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오전 한때 5mm 미만 비…낮에는 다소 더워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전 한때 북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2에서 26도로 어제보다 2에서 4도 가량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제주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4도 안팎으로 다소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5.28(목)  |  김경임
  • 농업용 트렉터에 불, 다친 사람 없어
  • 어제 저녁 8시 15분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농업용 트렉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렉터 한 대가 모두 불에타 소방서 추산 8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5.28(목)  |  김경임
KCTV News7
02:29
  • 제주교육희망지원금 내달 1일부터 접수
  • 학생 한명당 30만원씩의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이 이르면 다음달 지급됩니다. 다음달 1일부터 접수절차가 시작되는데요... 논란 끝에 지원 대상에 포함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가 끝난 이후인 7월에나 지급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급을 위한 학부모 동의서를 다음달 1일부터 학교별로 받습니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급 대상은 도내 만 7살 이상의 초·중·고등학생으로 학생 한명당 30만원씩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됩니다. 종전 보건복지부로부터 40만원 상당의 돌봄포인트를 받은 만 7살 이하 아동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지급 방식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사 등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한 재난지원금과 달리 교육희망지원금은 제주도교육청이 지정한 농협과 제주은행 두 금융기관에서 발급한 선불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강식 / 제주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 "정부에서 주는 것은 우리나라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체 금융기관을 이용하고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제주지역에 한정해서 하는 것이여서 지역의 금융기관인 농협과 제주은행과 협약을 맺어서 선불카드 형태로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 처럼 지원금 사용이 쉽지 않은 경우 학생을 대신해 학부모가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희망지원금은 제주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온라인, 유흥, 레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하지만 사교육 지원 논란으로 금지됐던 학원가 사용은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허용됩니다. 2천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지급 시기가 다소 늦어집니다.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7월 중순에야 지급될 전망입니다. 교육희망지원금은 2차 신청 마감일인 8월 31일까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선불카드를 수령하지 않을 경우 포기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또 카드 유효 기한인 오는 9월 30일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고 쓰지 못한 지원금에 대해서는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5.28(목)  |  이정훈
KCTV News7
05:23
  • [포커스 취재수첩] "치워도 끝이 없다"... 괭생이모자반과의 사투
  • <오유진 앵커> 곧 여름이 되면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텐데, 올해도 괭생이 모자반이 또 골치군요. 이 문제 취재한 문수희 기자와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문 기자, 현장을 돌아봤을텐데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문수희 기자> 스크린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연안 바다 위로 괭생이 모자반이 군락을 이뤄 떠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모자반이 서로 뒤엉켜 바다위에 수십, 수백 미터 크기로 떠있는 것있기도 하는데요. 이게 조류를 타고 그대로 해안가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사진 체인지) 이건 제주 조천읍 해안가인데요. 이 곳 역시 모자반으로 해안가가 뒤덮힌 걸 보실수 있습니다. 보통 괭생이 모자반은 애월, 한림 등 북서부 지역으로 많이 들어오는데 , 지역 상관없이 유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유진 앵커> 비상이군요. 2주 전 부터 괭생이 모자반 유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던데, 수거는 잘 이뤄지고 있습니까? <문수희 기자> 제주 육상과 해상에서 말그대로 수거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상 날씨가 허락하는 한 주말할 것 없이 청항선 등이 투입돼 모자반을 수거하고 있고요. 육상에서 역시 각 읍면동에 배치된 바다 지킴이 들이 모래사장과 갯바위로 밀려든 모자반을 시시각각 수거하고 있습니다. (TAGA IN) 올해만 벌써 1천 톤이 넘는 괭생이모자반이 수거됐습니다. <오유진 앵커> 리포트를 보니까. 처리가 쉽지 않은 모양인데. 지금 수거한 전량을 농가에 퇴비로 보급하고 있다고요? <문수희 기자> 말이 보급이지 사실상 농가에 처리해 달라고 사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농민들이 받아주지 않으면 현재로선 방법이 없거든요. <오유진 앵커> 모자반을 퇴비로 쓰겠다는 농가도 많이 없다고요. 뭐가 문제입니까? <문수희 기자> 수거한 괭생이 모자반을 농가로 전달하는 과정을 동행 취재해 봤는데요. 쉽지 않더라고요. 막상 모자반을 가져가 보니까 장비 문제, 보관할 공간 문제로 받겠다던 농가가 갑자기 도로 가져가라는 경우도 있었고요. 받은 후에는 농민들이 직접 모자반을 널고, 건조 시키고, 발효 시키고... 퇴비화하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야 하더라고요. 이 과정에 막대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거든요. 그렇다보니 농민 입장에선 좋은 퇴비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굳이 괭생이 모자반을 받을 이유가 없는 겁니다. <오유진 앵커> 괭생이모자반 처리는 올해로 끝이날 문제가 아닐텐데. 앞으로 뭔가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문수희 기자> 먼저, 괭생이모자반 처리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해성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고요. 이에따라 화장품 원료 등으로 활용을 한다든지, 실용적으로 쓸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지난 2017년에 진행하다가 흐지부지 된건데, 행정에서 수거한 모자반을 직접 액비로 제조해 농가에 보급하겠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농민들에게 준다면 이게 맞는 거죠. 지금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면 불가능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처리에 적극적인 자세와 실행력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오유진 앵커> 활용 방법을 찾아서 더 이상 골칫거리가 아니라 자원으로 활용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수고했습니다.
