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한라산에만 있는 고유종 구상나무 3그루 가운데 1그루는
최근 20년 안에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최근
자연자원 지리 정보화 자료구축 사업을 마무리한 결과
최근 20년 동안
한라산 구상나무의 평균 고사율은 36.4%로 조사됐습니다.
고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한라산 진달래밭에서 동릉 구간 북동쪽으로
이 지역의 고사율은 63%에 달했습니다.
반면 백록담 남동쪽 백록샘 지역의 경우
고사율이 17%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현재 한라산에는 고사한 나무를 포함해
54만 여 그루의 구상나무가 분포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각 나무마다 위치를 도면화했습니다.
12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쌀쌀한 날씨속에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10에서 40mm가 더 내린 후 차차 갤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9도,
서귀포 14.3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내려갔습니다.
특히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을 끌어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오늘 밤부터
매우 강하고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고유정 전 남편 살인사건과
의붓아들 살인사건이 병합된 이후
첫 재판이
내일(2일) 열립니다.
제주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제2형사부 심리로
두 사건에 대한 공판을 진행합니다.
이번 재판은 두 사건이 병합된 뒤 처음이지만
전 남편 살인사건의 경우
결심공판만 남겨두고 있던 만큼
사실상 의붓아들 사건의 첫 재판입니다.
내일 재판에는 숨진 의붓아들의 아버지이자
고유정의 현 남편인 홍 모씨가
직접 증인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내일 재판에서는
49석의 방청권이 추첨 방식으로 배부되며
오전 9시부터 추첨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4개 단체는 입장문을 내고
제주도의 내년 예산안 모든 분야에 걸쳐
뚜렷한 기준 없이
선심성, 낭비성 예산이 편성돼 있다며
제주도의회 차원에서의 면밀한 심사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예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효과와
타당성에 의문이 드는 예산들이
관행적으로 대거 편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는 기금사업의 경우
일반회계로 편성돼도
무방한 사업들이 다수 발견됐다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삭감 또는 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12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종일 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2.9도, 서귀포 14.3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내려가며 쌀쌀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산간에 40mm 이상,
해안에도 2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10에서 4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겠고
낮 기온도 12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오늘 밤부터
매우 강하고 높게 일겠습니다.
풍랑 특보가 발효될 수 있는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7도를 웃돌며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8도, 서귀포시 17.6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인 내일과
모레 아침까지 2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는 돌풍과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조업하던 어선 전복,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추자도 남서쪽 900m 해상에서
조업하던 3.51톤급 연복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해경은 조업을 하던 중 배가 바람에 밀리면서
암초와 부딪혔다는 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