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화)  |  이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성명서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이 어제(20일) 발표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이 교실 지원을 외면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도내 교직원 17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2% 이상이 올해 학교 예산이 줄었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교육활동이 취소·축소된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경에서도 가장 큰 비중은 시설비에 배정돼 학년 초부터 위축된 교실 수업과 학생 지원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실 교육예산 복원과 대규모 사업 우선순위 재검토 등의 즉각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60번 확진자 동선 일부 확인…접촉자 확인 중
  • 제주지역 60번 확진자의 동선 일부가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60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저녁 7시 40분쯤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했고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제주시내 음식점 3곳과 카페 1곳, 오피스텔 1곳과 편의점 등을 방문했습니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음식점 1곳은 현재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고 나머지 동선은 접촉자가 모두 확인됐다며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부터 변경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해당 시설의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면 장소나 시간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2020.11.04(수)  |  조승원
  • 맑고 다소 쌀쌀…낮 최고기온 17도 (9시)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겠고 평년 기온을 밑돌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7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한라산 윗세오름은 영하 3.6도, 제주시 11.5도, 서귀포 8.5도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발효됐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맑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 가량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11.04(수)  |  문수희
KCTV News7
02:45
  • "송악산 사업자, '반대활동 무마' 금품 로비 시도"
  • 문화재 지정을 통해 개발 제한이 추진되는 뉴오션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자 측이 다른 건설업자를 통해 환경단체에게 금품 로비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뉴오션타운 사업에 대해 환경단체가 반대하는 강도를 줄여달라며 우회적으로 금품 로비를 시도했다는 건데, 이 업자는 또 다른 환경단체에게도 로비를 위해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의 김정도 정책국장. 김 국장은 지난달 29일 도내 모 건설업체 대표라고 밝힌 중년 남성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의를 받았고 어제(2) 모처에서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얘기가 나왔다고 김 국장은 전했습니다. 문화재 지정을 통해 뉴오션타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환경단체가 도와주면 제주도는 사업자가 알아서 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금품 로비를 시도했다는 주장입니다. 환경단체는 이 남성이 뉴오션타운이라는 명칭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송악산 사업자의 부탁을 받았다고 한 만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른 환경단체에 금품 로비를 시도하려는 정황도 녹취록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금품 로비 의혹' 모 건설업체 대표> "정도 씨, 영철 씨(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만 도와주면 제주도라든지 아니면 추진기관이라든지 그거는 자기네들이 알아서 집행을 본다는 얘기 같아. 그쪽에서 얘기하는 것은 환경단체에서 반대하는 강도를 줄여달라는 얘기겠지." 뉴오션타운 사업에 대한 반대 활동 강도를 낮추는 데 어느 정도 금액이면 되겠냐며 구체적인 액수를 되묻는 듯한 발언도 나옵니다. <'금품 로비 의혹' 모 건설업체 대표> "이 정도 실탄이면 사업자 측하고 이렇게 마주 앉아서 대화할 수 있는 그 정도는 내가 만들어 줄 수 있다. 그걸 한 번 얘기해봐요." 환경단체는 뉴오션타운 사업자 측이 반대 활동을 무마하기 위해 금품 로비라는 부정한 방식을 선택했다며 사업 철회와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사업자 측의 환경단체를 상대로 한 이번 로비 시도는 개발사업을 위해서 도덕성과 기업 윤리마저 내팽개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는 점에서 참으로 개탄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취재진은 이 같은 주장과 관련해 뉴오션타운 사업자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11.03(화)  |  조승원
  • "송악산 개발사업과 관계 없어, 자발적 만남"
  • 로비 당사자로 지목된 건설업체 대표는 KCTV와의 전화통화에서 환경단체 활동가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송악산 개발사업자 측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제주에 자본을 유치해보려고, 또 도움이 될까 싶어 자발적으로 만난 것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대화 중 언급된 실탄에 대해서는 자금을 유치하려고 하면 그런게 필요할 것 같아 얘기했던 것이고 그걸 환경단체에 준 것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2020.11.03(화)  |  양상현
KCTV News7
05:17
  • [카메라포커스] 화재 취약 '전통시장'
  • <문수희 기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번지는 곳이 여기 전통시장 입니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는 제주지역 전통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지 점검해 보겠습니다." 장날을 맞은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 다닥 다닥 붙어 있는 점포들 사이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 거립니다. 좁은 점포 마다 전기와 가스 시설을 사용하고 있지만 천장이나 벽면은 불에 타기 쉬운 재질로 돼 있습니다. 언제든 화재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 소방대원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봤습니다. 먹거리 준비가 한창인 점포. 화기 주위로 고무 호스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오랜시간 뜨거운 열에 노출되면 자칫 가스 폭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윤상철 / 외도119센터장> "(고무 호스가) 장기간 노출되면 녹아 떨어져서 가스가 누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어발식 콘센트도 쉽게 눈에 띕니다. 비상 사고 발생에 대비해 점포마다 소화기가 곳곳에 비치돼 있다고 하지만 무용지물 입니다. <문수희 기자> "여기도 소화기가 비치는 됐습니다. 그런데 보시는 것처럼 너무 오래돼서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이덕형 / 상인> "지금 여기로 이설한지 20년 넘었잖아요. 그러니까 (소화기가) 수명이 얼마인지 몰라도 (작동) 안될 것 같아요." 시장 안에 25m 간격으로 설치된 소화전은 어떨까. 걸려 있는 옷을 다 걷어내니 그제서야 숨겨져 있던 소화전이 보입니다. 소방법에 따르면 소화전 인근에 물건을 적치하는 것은 불법. 