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의 북상으로 강한 비바람이 치고 있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최대 200mm가 쏟아지겠고
바람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듣겠습니다.
이소정 캐스터 태풍 소식 전해주시죠.
네, 태풍이 가까워져 오면서
가로수들의 흔들림도 거칠어졌습니다.
태풍 탈림의 모습 위성영상으로 보면요.
서쪽을 향하던 태풍이 동쪽으로 진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세력이 약화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태풍 느려지면서 눈이 어제보다는 흩어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 세력은 매우 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강풍반경이 410km에 달하기 때문에 내일까지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강우량은 50에서 최대 200mm이상이 예상되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국지적으로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여름부터 국지성 호우가 잦았던 탓에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으니까요.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풍은 앞으로 느리게 북동진하면서
내일 오전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저녁쯤 최근접하겠고
이후 일요일에 일본으로 상륙하겠습니다.
<오늘육상>
제주는 오늘 비바람이 치는 가운데
낮 기온은 25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아졌고
<오늘해상>
해상에서는 최고4에서 8미터의 거친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비는 내일 더 집중이 되겠습니다.
바람도 더욱 강해지겠고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강해지는 비바람에 주의하세요.
낮 기온은 23도에서 27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5에서 8미터까지 더 높아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10대 여학생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택시에 태운 뒤 성추행을 한 택시기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달 3일 밤 11시쯤
17살 A양에게
집에 데려다 준다며 택시에 태운 뒤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65살 노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제주산 원료를 10% 이상 함유하고
제주에서 생산과정을 거친 화장품에는
'제주 인증 마크'가 부여되는데요.
'제주 인증 마크'를 단 화장품이
소비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연구원들이 실험에 한창입니다.
원료선택부터 재료 배합 하나하나 까다롭고 신중한 과정을 거칩니다.
제주에서 나는 유기농 재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업쳅니다.
유기농 표고버섯과 청보리 등 제주산 농산물로 만든 아기용 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일명, 화학물질 공포증으로
먹거리와 생필품 구매에 거부감을 갖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겠다는 게 이 업체의 목푭니다.
<인터뷰 : 업체/연구실장>
" "
안전한 제주산 재료를 엄선한 덕분에
최근 제주도에서 부여하는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받기도 했습니다.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는
제주산 원료를 10% 이상 함유하고
제주에서 생산과정을 거친 제품에만 부여합니다.
제주의 이미지를 내세우면서 실제 제주산 원료는 사용하지 않는
다른 화장품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돕니다.
<인터뷰 : 미래산업과>
"실제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 어떤 생산과정을 거쳤는지 다 확인을 거치기 때문에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거죠."
작년 5월 처음 시행된 이후
최근까지 도내 20여 개, 도외 8개 업체가 이 인증마크를 받았고,
점차 참여 업체가 확대되고 있는 추셉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제도를 활성화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브랜드 난립으로 제주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없도록
이 제도를 통해 제주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장품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청정 제주 브랜드.
제주가 인증하는 화장품이 소비시장에서
점차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한림읍 숨골
축산분뇨 무단투기 사건과 관련해
도내 환경단체가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만연했던 축산분뇨 무단투기를
사전에 적발하지 못했다는 것은
담당 공무원의 직무유기를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환경연대는
앞으로 이런 사태가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차원에서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 18호 태풍 '탈림'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제주는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강풍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 위성영상 IN ###
제 18호 태풍 탈림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탈림은 중심기압 940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47미터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입니다.
지난해 제주를 관통하며
큰 피해를 줬던
태풍 '차바'와 이동경로는
다르지만 크기는 비슷합니다.
#### 위성영상 OUT ###
#### CG IN #######
태풍 탈림은 주말인 16일에
서귀포 남쪽 약 410km 해상까지 근접해
제주에 직접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일요일은 일본 규슈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CG OUT ####
<인터뷰 : 김대준/ 국가태풍센터 예보관>
"태풍은 현재 중형 태풍으로 대만 북동부 해상에서 북서진 중입니다. 금요일부터 서서히 전향하여 일본 규슈 쪽을 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슈퍼 체인지///////
16일 오후에는 서귀포 남쪽 300km 부근 해상까지 근접하겠습니다. "
제주도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
모레까지 강풍과 함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에 근접하는 모레가
이번 태풍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강한 비바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농가들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제주 전해상에 풍랑특보와 함께
높은 파도가 예상되는 만큼
선박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KCTV 뉴스는
양돈분뇨 무단투기로 한림지역 수질 오염이
심각하다고 전해드렸습니다.
