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학자금 대출금리 1.85%로 '인하'…내일(9일)부터 접수
  • 코로나19로 올해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가 인하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학기 연 2%였던 학자금 대출금리를 2학기에는 1.85%로 0.1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2학기 학자금 대출은 내일(9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020.07.08(수)  |  이정훈
  • 구름 많고 다소 더워…낮 최고 26도 (9시)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6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특히 제주 북부와 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오후부터 밤까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7.08(수)  |  김경임
KCTV News7
01:50
  •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 오염 지속
  • 제주 서부지역 지하수에서 병원성세균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습니다. 가축분뇨 액비와 제대로 정화되지 못한 축산폐기물 등이 지하수 오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지하수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부지역 지하수 265개 관정 가운데 14개에서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등의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서부지역 지하수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고 있는 겁니다. 이 가운데 한림읍 지역이 5개로 가장 많았고 한경면 3개, 애월읍과 서귀포시가 각각 2개, 안덕면과 대정읍 각 1개로 나타났습니다. 생활하수와 폐수뿐 아니라 농업활동에서 사용되는 화학비료와 액비, 정화조와 축산시설 폐기물 등이 지하수 오염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축분뇨 액비를 중산간 초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살포되곤 하는데 이 또한 지하수 오염원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양돈장이 몰린 한림지역에서의 지하수 오염 실태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장희영 / 제주도 수질관리팀장> "축산 같은 경우에는 재활용에서 정화처리 방향으로 농업분야에서는 비료를 저감하는 인센티브 등의 정책을 추진해나가고 있고 하수도분야에서는 하수도 정밀조사라던지 개인하수처리 설치 점검을 강화해나가면서 오염원이 차단될 수 있는 정책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의 오염도가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지역별 원인을 규명하고 맞춤형 처방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7.08(수)  |  허은진
KCTV News7
03:11
  • 유튜버 제주관광영상 제작 사업도 '논란'
  • 어제 제주관광협회에서 추진했던 소셜콘텐츠 공모전의 문제점 보도해 드렸는데요... 취재결과 이 공모전에서의 수상작은 2차 영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또한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유투버와 계약해 추진했던 제주관광영상 제작사업 역시 각종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 소셜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면서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겸한 자축행사를 가졌습니다. 당시 수상자들에게 왕복 항공료와 1박 숙박비가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공모전 수상자는 2차 영상을 제작해야 하지만 이 또한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유튜브> "(와우. 홀리 XX. 상금 얼마 받았는데?) 상금 500만원." 취재진이 입수한 소셜 콘텐츠 공모전의 2차 영상 제작 동의서입니다. 수상하면 2차 콘텐츠를 반드시 제작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어떤 영상을 제작하느냐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는 없습니다. 당연히 의미도 없는 영상이 2차 콘텐츠로 제작됐습니다. <이수민 / 공모전 장려상 수상자> "(시상식 다녀온 이후에) 여행 영상을 올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 같은 경우도 그렇고 다른 수상자들도 그렇고 (내용에 대한) 공지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찍어 놓은 거는 시상식이랑 파티했던 영상 뿐인데."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유투버와 계약해 제주관광영상 제작사업을 추진했는데, 이 또한 각종 논란을 부르고 있습니다. 수영복을 입은 여성이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제주를 돌아다니며 춤만 추더니 이내 영상은 끝이 납니다. 또 다른 유튜버가 만든 영상입니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장소는 진곶내.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금지되고 있지만 버젓이 주소까지 공개합니다. 비속어 사용도 서슴치 않습니다. <유튜버> "웃어? 웃어 XX야? 너 왜 옷을 스몰을 입어 XX야. 너 XXXL 입으라 그랬잖아. XX야." 제주도관광협회는 26명의 유튜버와 계약해 제주홍보영상을 의뢰했습니다. 이들이 만든 영상은 40여편. 투입된 예산은 5억 6천만원입니다. 최근에는 어린이들도 유튜브를 쉽게 접하는데 다소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영상들이 눈에 띕니다. 이같은 문제점은 아랑곳 없이 제주도관광협회는 올해도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 "이 사업은 그대로 진행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아직까지는. 아무래도 유튜브 조회량이 많다보니. 올해도 이제 저번달부터 코로나 때문에 어려워가지고. 업체는 선정을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시행을 못 했었어요. (그러다가) 6월부터 시행을 했는데." <김경임 기자> "유튜버를 통해 제주 홍보 영상을 제작했지만 정작 사후 관리에 손을 놓으면서 돈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7.07(화)  |  김경임
  • 안산 코로나 확진자에 1억 3천만 손해배상 청구
  • 제주도가 해열제를 복용하며 제주를 여행한 안산시 코로나 확진자에게 1억 3천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합니다. 이같은 손해배상은 방역비용과 영업 손실, 위자료를 포함한 것이며 확진자가 방문했던 업체 두 곳도 이번 소송에 참여합니다.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해 제주도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는 지난 3월 강남 모녀 이후 두 번째 입니다.
