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 2백여 명 모집에 6천 4백여 명이 지원해
평균 4.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
수의예과가 9명 모집에 590여 명이 지원해
66.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12월 15일 제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발표됩니다.
북상하는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태풍특보가 발효된 제주해상에는
최대 7미터의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와 다른지방을 잇는
8개 항로의 여객선 13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제주공항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최대풍속 초속 13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항공편 운항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결항이나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출발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KCTV는
디지털 채널 20번을 통해
실시간으로 항공기 운항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18호 태풍 탈림이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C.G IN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0m에 달하는
강한 중형급 태풍인 탈림은
현재 서귀포 남쪽 470km부근 해상을 지나 동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 9시에는
서귀포 남동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여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가
가장 큰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C.G OUT
이로 인해
현재 제주 전역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동부 지역을 시작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겠고
내일까지 30에서 80밀리,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해상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7미터의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국가태풍센터는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하귀리
한 아파트 외벽이 강풍으로 무너졌습니다.
주민들은 지난해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다며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아파트
외벽 골재가 훤히 드러나 있습니다.
외벽을 마감했던 콘크리트 더미들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감재들은
맞은 편 주택가와 골목에 떨어져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
"도로와 인근 주택을 덮쳤습니다."
외벽 붕괴 사고는
오늘 오후 3시쯤 발생했습니다.
제18호 태풍 탈림이 북상하면서
강풍으로 외벽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근 주택가 지붕이 일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주민들은 갑자기 일어난 사고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인터뷰 : 주민 >
"순식간에 이렇게 됐습니다. 바람에 (도로와 주택을) 덮쳐가지고... 소방대원들이 대충 치운 것이 이정도 입니다.
////수퍼체인지//////
작년 태풍 때도 이렇게 됐었습니다. 그�� 상황도 이정도는 아니였지만 심각했습니다.
"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
10여 명이 투입돼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강풍으로 인한
붕괴사고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해당 아파트가
지난해에도 공사 과정에서
외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부실 시공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문수희입니다.
한밤중 도심 한복판에서
젊은 남성 두명이 싸우는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술에 취한 듯한 남성 2명이 의자를 집어 던지고
발길질과 주먹을 휘두르는 등
실제 싸우는 모습이 3분여 동안 담겨져 있습니다.
이 영상은
인근에 있던 시민이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서
2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보일정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이 영상은
제주경찰이 술마시고 길거리 싸움을 설정한
퍼포먼스로 알려지면서
경찰이 폭력을 조장하고 있다는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촬영>
제주지역 사립유치원들이 오는 18일 예고한 집단 휴업을
철회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교육부는
오늘(15일) 오후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휴업을 예고했던 도내 14군데
사립유치원들도 정상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집단 휴업을 강행하겠다던 사립유치원이
국민 여론 악화와 정부의 강경 대응방침에
한발 물러나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습니다.
첫 일정으로 자치경찰을 방문했는데요.
주민생활과 밀착한 경찰 업무를 우선적으로
자치경찰과 나눠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치경찰을
운영하는 제주의 사례 통해
전국 확대 모델을 찾기위해섭니다.
김 장관은 먼저
제주 자치경찰이
출범초기의 기대에는 다소 못미치는
한계가 있던 것 같다며
제도적 미비점을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실질적인 권한이 없어
치안 보조자에 머무르고 있다는 평가와 관련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중심으로
국가경찰의 업무를 나눠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싱크 :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검경 수사권 조정이후 국가경찰이 갖게되는
비대한 권한에 대한 우려도 있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자치경찰에 나누는 문제가 고려돼야 한다.."
자치경찰의 업무가 점차 확대되지만
인원확충은 제자리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인력증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으로 연결돼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인 관계기관 협의를 강조했습니다.
<싱크 : >
"인력배치나 절박함, 부족함 듣고 인력증원은 바로 또 제주도지사의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역할 지원내용 함께 평가해서.."
자치경찰 외에도
제주4.3에 대한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아직 못 다 알려진 제주 4.3의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폭력 희생자들에 대한 배·보상을 약속했습니다.
<싱크 :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국가가 잘못했다고 시인한 이상, 당연히 배보상은 따르게 된다.
국가가 외면할 수 없다는 인식과 철학을 갖고 임하겠다.."
한편, 김부겸 장관은
16일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70주년을 앞둔 제주 4.3에 대한 현황을 듣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지역에 태풍 영향으로 인한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내려진 강풍특보와 윈드시어로 인해
오후 1시 50분쯤 제주에서 여수로 가는 아시아나 8198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2편이 결항됐고, 100여 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 해상 풍랑특보로
오늘 오후부터 제주를 오가는 모든 선박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기상 상황과 항공기 운항정보는
KCTV 종합정보채널 20번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