실제 현장을 살펴보니
용천수와 하천은 예전의 청정함을 잃은 지 오래고
주민들 사이에서는 물 쓰기 겁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한림읍 동명리의 대표적인 용천수인 두문물입니다.
물을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좋아진다던 명성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식수는 커녕 생활용수로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질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높은 지대에서 양돈분뇨가 무단 투기되며
낮은 곳의 물이 오염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 문봉의 / 한림읍 동명리 노인회장 >
한림에만 전부 모여서 양돈을 하다보니까 상류에서 지하수가 오염돼 결과적으로 수질이 나빠져서 식수로 전혀 사용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실제 한림읍에서는
지하수가 양돈단지부터 주택가를 지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돈분뇨로 오염된 지하수는 정수장을 거친 뒤
약 70%가 상수도로 공급되는데
아무리 고도정수처리를 한다고 해도
주민들의 불안감까지는 씻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김영림 / 한림읍 동명리 >
설거지하면서도 불안하고 해서 살균소독기라도 구입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박영자 / 한림읍 협재리 >
못 먹죠. 한림읍 수돗물이 예전에는 제일 좋다고 했었는데
안심해서 먹었는데, 그러면 안 되지...
한림읍 상류지역에서 발원해 바다로 흐르는 옹포천도
과거의 청정함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맑은 물은 온데간데 없이 뿌옇게 탁해졌고
생명체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장영숙 / 한림읍 협재리 >
자기 이익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더러운 물을 먹어야 되고 오염되는 게 좋은 일은 아니잖아요.
< 김희선 / 한림읍 한림2리 >
혼자 한 개인이 돼지 길러서 살려고 그런 야만적인 일을 한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 이옥진 / 한림읍 금능리 >
나쁘지 그런 건...잡아다 징역 살게 해야지...나빠.
분뇨 투기로 인한 오염은
한림지역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박람회가
오늘 제주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취업박람회에는
금융기관과 IT회사, 공기업 45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보도에 고민우 기잡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면접을 보고 있는 구직자.
다양한 정보와 질문이 오고 갑니다.
<이펙트>
"카운터 업무 예약 발권을 현장에서 도와주고
다음은 출·도착 업무,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무 업무..."
취업 불황을 설명하듯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젊은이들이 찾았습니다.
<브릿지>
"제주대학교가 마련한
청년 일자리 박람회입니다.
많은 구직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
금융기관과 IT회사, 공기업 등
모두 45개의 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채용되는 인원은 50여 명입니다.
<인터뷰: 한동협/제주대학교 에너지공학과>
"(취업 박람회가) 크게 열리면 취업준비생에게 좋죠.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몰랐는데 갈피를 잡아가는 것 같아요"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의 첫 관문인 자기소개서 쓰기 상담 등
취업 컨설팅이 마련됐습니다.
또, 좋은 이미지를 위한 면접 메이크업 상담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강철웅/제주대학교 LINK+ 육성사업단장>
"잡아라 페스티벌은 지난 5년 전부터 시작해서 5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잡아라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수퍼 체인지///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습니다."
도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취업박람회.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우입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바람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거센 비바람을 몰고 올 예정입니다.
탈림은 오늘 새벽부터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했는데요.
강풍반경이 420km까지 커졌고
태풍의 중심에서 부는 바람은 초속 47m에 달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km 해상까지 진출을 하겠고
주말사이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 일본 규슈로 상륙하겠습니다.
태풍의 길목에서 제주는 직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아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토요일까지 50에서 최대 150mm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지형적 영향이 더해져
국지적으로 단시간에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서
시설물과 농작물에 피해 없도록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시작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태풍이 몰고 온 비가 거세겠습니다.
낮 기온은 26도 내외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튼튼한 우산과 함께 비옷도 준하시면 좋겠네요.
강한 비바람 속에 낮 기온은 26도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 낮은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몰아칩니다.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강한 비바람을 주의하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4에서 8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에 태풍이 빠져나가며 날이 개겠고
가을색이 더욱 짙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7분
해지는 시각은 6시 41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