  • 2020.07.07(화)  |  김용원
  • 12일부터 수량 상관없이 마스크 구매 가능
  • 공적 마스크 제도가 오는 12일부터 폐지되고 수량에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로 이같이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는 약국과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공적 마스크 제도는 지난 2월 말 마스크 구매 대란으로 인해 도입됐습니다.
  • 2020.07.07(화)  |  이정훈
KCTV News7
01:56
  • 중계펌프 노후·과부하…잔고장 '빈번'
  • 제주도내 하수처리장 포화와 함께 중계펌프장도 시설 노후화와 과부하로 잔고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중계펌프장은 CCTV도 없어 화재 같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화재가 발생했던 도두 중계펌프장입니다. 긴급 복구를 마친 내부는 바닥을 드러냈고, 현재 펌프 보수 작업이 한창입니다. 펌프장 가동은 재개됐지만 이번 화재로 펌프 네 개 가운데 한 개는 여전히 작동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하수처리장 관계자> "한 10분 만에 연기가 다 꽉차버린 상황이었고, 어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은 했고 지금은 예방조치만 이렇게..." 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보내는 중계펌프장은 모두 280여 개소. 도두 중계펌프장 처럼 건물 내부에 설치되거나 소규모 시설은 맨홀 형태로 조성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30% 정도인 90개소는 설치된 지 15년이 넘었고, 40년 가까이 운영 중인 곳도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제어시스템 이상이나 하수 월류, 정전 등의 이유로 인한 오작동 사고는 12건. 대부분 20년 이상 노후된 중계펌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 사이 교체나 보수한 건수만 2백 건이 넘을 정도로 잔고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펌프장 사고 처럼 화재 위험성 안고 있지만, 소규모 펌프장은 아예 CCTV도 없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수처리장 관계자> "없습니다. CCTV. 화재가 나더라도 인식할 수는 없고. 아시다시피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하수처리장 포화와 더불어 중계 펌프장도 시설 노후화와 과부하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7.07(화)  |  김용원
  • 전국시도교육감협, 수능 난이도 조정 논의
  • 코로나 사태로 올해 대입 전형에서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불리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교육계가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모레(9일) 충청남도에서 총회를 열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조정 등 고3 재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일부 입시전문가들은 수능 난이도를 완화할 경우 오히려 재수생들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 2020.07.07(화)  |  이정훈
KCTV News7
02:19
  • 코로나로 교육정책 관심도 '지각 변동'
  • 제주도민에게 제주 교육 정책 중 관심있는 분야를 물었더니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학생 건강 관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요. 지난해 고교체제 개편과 IB 등 교육 혁신을 위해 추진중인 정책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려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가 제주 교육정책에 대한 도민 관심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여론 조사기관에 의뢰해 관심 있는 교육정책 분야를 조사한 결과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많았습니다. 고교 무상교육 등의 실시로 지난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던 교육복지 분야는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이석문 교육감 취임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고교체제 개편과 IB 등 교육혁신에 대한 관심은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사용하지 못한 교육예산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주교육희망지원금으로 지급한 것을 두고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학부모 뿐만 아니라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대상도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급에 대해 66%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공교육 혁신을 위해 역점 추진중인 IB교육 확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평가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에 이어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IB도입을 확대하고 오는 9월 첫 고교 IB 신입생 모집에도 탄력이 예상됩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가 제주교육 정책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12일부터 닷새간 도내 19살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5% 포인트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7.07(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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