 더 가 나타난 해삼 양식장에 다다르자 제주 해녀들이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 듭니다. 서해 바다에서도 익숙한 제주 해녀들의 숨비 소리가 들려옵니다. 깊은 들숨 한번에 12미터 바다 속으로 사라지고 올라올 때면 두 손과 옷 속에는 해삼이 가득합니다. 해녀 14명이 하루 5시간 동안 쉼 없이 건저올리고 바구니에 쏟아내는 해삼만 2톤이 넘습니다. <강동희 / 삽시도 어촌계장> "아이고 상당히 고맙죠. 본인들은 본인대로 돈을 벌려 오지만 그만큼 많이 벌면 마을에도 엄청난 이익이 있기 때문에 서로 도우면서 같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해녀 분들이 와서 많은 도움이 되는데 앞으로 5년에서 10년 후에 젊은 사람 중에는 해녀 하려는 분들이 안 계셔서 마을에 큰 걱정입니다." 제주 해녀들은 두달 동안 동거 동락하며 서로 의지하고 그리움을 달랩니다. 갯녹음으로 변한 제주 바다를 떠나 타향 바다로 원정 물질을 오는 건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해녀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숙명입니다. <이연심 / 원정해녀> "우리가 제주도만 믿어서는 우리 살아가는 생계가 어려워요. 솔직히 말해서 육지로 물질 나오지 않으면 살지 못해요. 바다가 너무 오염되고 백화 현상이 너무 심하고 그러니까 물건도 안 나오고 없어지고.." 2008년부터 13년째 이어져온 제주 해녀들의 원정물질은 달라진 제주 바다 환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 해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7.01(목)  |  김용원
KCTV News7
03:09
  • [수중기획 1] 갯녹음 바다…마을어장도 '황폐화'
  • 제주 바다는 전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해양 생태계의 보고인데요. 30여년 전 부터 발생한 갯녹음 현상으로 제주 바다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해조류 수확량이 급감하면서 다른 수산 생물 자원도 줄어드는 2차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제주 해녀들의 물질 공간도 사라지면서 해녀 문화도 소멸 위기에 놓였는데요. KCTV 제주방송은 바다 갯녹음을 주제로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해녀와 어촌계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갯녹음 현상으로 제 모습을 잃어가는 마을어장 실태를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탑동 앞 바다에서 40년 넘게 물질을 해온 산지 어촌계 해녀들. 조업에 나서는 표정이 어둡습니다. 해가 갈수록 바다에서 건저 올릴게 없기 때문입니다. 3시간 넘는 물질에도 잡은 건, 알이 없는 속 빈 성게 뿐입니다. <고복심 / 산지 어촌계 해녀> "이건 죽지 못해서 살아 있는 거. 사람 같으면. 풀이란 것이 하나도 없어요. 바다에 풀이 있어야 생명이 살 건데 풀이란 자체가 없어요." 올해 어린 홍해삼 2만 마리를 뿌렸지만 해조류가 사라지고 모래와 뻘, 그리고 쓰레기가 떠 다니는 탁한 바다에 묻혀 버렸습니다. <홍옥희 / 산지 어촌계 해녀> "모래를 파니까 아래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 모래가 다 올라와. 해삼 씨종자를 갖다 놨는데 씨종자를 뿌린 곳이 모래로 덮여서 하나도 살아남은 게 없어. " 물이 빠지면 펼쳐지는 조간대 해역부터 수심 7미터 조하대 바다는 도내 어촌계 100여 곳이 물질하고 조업하고 관리하는 마을 어장입니다. 하지만, 한 세대 전부터 시작된 갯녹음 현상으로 마을 어장 1만 4천여 헥타르 가운데 36%인 5천여 헥타르의 바다가 하얗게 변했습니다. 2019년 기준 해조류 생산량은 1천 8백여 톤으로 30여 년 동안 92%나 급감했습니다.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이를 먹이로 하는 소라 생산량도 지난 10년 사이 32.5%나 줄어드는 등 해양 생태계의 질서도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갯녹음 현상이 얕은 바다에서부터 수심 7m 이상까지 확산하고 이로 인해 제주 북서부와 남서부 권역의 마을 어장은 어장 능력을 상실했거나 어장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제주도 조사결과도 나왔습니다. <강정찬 /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박사> "지금 당장 필요한 게 조간대와 조하대를 동시에 조사해서 어떻게 (환경이) 점점 변해갈 것인가를 추론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다 환경이 나빠지면서 해녀와 마을 어촌계의 삶의 터전이었던 마을 어장도 점차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7.01(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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