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9
  • 곶자왈 속 반딧불이… '한여름밤의 꿈'
  • 깨끗한 자연에서만 산다는 반딧불이가 최근 짝짓기 철을 맞아 신비로운 불빛을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젠 도심에서는 아예 볼수도 없는데요... 그 신비로운 현장에 김경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곶자왈입니다. 어둠이 짙게 깔린 숲속에서 수백 개의 불빛들이 피어오릅니다. 청정지역에서만 관찰되는 반딧불이입니다. 나무와 수풀 사이마다 신비로운 빛을 수 놓으며 유유히 날아다닙니다. 까만 어둠 속에서 빛을 뿜어내며 암컷과 수컷이 서로를 유혹하는 겁니다. 꿈을 꾸는 듯 아름다운 광경에 탐방객들은 넋을 놓은 채 바라봅니다. <김경임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 곳은 청수리 곶자왈인데요. 곳곳에서 반딧불이가 출현하면서 황홀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반딧불이는 환경 오염과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농촌에서 조차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는데, 지난 2013년, 청수리 곶자왈에서 대규모로 발견됐습니다. 인공 조명이 없고 습도가 높아 반딧불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매년 이맘 때쯤이면 짝짓기 시기를 맞이한 반딧불이가 빛을 뿜어내며 만드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종권 / 청수리장>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곶자왈 식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운문산 반딧불이가 출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가지고. 6월 1일부터 해서 7월 10일까지 이렇게 한 40일 정도 해서 (반딧불이가 많이 나옵니다.)" 청정 자연속에서만 발견되는 반딧불이의 작은 생명의 빛이 아름다움과 신비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6.28(월)  |  김경임
KCTV News7
02:02
  • 영업시간 제한 해제…6명 모임 허용
  • 제주도가 다음달부터 적용할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사적 모임은 6명까지 가능하고 카페나 식당의 영업시간 제한은 해제됩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맞춰 제주에서도 새로운 방역지침을 내놨습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1일부터 2주 동안 제주형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고 6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한 다른 지역과 달리 관광지라는 특수성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임태봉 /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 "개편 1단계 거리두기를 적용하지만 사적 모임은 수도권 기준을 적용합니다. 7월부터 휴가철 입도객이 증가할 뿐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를 고려한 결정입니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는 인원 제한에서 제외돼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풀립니다. 밤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됐던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은 앞으로 24시간 문을 열 수 있게 됩니다. 또 100명 이상 금지됐던 행사는 500명 이상일 경우 방역계획을 신고하면 개최할 수 있게 바뀝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제주에선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됩니다. 앞서 정부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 방안으로 다음 달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제주도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한 겁니다. 이번 거리두기 완화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백신 접종률이 30%도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휴가철 관광객의 증가세와 외부요인에 의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불안감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6.28(월)  |  변미루
KCTV News7
01:12
  • 6월 28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한명은 제주에 살면서 세종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고 나머지 3명은 세종과 대전, 서울에서 온 관광객입니다. 어제는 2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천 26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다른지방 이관 2명을 제외한 1천 215명이며 입원환자는 42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상반기 1차 접종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1차 접종인원은 19만 6천 436명으로 제주도민 전체 인구의 2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얀센 등을 포함한 접종 완료인원은 6만 232명으로 8.9%입니다. 한편 만 30살 미만의 사회필수인력 즉, 경찰이나 소방, 해경, 의원급 의료기관이나 약국 소속 보건의료인, 9살 이하 어린이 교사, 돌봄인력 등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오늘(28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21.06.28(월)  |  양상현
KCTV News7
01:03
  • 코로나 진정세 속 외부 요인 감염 크게 늘어
  • 최근 들어 제주에서 발생하는 확진자가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부 요인에 의한 감염사례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도내 하루 평균 확진자는 3.28명으로 전 주 5.85명보다 2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유행 확산을 가늠하는 지표인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6월 1주차 1.3에서 현재는 0.8로 '유행 억제' 수준으로 완화됐습니다. 특히 무섭게 번지던 도내 확진자에 의한 지역감염이 6월 첫 째주 전체의 70%에서 이번 주 30%까지 감소했습니다. 반면 도외 확진자 접촉자는 6.2%에서 30%로, 입도객이나 다른지역 방문 도민들의 확진사례는 3.5%에서 13%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외 방문 이력자들의 확진도 지속돼 이달 4주차에는 8.7%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 2021.06.28(월)  |  양상현
KCTV News7
02:17