화재 감시 체계와 소방 장비가 비교적 잘 확충된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수십억을 들여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화재 예방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를 관리하고 사용해야 할 상인들은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 "(소화기 사용할 줄 알아요?) 난 할 줄 모르고 우리 아이들이 할 수 있어..." <감창연 / 상인> "난 저기는 잘 안 쳐다봐 언제 (화재 발생 비상 통로)붙였는지도 모르고..." 어두워지자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동문시장 야시장. 운영 시작 시간과 함께 사람들이 물밀듯 몰려듭니다. 점포 마다 경쟁도 치열합니다. 손님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너도나도 펼치는 화려한 불쇼. 좁은 간격을 두고 점포마다 불쇼를 하는 탓에 인근 상인들의 불안감은 큽니다. <고창옥 / 동문재래시장 상인> "불꽃이 팔락팔락 하니까 튈까봐 겁나. 안 튀게 했다고 했는데..." 야시장 역시 불이 났을 때 초기 진압을 어려워 보입니다. 여느 시장 처럼 소화 시설이 방치돼 있기 때문 입니다. <문수희 기자> "여기 있는 소화기를 보시면 통 자체가 완전히 녹이 슬어서 기능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어두운 새벽 시간, 활선어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서부두 수산시장. 다른 시장과 달리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시설이 낙후됐습니다. 시커멓게 그을린 수산시장 건물 1층. 점포와 수족관으로 가득채던 건물 곳곳에 화재의 충격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지난달 서부두 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곳에 있는 10여개 점포가 연쇄적인 피해를 입었는데요. 2주가 지난 지금도 복구가 안되고 있습니다. 당시 불은 이런 전기 콘센트에서 시작됐습니다." 상인들도 자리를 비운 새벽 1시 쯤 발생한 화재. 전기 콘센트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점포 10곳과 수산물 등을 태우며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고성심 /서부두수산시장 상인> "새벽 한시에 불났는데 아무도 없었어. 전기들을 많이 쓰다 보니까 여기(수산시장)가 워낙 오래돼서 전기가 누전된 거에요. " 새벽부터 열리는 도깨비 시장의 경우 행정 관리 대상이 아니라서 기본적인 소화 시설 조차 설치 되지 않았습니다. <차영자 / 시장상인> "개인이 하는 거라서 (행정)시에서 하는 게 아니니까... 그런(소화시설)거는 비치되지 않은 것 같아요." 상황이 이런데도 제주지역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21%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대부분의 상인들은 보험료가 비싸다며 가입을 꺼렸습니다. 그렇다기엔 제주지역 전통시장은 전국에서도 화재 안전등급이 낮은편이라 걱정이 큽니다. <오상협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 "시장에는 가연물이 굉장히 많은 상태고요. 전기나 노후 전선 같은 부분이 위험하기 때문에 화재가 나면 연소 확대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화재 예방에 더 철저해야 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아직까지 전통시장 곳곳에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인 만큼,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카메라포커스 입니다."
  • 2020.11.03(화)  |  문수희
KCTV News7
02:33
  • "재난 훈련 직접해요"…제주안전체험관 개관
  • 태풍 등 자연재해를 비롯해 각종 안전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이에 대한 안전 교육은 필수입니다. 특히 제주 지역은 태풍의 길목에 서 있고 항공기와 선박 의존도가 높아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가운데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안전체험관'이 전국에서 8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난기류를 만난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립니다. 흔들리는 강도가 점점 강해지자 머리 위에서 산소 마스크가 내려옵니다. 좌석 아래에 있는 구명조끼도 꺼내 입습니다. 비행기가 엔진 고장으로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가정한 훈련이 한창입니다. <고길조 /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 안전체험관팀> "착용하실 때는 앞뒤 상관없이 먼저 머리부터 착용하신 후에 끈을 허리에 감아…." 다양한 재난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 교육 받을 수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조성됐으며 전국에서 여덟번째입니다. 안전체험관에서는 태풍, 지진 등 자연 재해를 비롯해 21가지 분야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각종 재해를 직접 체험하고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특히 제주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항공이나 선박 사고에 대비한 특성화 체험관도 설치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제주 지역의 특성에 맞춰 실제 선박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양창기 / 제주시 구좌읍> "구명조끼 부풀리는 거. 거기(비행기)에서는 줄을 당긴다고만 얘기했었는데 여기서는 (줄을) 딱 당기니까 한 번에 부풀어 가지고. 그건 몰랐었거든요. '아 이게 현장 경험이 이런 거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윤덕환 / 제주안전체험관 팀장 > "제주도의 특성상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생김으로써 누구나 언제나 여기에 와서 (안전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게 되는 걸 기쁘게 생각합니다." 안전체험관은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다만 안전교육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등을 통해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11.03(화)  |  김경임
  • 공사장 크레인 전도 사고, 8백 가구 정전 피해
  •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전도돼 전선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위미리 일대 8백여 가구가 40여분 동안 정전돼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크레인 보수작업을 하던 공사장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11.03(화)  |  김경임
  • 경찰 신고에 보복 협박 5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한 은행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 조사를 받게된 데 불만을 품고 신고한 직원을 찾아가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6살 문 모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복범죄의 경우 피해자의 개인적 법익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수사권 행사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11.03(화)  |  최형석
  • 학교 밖 아동 양육 한시지원금 추가 접수
  • 제주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아동 양육 한시 지원금 신청을 추가로 접수합니다. 접수기간은 오늘(3일)부터 오는 13일까지로 제주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집니다. 2013년 12월 이전 출생 아동에게는 20만원이, 2005년부터 2007년 사이에 태어난 청소년에게는 15만원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서류검토 후 오는 27일부터 30일 사이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 2020.11.03(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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