  • 2020.05.28(목)  |  문수희
  • 에어컨 2시간마다 환기…운동장 마스크 미착용 허용
  •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교실에서 에어컨은 2시간 마다 환기하도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 방역 세부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세부 지침에 따르면 에어컨 바람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하고, 바람 세기도 낮춰 사용해야 합니다. 또 학생들이 교실, 복도 등 실내에 있을땐 마스크를 쓰지만 운동장 등 실외에서 2m 이상 거리 유지가 가능할 땐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머리가 아프거나 숨이 차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2020.05.27(수)  |  이정훈
  • 제주교육희망지원금 내달 1~12일까지 신청 접수
  •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신청 대상은 만7살 이상의 초,중,고등학생으로 재학생과 휴학생, 유예학생으로 아동 돌봄쿠폰을 받은 학생은 제외됩니다. 신청은 소속 학교로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하며 2차 접수기간인 8월 31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포기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학생 1명당 3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로 이르면 다음달 지급되며 유흥,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선 사용이 제한됩니다.
  • 2020.05.27(수)  |  이정훈
KCTV News7
02:19
  • 마을 어장도 해양쓰레기로 몸살
  • 마을 어장인 서귀포시 하효항은 수년째 폐기물들이 쌓이면서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오늘(27일) 민관이 합동으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서귀포시 하효항에서 다이버들이 입수를 하고 포대와 밧줄 등을 건네받습니다. 각종 수중쓰레기가 쌓이며 어업에 차질이 생기자 마을 어촌계와 해경, 민간 다이버들이 수중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현군희 / 하효동 어촌계장> "하효항 저 삼발이 쪽이 우리 마을 양식장입니다. 해삼, 소라, 전복 종패를 하고 있어요. 이제는 이런 쓰레기들 때문에 (해산물들이) 살 곳이 없으니까... 여기는 이제 해초는 하나도 자라지 않아요." 물 속에서는 캔과 우산같은 작은 쓰레기들부터 의자와 폐배터리 같은 각종 폐기물까지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이버들이 수중에서 대형 폐기물에 밧줄을 묶어가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이내 오랜시간 방치되어 있던 철골 구조물과 타이어 등 각종 폐기물들이 물밖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허은진 기자> "오전동안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더니 타이어와 통발 등 각종 폐기물들이 이처럼 수거됐습니다. " 수중에 침적된 쓰레기가 금새 포구에 쌓이기 시작했고 수거된 양은 7톤에 달했습니다. <김병진 / 해양경찰특공대 대원> "여러가지가 많았습니다. 칼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어업활동에 위험할 것 같습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은서 / 경기도 광주> "제주도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데 바다가 겉보기엔 예뻐보이고 그렇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많이 더럽더라고요. 청소도 가끔식 해주면 좋을 것 같고 민간인들도 쓰레기 안버리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5.27(수)  |  허은진
KCTV News7
05:16
  • [카메라포커스] 괭생이모자반과의 사투…"치워도 끝이 없다"
  • <문수희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괭생이 모자반과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하루에도 수십톤의 괭생이 모자반이 수거되고 있는데요. 수거된 괭생이 모자반, 잘 처리되고 있을까요?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들여다 보겠습니다." 제주시 한림읍 해안가 입니다. 드넓은 바다 위로 괭생이 모자반이 가득합니다. 출렁이는 파도와 함께 끊임 없이 밀려오는 괭생이 모자반. <문수희 기자> "괭생이 모자반이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이곳 해안가 갯바위는 온통 모자반으로 뒤덮혔습니다." 지난 2017년에 제주 연안에서 4천 톤이 넘는 괭생이 모자반이 수거되는 등 최근 3년동안 어마어마한 양의 모자반이 제주를 습격했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올해는 유난히 많은 양이 제주연안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류백현 / 경기도 양평> "수백, 수천 톤이 되는 것 같은데 이걸 걷어서 어떻게 폐기 처분하는지 걱정되고 이게 갑자기 중국에서 이렇게 많이 밀려 온건지..." 해상에는 유류오염 작업을 주로 담당하는 청항선이 투입돼 수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대진 / 해양환경공단 제주지부> "작년에 비해 올해가 대량으로 괭생이모자반이 제주 북서부 쪽에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에 30톤에서 40톤까지 수거하고 있습니다." 서로 뒤엉켜 큰 덩어리를 이룬 괭생이 모자반이 연안 바다 곳곳에서 쉽게 관찰됩니다. 청항선 컨테이어 벨트 위로는 괭생이 모자반이 쉴새 없이 올라오지만 수거는 좀처럼 끝날 기미가 없습니다. <문수희 기자> "해상에서 괭생이 모자반 수거가 한창인데요. 한번 작업을 할때 마다 이렇게 2톤짜리 수거가방이 몇개씩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괭생이 모자반은 모두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해상에서 수거된 모자반을 임시로 쌓아둔 제주항. 폐기물 업체 차량이 도착하기 바쁘게 모자반을 실어 담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20톤이 넘는 괭생이 모자반을 처리해야 합니다. 