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내에 모두 237건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228건에 대해서는 1차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나머지 9건 가운데 유흥시설 집합금지 위반 6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하고 식당.카페 방역수칙 위반 2건, 대중교통 마스크 미착용 1건은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8일부터 적용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플러스 알파를 2주간 연장해 오는 17일 24시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일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인 오늘 제주는 낮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7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해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산간을 중심으로는 약한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다시 한파가 시작돼 밤부터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전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산간에는 1cm 내외의 눈, 제주 전역에는 5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7에서 10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아 다소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워지겠고 밤에는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교차로에서 SUV차량이 화단과 가로등을 연이어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49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면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항 서북쪽 해상에서 전복돼 표류하던 명민호가 사고 일주일만에 물 밖으로 인양됐습니다.
인양 과정에서 크레인이 선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끊어지는 등 만만치 않은 작업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혹시나 선내에 실종됐던 선원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습니다.
한편 인양작업 중 주변에서 선원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항 서방파제 서쪽 약 100m 해상.
바지선과 예인선이 투입돼 제주항 서북쪽 해상에서 전복돼 표류하던 명민호의 인양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양 작업이 시작된 지 4시간여 만에 수심 12m 아래에 있던 명민호의 선체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동강 나 뼈대만 남은 선체는 사고 당시 참혹함을 짐작케 합니다.
발견된 선체는 전체 길이 26m 가운데 선실 등이 모여있는 선미 12m 정도.
인양 과정에서 크레인이 선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끊어지고, 혹시 배 안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선원의 시신이 유실되는 걸 막기 위해 그물을 설치하는 등의 작업이 이뤄지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고 직후 선원들이 선실에 모여있었기 때문에 선미를 인양하면 추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선체를 제주항으로 옮기고 관련 기관과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남은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천식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사고지점으로부터) 50km 이상 (해상까지) 범위를 잡고 함선 24척을 동원해서 해상 수색을 할 예정이고 육상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약 55km 지점을 1천 여 명을 활용해서 정밀 수색할 예정이고. 수중 수색은 ROV(무인잠수함)까지 동원해서…."
한편 선박 인양 과정 인근에서 실종 선원 한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확인 결과 발견된 시신은 한국인 선원 66살 장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제주교육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청소년들이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는 기회로 정착한 중학교 자유 학기제가 올해부터 자유 학년제로 확대됩니다.
지난 연말 도의회에서 처리된 제주학생인권조례도 학교 내에 어떤변화를 가져다 줄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토론과 실습 수업이 이뤄지고 때론 교실이 아닌 현장을 찾아 진로 탐색도 이뤄집니다.
청소년들이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는 기회로 정착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1년간 시험에 대한 부담 없이 진로 탐색 체험을 하게 됩니다.
출석과 결석, 봉사활동 등 비교과활동을 제외하면 1학년 교과 내신 성적은 고입 전형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말 통과된 제주학생인권조례도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 내에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설치돼 학생 인권 침해 사례 조사와 학생 인권 관련 상담 등을 맡게 됩니다.
특히 학생은 인권이 침해당할 경우 '학생인권교육센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21세기를 대표하는 학생관과 20세기를 대표하는 학생관 이 두가지 관점이 서로 충돌하기도 하고 합의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정서나 심리 안정을 위한 정서지원공간도 운영됩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정서지원공간은 당분간 4~5군데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제주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학생 진로설계에 맞는 선택형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확대 운영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중문이 11도, 제주시가 9.2도, 서귀포가 10.8도, 성산이 9.3도, 고산이 9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산지에는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1에서 3cm의 눈이 나머지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7도로 시작해 낮 기온은 7에서 10도로 분포해 오늘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 제주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10m의 강풍이 불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지역에서 어제와 오늘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49명까지 늘었습니다.
추가된 확진자는 한라사우나 관련 2명을 비롯해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2명,
해외 입국자 1명 등입니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이에따라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고
287명은 격리 해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