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는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년기온을 웃돌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북부와 동부, 그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웃돌고 있습니다.
현재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요즘 미세먼지에 관심 많으시죠.
포근한 봄을 즐기고 싶은데, 미세먼지가 말썽이었는데요.
다행히 오늘과 내일은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오늘은 ‘보통’, 내일은 ‘좋음’ 수준에 머물며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이 없겠습니다.
봄이 되면서 텅 비어있던 거리가
알록달록한 꽃들로 물들고 있습니다.
내일은 바람도 잠잠해지니까요.
벚꽃축제와 튤립축제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축제들을
만끽하셔도 좋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육상>
하늘은 맑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오늘해상>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육상>
맑다가 늦은 오후 들어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입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오후 들어 바닷바람이 조금씩 잠잠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11~12도로 시작해, 낮에는 17~18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5~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이번 주 내내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에는 비가 한 차례 내리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집중진단 타이틀
제주 최대 비극인
제주 4.3이 어느덧 7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가추념일로도 지정된
4월 3일에는 억울하게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는 희생자추념식이 열립니다.
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은 어떻게 봉행될까요?
우선, 4월 3일 오전 10시가 되면
제주 전역에 1분동안 사이렌이 울립니다.
좌·우 이념 논쟁을 떠나
이데올로기에 희생된 모든 이들을 위로한다는 뜻입니다.
사이렌 이후
국민의례 등을 거쳐 헌화와 분향이 진행되는데요.
이번 추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
주요 정당 대표 5명이 모두 참석을 예고했습니다.
각 정당이 갖고 있는 이념을 떠나
한자리에 함께 하는 만큼
제주 4.3이 갖는
화해와 상생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4.3 추념식에
대통령 참석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다면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입니다.
당시 노 대통령은 추념식에서
처음으로 국가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싱크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2006년 4월 3일)>
"아울러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국가권력이 불법하게 행사됐던 잘못에 대해서 제주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때문에 이번 문재인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지난해 대통령 후보 시절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국가의 책임을 약속했던 만큼
4.3 수형인들의 명예회복과
희생자·유족들의 배보상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이번 위령제에서는
그동안 금지됐던 '잠들지 않는 남도'가 불릴 예정입니다.
4.3유족으로 구성된 4.3평화합창단과 참석자들이
'직접 잠들지않는 남도'를 제창하며
희생자와 유족이 중심되는 추념식이 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4.3 희생자 추념식은
진정한 화해와 상생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조금씩 진전하고 있는데,
70주년을 맞은 제주 4.3은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남주고등학교가 천안함사건 8주기를 맞아
남주고를 졸업한 고 차균석 중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와함께 1학년 학생 2명에게
차균석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차균석 장학금은
차 중사의 부모가 아들의 희생을 위로하고자
남주고에 기탁한 5천만원으로 조성돼
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이R 오늘 천안함 5주기…"잊지 않았다“ (2015-03-26) >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제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에 4.3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제주여고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학교에 4.3분향소를 설치해
참배와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위로하는
비문 없는 비석을 설치합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4.3 관련 전시회 등을 마련합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7도에서 18도로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할 전망입니다.
제주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3m 높이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포근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밀반출 하려다 적발돼 몰수 조치됐던
제주 자연석이 제주돌문화 공원에 인계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늘 (29일)
지난 2016년 1월, 해경이 적발해 압수한 제주 자연석 10톤을
제주도와 협의해 제주돌문화공원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6년
자연석을 불법 반출하려다 적발된 49살 서 모 씨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지방검찰청>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이듬해 5월 사이
자신이 일하는 학원에서 중학교 여학생 5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4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지난해 5월 자신이 운전하는 학원 차량 안에서
10대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양 모 피고인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한 해동안 발생하는
길 잃음 사고의 절반 이상은
4월과 5월 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모두 265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69건이
4월과 5월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사리 채취 도중 길을 잃는 사고가 143건으로 대부분이었고,
둘레길 탐방 24건, 오름탐방 14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