  • 문화예술재단 공무원 파견 요청 '논란'
  •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 이사장이 최근 제주도에 경영기획실장 자리에 공무원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노조측은 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스스로 포기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1년 가까이 공석인 제주문화예술재단 경영기획실장 자리를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사장이 제주도에 공무원 파견을 요청한데 대해 노조측은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재단 설립 17년만인 지난 2017년 제주도와 공무원 파견제 폐지에 합의하고 전문성과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지만 이번 이사장의 결정은 지극히 시대착오적이라는 주장입니다. 고위직 공무원들의 자리 보전용으로 출자.출연기관 파견이 비일비재 해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제주도의 인사 시기와 맞물려 사전에 내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재단에서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경영기획실장을 개방형 직위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던 터라 노조측은 이번 갑작스런 공무원 파견 요청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국혜원 / 민주노총 제주문화예술재단지회 지회장> "2017년에 폐지에 합의했는데 그걸 다시 요청한 사유가 무엇인지, 그거는 이사장이 출자출연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스스로 포기한 상황..." 제주도는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이 장기간 공석인 점을 들어 공무원 파견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조직 관리 부서에 파견 협조 요청을 의뢰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거의 공문이 발송되자마자 파견 협조 요청 절차가 진행되는 등 이미 사전에 교감이 이뤄진 게 아니냐는 의문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혜원 / 민주노총 제주문화예술재단지회 지회장> "파견 요청 공문을 보내면서 그 절차가 굉장히 문제가 많았다는 거죠. 담당 부서의 팀장은 결재 라인에서 배제시키고..." 한편 전국 17개 시도 문화재단 가운데 공무원이 파견된 곳은 5곳으로 파견 공무원이 핵심 업무를 총괄하는 곳은 단 1곳에 불과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6.28(월)  |  최형석
KCTV News7
02:12
  • 재능기부를 통한 특별한 자유학기제 수업
  • 중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 또는 1학년 동안 성적 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키우고 진로도 탐색하는 자유학기제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애를 먹으면서 본래 취지를 살리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학생들이 도내 한 중학교를 찾아 어린 동생들에게 재능 기부를 실천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나, 둘, 셋 사와티카(안녕하세요) 오 맞아요. " 대학생 언니와 학생들이 태국어로 인사를 나눕니다. 인사말 뿐만 아니라 예절과 태국의 전통 문화도 중학생 눈높이에 맞게 대화를 나눕니다. 다른 교실에선 유엔기구의 역할과 주요 기능에 대한 수업이 진행됩니다. 딱딱한 수업 대신 퀴즈 방식을 빌어 재미를 통해 배운 것들을 자연스럽게 익힙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골 중학교 학생들의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최진아 / 한국외대 3학년> "생각보다 친구들이 잘 참여를 해줘서 재미 있게 수업을 잘 진행했던 것 같아요." 이들 대학생들은 태국어와 스페인어 등 외국어와 생명공학, 정치와 철학 등 인문학과 이공계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중입니다. 학생들은 각 교실을 이동해 가며 평소 궁금했던 점과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는 더 없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서준휘 / 성산중 1학년> "저도 (외국어) 그런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생각해보고 태극어도 굉장히 매력이 있는 언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자유학기제는 지금은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들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는 자유학기제 도입 효과를 내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6.28(월)  |  이정훈
KCTV News7
00:20
  • 오라오거리서 주행하던 택시 전복 사고
  •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제주시 오라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달리던 택시가 정차해 있던 레커차량에 올라타며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06.28(월)  |  김경임
KCTV News7
00:42
  •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 '편취'
  •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해 범행을 저지르다 검거되는 어이없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45살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금융회사 직원을 가장해 피해자 3명에게 1억 3백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이달 초 또 다른 보이스피싱책으로부터 수백만원의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A씨는 대출 관련 일인 줄로 알았다며 보이스피싱 범죄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1.06.28(월)  |  허은진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 (6월 28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 한때 북서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1도 서귀포시 28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모레까지 지역에 따라 일시적인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1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물결이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06.28(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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