처리할 양은 넘쳐나지만 농가에 퇴비로 보급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괭생이 모자반을 퇴비로 쓰겠다는 농가가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날 수거한 모자반은 말리지도 않고 농민에게 전달하는데, 자체로선 퇴비의 가치가 없습니다. 바닷물에 젖은 모자반을 건조시키고 부숙시켜 발효해야만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 막대한 노동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요즘같이 질 좋은 퇴비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선 무료로 괭생이 모자반을 준다해도 받는 것이 손해인 셈입니다. <김경돈 / 농가> "농가에서는 귀찮으니까 그런 현상(괭생이모자반을 거부하는)이 빚어지는 것 같고 관에서 흔히 말하는 퇴비장을 만들고 나중에, 1년 후에 농가에 보급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을 역시 모자반 처리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습니다. 읍면동의 경우 수거한 괭생이 모자반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가져가겠단 농가를 찾는 일이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구좌읍사무소 관계자> "(농가에서 가져가겠다는 사람이 많아요?) 썩 많은건 아니지만 간혹가다가 있어요. (간혹가다가...)" 당장에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아 대부분 인근 해안가에 널어두고 있는 상황. <문수희 기자> "지금 이 곳에서 말리고 있는 괭생이 모자반은 모두 지난주에 수거한 겁니다. 이 모자반을 가져가겠다는 농가가 나타날 때 까지 당분간 이 곳에 둬야 합니다." <김광혁 / 전라북도 전주시> "비린내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고 일반 바다의 소금 냄새 보다 비린내가 많이 올라와서 빨리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수거한 괭생이 모자반 처리가 문제로 떠오른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해마다 같은 문제가 되풀이 되면서 액비로 제조한다거나 화장품 원료로 이용하는 하겠다는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이 나왔지만 매번 단순 구상에만 그쳤습니다. 퇴비 제조 역시 농가 몫으로 돌리면서 결국 수거한 쓰레기를 농민에게 떠넘긴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현해남 /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교수> "괭생이모자반은 습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면 부패하거나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요. 만약 행정이 농업인에게 가져다 준다면 건조 시키거나 가루로 만들거나 농업인이 사용할 때 잘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서 줘야 해요. 그냥 준다면 쓰레기 갖다 주는 거예요." <문수희 기자> "해마다 수천톤씩 수거되는 괭생이모자반을 언제까지 농민들에게 가져가 달라고 할 순 없는 일입니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수거한 괭생이 모자반을 실용적으로 처리할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할 능력이 필요한 때 입니다. 카메라 포커습니다. "
  • 2020.05.27(수)  |  문수희
KCTV News7
02:09
  • 비개장 해수욕장 '북적'…사고 우려
  • 제주도가 코로나 19 사태로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정식 개장인 7월까지는 한 달 넘게 남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안전 요원 배치와 시설물 보수도 늦춰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전 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입니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바닷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전요원이 있어야 할 감시탑은 텅 비어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수욕장의 조기 개장이 취소되면서 정식 개장까지 한 달 넘게 남았기 때문입니다.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종합상황실은 아직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가 끝나지 않아 샤워실과 화장실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환자가 발생했을 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지원센터도 굳게 닫혀있습니다. <김경임 기자>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종합상황실과 의료지원센터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개장 전이다보니 안전요원이나 각종 시설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상황. <육지선 / 충청남도 천안시> "무섭죠. 왜냐하면 여기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구조 물품도 없고 해서 불안하기도 하고. 아기가 노는데 좀 걱정도 되기도 해요." 해안가 인근에 부서진 데크는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에는 방파제 주변에서 20대 관광객이 물에 빠져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박현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이들이 이 뒤쪽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거고. 뛰다가 바람 때문에 발을 헛딛을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걱정이죠.)" 개장까지 한 달 넘게 남아있지만 때이른 더위에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27(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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