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일)  |  최형석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1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는 19.7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았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8만 3천여 명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제주의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미터 높이로 차츰 낮아지겠지만 해안가에는 높은 너울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낮까지 곳에따라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구름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다녀간 2명 코로나 확진…역학조사 중
  • 제주를 방문했던 다른 지역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제주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어제(30일) 오후 5시쯤 타지역 확진자 2명이 제주를 방문한사실을 관할 보건소로부터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확진자는 전날 관할 보건소에서 거�V를 채취해 어제(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의 진술과 CCTV, 신용카드 사용 내역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2020.10.31(토)  |  최형석
  • 오늘의 날씨(10월 31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6도 서귀포시 19.8도 성산 19.3도 고산은 21.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21에서 22도로 오늘보다 1~2도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0.10.31(토)  |  최형석
KCTV News7
02:16
  • 모레부터 대체 급수공급 ... 잘 될까?
  • 서귀포 동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태로 강정정수장의 운영이 모레부터 잠정 중단되고 대체급수체제로 전환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대체공급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수도관 세척과 보강 공사, 수질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큰 문제 없이 원활하게 이뤄질지 걱정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연외천. 토평정수장에서 삼매봉까지 연결되는 이토관에서 세찬 물줄기가 강바닥으로 쏟아져나옵니다. 정수장에서 흘러오는 물길을 바꾸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발생하지 않게 관을 세척하는, 이른바 '이토 작업'이 한창입니다. 수돗물 유충사태로 모레부터(11월 1일) 강정정수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다른 정수장에서 물을 끌어오기로 결정한데에 따른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제주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대체공급특별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도관 세척 작업과 수질 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질 검사 항목은 잔류염소농도와 탁도 등에 대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순미 / 道 상하수도본부 수질검사팀장> "2차 오염이 일어나지 않게끔 (정수장에서) 소독약을 주입하거든요. (잔류염소농도가) 0.1에서 4ppm 정도만 유지하면 미생물로부터 안전하게 유지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제주도는 광역 상수도 체계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대체공급으로 인한 물 부족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당분간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탁도나 이물질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장영진 / 道 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 "이런 작업이 모두 완료되더라도 기존에 있던 관에서 유충이 다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최소 5일 이상 정도는 관망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상 초유의 수돗물 유충 사태로 정수장 운영을 중단하고 대체 급수공급체제로 전환하는 이 사업이 큰 문제 없이 원활하게 이뤄질 지 지켜볼 일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입니다.
  • 2020.10.30(금)  |  김경임
KCTV News7
00:39
  • 무허가 잼 제조·판매 일당 벌금 22억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3월부터 1년동안 무허가 시설에서 7억원 상당의 잼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44살 노 모 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5억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직원인 39살 여성 백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억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지난 2018년 2월 유통기한 등이 표시되지 않은 잼을 판매한 혐의로 고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10.30(금)  |  최형석
  • 대체로 맑고 선선…산간 나흘째 '건조주의보'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선선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만 산간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10.30(금)  |  김경임
  • 제주대 양미연 박사, 한국조류학회 '미래인재상' 수상
  • 제주대학교 학술연구교수인 양미연 박사가 한국조류학회의 '미래인재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조류학회의 미래인재상은 국제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게재한 젊은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학술정보위원회가 심사해 수여하고 있습니다. 양 박사는 현재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에서 북서태평양에 분포하는 홍조류의 유전적 다양성과 분포 양식에 관한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 2020.10.30(금)  |  이정훈
  • 대체로 맑고 선선…산간 '건조주의보' (9시)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7에서 20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간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20.10.30(금)  |  김경임
KCTV News7
05:53
  • [집중진단] 초유의 수돗물 유충…원인·대책 '오리무중'
