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버스 안에서 미성년자 강제추행 60대 실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버스에서 12살 여자아이 옆자리에 앉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7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있고 피해 회복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5.27(수)  |  최형석
  • 대체로 구름 많음…곳에따라 짙은 안개 (9시)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곳에 따라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한때 산지와 한라산 북쪽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5.27(수)  |  문수희
  • 함덕해수욕장 방파제서 20대 익수 사고
  • 오늘 새벽 2시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서쪽 방파제에서 22살 남성 권 모 씨가 물에 빠져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술을 마시고 바다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G
  • 2020.05.27(수)  |  김경임
KCTV News7
02:30
  • 닫힌 교문 내일 추가 개방…'학교 방역 시험대'
  •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들이 내일(27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학교에 갑니다. 지난 20일 고3에 이어 두 번째로, 학생들을 기다리는 기대감과 함께 감염 우려에 대한 걱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2학년 담임 선생님이 학교에서 마련한 달력과 소독제 등을 책상 위에 올려놓습니다. 올해 부임했지만 아직까지도 제자들을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과의 만남이 다가오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조동민 / 대정고 2학년 담임교사> "신규로 임용돼서 아이들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만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어느덧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개학을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큽니다." 교무실에선 제자들의 등교를 반겨주기 위한 환영 준비도 조심스럽습니다. 2차 등교수업을 앞두고 유치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계속 벌어지면서 등교수업을 둘러싼 우려가 가시지 않고있습니다. <김지영 / 대정고 2학년 부장> "개학을 하루 앞두고 아이들과 안전하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만나려고 소독도 열심히 하고요. 하지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저희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님들도 많이 도와주셔야 방역이 이뤄지는 것이어서..." 지난 20일 고3에 이어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들이 처음으로 학교에 갑니다. 제주에서는 유치원생 6천3백24명을 포함해 모두 3만3천여명이 등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당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학교에 7백명이 넘는 방역인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순문 /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등교 시 발열 체크라든지 점심 먹으러 갈 때 거리두기라든지 급식이 끝난 후 시급하게 필요한 방역 등을 이분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특히 2차 등교할 학생 중에서는 생활 방역 수칙을 스스로 지키기 어려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포함돼 있어 학교 방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5.26(화)  |  이정훈
KCTV News7
02:06
  • 도로 점령한 해초 '위험천만'
  • 매년 이맘 때쯤이면 해녀들이 바다에서 우뭇가사리를 채취합니다. 하지만 채취한 해초를 햇빛에 말리기 위해 도로를 점령하면서 정작 보행자들은 차도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이호동입니다. 해안가 인근 도로로 들어서자 땅에 널려있는 검붉은 해초들이 보입니다. 바닷속에서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햇빛에 말리는 겁니다. 위급사항에 잠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든 안전지대는 물론이고, 아예 2차선 도로의 한 차선까지 우뭇가사리가 차지했습니다. 도로로 진입하던 차량들은 뒤늦게 해초를 발견하고 갑자기 멈춰서거나 차선을 바꾸기도 합니다. 이 일대 인도와 자전거 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전거 이용객들은 전용 도로를 바로 옆에 두고 차 옆으로 아찔한 주행을 이어갑니다. <허정재 / 전라남도 순천> "제가 출발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자전거 길이라고 해서 잘 돼 있을 줄 알고 (왔거든요). 찻길로 어쩔 수 없이 가는 상황인데 그게 좀 위험하고." 해초를 피해 보행자들도 차도로 내려와 걸으면서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김경임 기자> "해초들이 인도를 점령하면서 정작 보행자들은 차도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은 마땅히 건조할 장소가 없다는 이유로 매번 도로 위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잦은 민원에도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할 뿐입니다. <마을 주민> "어디서 육지에서 온 사람들이 몰라서 자꾸 민원을 넣는 것 같아요. (그럼 매년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매년 봄 되면. 딱 이 시기가 있어요." 도로 위에서 해초 건조 작업이 이뤄지면서 보행자들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26(화)  |  김경임
  • "서귀포칼호텔, 무단 점유 도로 원상복구 해야"
  • 올레길 6코스 폐쇄로 불거진 서귀포칼호텔의 부지 내 도로 무단 점유 논란과 관련해 원상복구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 부김현룡 부장판사는 한진그룹 산하 칼호텔네트워크가 서귀포시를 상대로 제기한 원상복구명령과 계고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2018년 5월 서귀포칼호텔이 도로 3필지를 무단 사용한 데 대해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를 명령했습니다. 칼호텔 측은 서귀포시가 부과한 변상금은 납부했지만 원상복구 명령은 거부하고 지난해 1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5.26(화)  |  최형석
  • 제주 인구 유입 2017년 후 증가세 둔화
  • 제주지역 인구 유입은 지난 2017년 정점을 찍은 뒤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0년 동안 제주 인구이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주 전입 인구는 2017년 4만 1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3만 2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 나가 전출 인구가 최대치를 보였고 2010년 이후 해마다 인구 유출 증가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인구가 연 평균 1천 300여 명, 50대에서 750여 명이 유입된 반면, 20대 인구가 약 800명이 빠져 나가 대조를 보였습니다.
  • 2020.05.26(화)  |  조승원
  • 예래천에 인근 골프장 액비 유입
  •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색달하수처리장 인근 예래천에 두 시간 넘게 오수가 흘러 넘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근 중문골프장에서 액체 비료 살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우수관을 타고 하천으로 오수가 흘러넘쳐 바다까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시와 중문골프장을 관리하는 한국관광공사 등은 비료 탱크가 터져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5.26(화)  |  허은진
  • 마라톤 연습하던 50대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제주시 애조로에서 마라톤 연습하던 5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정 모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 판사는 판결문에서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유사한 상황의 도로에서 야간에 역주행으로 달려올 것까지 예상해야 하는 등의 전방주시의무를 태만히 했다고 볼 수 없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5.26(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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