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교도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지역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제주교도소 직원으로 확인됨에 따라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소 확진자는
앞서 양성판정 받은
44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으며
441번에 대한 감염 경로는 파악 중입니다.
제주도는 교도소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수용자 645명과 직원 235명 등
모두 88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대량 발생 전까지는
교도소 내에서 확진자와 접촉자를 격리할 방침입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 소속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향하는
통근버스 운행을 중단하고
같은 부서 직원과
통근버스 동승자 등 56명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공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은 공직자들은 자택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다만
지난 1일부터 이어진 연휴 동안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감사위원회 건물에 대한 폐쇄 필요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증상이나 경증 확진자를 담당하는 생활치료센터가
제주에도 구축된 가운데
내일(5일) 처음 환자가 입소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지난달 26일부터
서귀포의료원에서 치료받던 확진자 11명이
내일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집니다.
이들 환자는
연령대가 높지 않고 기저질환이 없는
경증 또는 무증상 환자로
앞으로 생활치료센터에서 관리됩니다.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의 증상이 악화될 경우
지정 전담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게 됩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아침부터 밤사이 산간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현황을 알려주는 지도 서비스인
코로나 맵 개발에 참여했던 KIS 국제학교 고교 2학년 강태욱 군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습니다.
강 군은 지난해 고교생으로는 유일하게
'라이브코로나 맵' 공동 개발에 참여했고
이 맵은 제주도청의 공식 코로나 지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 군은 또 장애인을 위한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인
'Sound care'를 개발해 장애인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최근 눈이 내린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밤사이 도로가 어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아침부터 낮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새해가 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제주교도소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에 비상입니다.
재소자와 교도관 등 880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는데 또 다른 집단 감염 사례가 되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도내 범죄자 640여 명이 수용된 제주교도소.
교도관 등 직원 230여 명이 근무하는 가운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와는 관련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양성판정 받은 가족과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승혁 / 제주도 역학조사관>
"선행 확진자가 제주 441번입니다. 441번 확진자가 생긴 것을 확인하고 나서 가족의 직업군이 빨리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응급으로 검체가 나왔고…."
양성 판정받은 교도소 직원은 사무직이어서 교도관처럼 재소자들과 직접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다른지역 사례처럼 교정시설 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방역당국이 전수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재소자와 직원 등 880명에 대해 교도소 자체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제주지역에도 교정시설에 무증상 감염자 등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신속히 차단해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도소에 대한 검사 결과는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는 법무부의 대응 매뉴얼에 기초해 방역 체계를 갖췄다는 설명입니다.
확진자 수가 25명 이하일 경우 교도소 자체 의료역량으로 대응하고 26명 이상으로 상황이 악화되면 제주도와 공동 대응한다는 구상입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교도소 내에도 의료인력이 17명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2단계 대응까지는 자체적으로 하고 악화되면 방역당국의 의료체계와 연결시키는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의 집단 감염이 주춤하나 싶더니 이번에는 대규모 수용 시설인 교도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새해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새해 첫 날 13명에 이어 어제(2일) 4명,
오늘은 오후 5시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부터 5시까지 발생한 확진자 8명의 경우
직업재활센터 3명과
사우나발 2명 등입니다.
이에따라
사우나발은 86명,
재활센터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4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퇴원환자수는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어제(2일) 30명에 이어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287명입니다.
새해 첫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오는 6일부터 다시 많은 눈을 동반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6.3도,
서귀포시 8.9도,
성산 5.8도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속에
낮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오르겠고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간지역에는 1cm 내외의 눈이,
해안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수요일인 오는 6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다시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