  • 서귀포 동지역 80%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강정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도민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태 발생 보름이 다 되도록 아직까지 정확한 유입 경로와 원인은 오리무중이어서 불안감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정 수질만 믿고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던 안일한 상수도 행정이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이후인 지난 7월 당시 제주도는 현장 점검 결과 깔따구 유충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개월 만에 제주는 정반대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 달 18일, 서귀포시 가정집 수돗물에서 처음으로 유충이 발견된 것입니다. 문제가 된 급수원은 강정 정수장으로 서귀포 동지역 2만 4천여가구에 하루 2만 5천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지난 18일 첫 발견 이후 유충 발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지난달 29일까지 중문 관광단지를 제외한 강정 정수장 배수지 세 곳에서 100건 안팎에 달하는 유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돗물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보목동 유충 신고자> "아무래도 찝찝하죠. 먹는 물이랑도 연관되고 아기 목욕시키고 세탁기도 그 물로 사용하니까... 조금 찝찝해서 어제 낮동안은 물을 안 썼어요." <강정동 주민> "유충이 나왔다니까 기분이 안 좋은 건 사실이죠. 유충이니까 생수 먹지 말고 끓여서..." 제주도는 사태가 심각해지자, 부랴부랴 강정 정수장 급수 중단을 결정했고 다른 정수장을 활용한 대체 공급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유충의 완전 차단을 위해 신속한 시설 개선이 어려워서 불가피하게 11월 1일 18시부터 강정정수장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한편..." 하지만 이 같은 조치도 임시 방편에 불과하고 무엇보다 아직까지 유충의 정확한 유입 경로와 원인 파악은 오리무중이어서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제주도는 태풍과 집중호우때 정수장으로 들어온 유충이 가정까지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청정 수질만 믿었다가 부실한 상수도 여과 시스템을 제주도가 스스로 인정한 셈이 됐습니다. <현공언 / 제주도상하수도본부장> "물이 워낙 좋다 보니 급속여과지를 쓰고 있습니다. 물을 빠르게 흡수하는데 유충이 거기서 걸러지지 못하고 가정까지 간 것으로.." 강정 정수장은 수질이 좋다는 이유로 다른 곳과 달리 직경이 큰 모래를 여과지로 쓰는 급속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번 유충 사태에서는 사실상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다른 정수장 16곳은 아직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오라나 어승생 같은 일부 정수장도 급속 여과 방식을 쓰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화와 여과 과정에서 불순물을 걸러내는 약물 작업인 응집제도 투입하지 않았고, 상수관 여과계통도 수십년 이상 노후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양병우 / 제주도의회 의원> "20년도 아니고 40년 정도 썼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여과사를 3년에서 5년 주기로 반드시 교체해줘야 하고 정수장 시설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해서 과감하게 이번에 개선을..." 도민들에 대한 상황 대응도 미숙했습니다. 유충 발견 이후 이틀이 지나서야 음용 중단 통보가 이뤄졌고 사흘이 되도록 재난 문자를 통한 상황 전파도 없었습니다. 삼다수가 긴급 지원됐지만 1인당 하루 평균 급수량 700리터와 비교해 공급량은 턱 없이 부족했고, 삼다수 지원 안내도 제대로 안돼 주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겪었습니다. 처음에 깔따구 유충이 아니라고 했다가 정밀 조사 결과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되면서 불신을 사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는 후속 대책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 수자원공사와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정수장 수질 조사와 노후 시설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 파악이 늦어지면서 언제쯤 정상화 될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서귀포 동지역 80%에 생명수를 공급하는 유일한 급수원에서 사상 초유의 유충 사태가 터진 가운데 허술한 상수도 행정의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10.30(금)  |  김용원
KCTV News7
03:04
  • 4·3 수형인 국가 손배소 시작…'피해입증 여부' 쟁점
  • 4.3 생존수형인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불법 군법회의로 인한 인권침해와 명예훼손 등에 대한 대가로 국가에 모두 103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는데요. 재심을 통해 사실상 무죄를 받았기 때문에 손해배상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은 없겠지만 법원이 피해산정을 어느정도까지 인정할 지가 관건입니다.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4.3 특별법 개정안에 배보상안이 포함된 만큼 향후 처리여부 또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1월, 재심 재판을 통해 70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은 4.3 생존 수형인들. 오랜 시간이 지나 부당한 공권력에 의한 희생은 인정 받았지만 한평생 자신 뿐 아니라 가족까지 연좌제로 고통받았던 것은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양근방 / 4.3 생존수형인> "어느날 전화가 와서 '아버지, 나는 회사를 못다니게 됐다', 왜 그러냐 하니까 '아버지가 전과기록이 있고 인천형무소에 수감되서 제주4·3사건에 연결돼서 ...'" 불법적인 구금에 대한 형사보상을 받은데 이어 국가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인권침해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에 나선 4.3 생존 수형인과 유족들. 이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생존수형인과 유가족 등 모두 39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103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재판의 최대 쟁점은 원고들의 진술만으로 피해를 얼마나 입증할 수 있느냐 입니다. 생존수형인 측 변호인들은 사건이 발생한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만큼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진술을 근거로 사실인정을 받기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존수형인들의 진술이 녹화된 1시간이 넘는 분량의 영상파일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피고 측인 정부법무공단은 수형인들이 제시한 진술 증거만으로 피해 사실에 대한 불법성을 충분히 입증하기 어렵다고 맞섰습니다. 덧붙여 103억 원이라는 손해배상 청구 금액도 과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생존수형인 측에 원고 개개인 마다 피해 사실을 보다 구제척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추가로 요구했습니다. <임재성 / 생존수형인 변호인> "이제는 삶 전체에서 얻은 피해에 대해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할지, 비록 그것이 민사사건에서는 금액이라는 방식으로 측정될 수 밖에 없지만 금액을 넘어서 국가에 책임을 묻는 재판이 첫번째 변론기일이 있었기 때문에 역사적인 시간이라고 보고요." 다음 공판은 해를 넘겨 내년 1월 28일 진행될 가운데 수형인들의 피해 사실을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구체적으로 입증할지에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계류돼 있는 4.3 특별법 개정안에 배보상안이 포함된 만큼 향후 국회의 처리여부 또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10.29(목)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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