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한 세탁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50여제곱미터와 세탁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된 세탁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관상용 바다새우로 유명한
클리너쉬림프 인공번식에 성공했습니다.
클리너쉬림프는
어류에 붙어있는 기생충이나 입속 찌꺼기를
먹이로 삼는 특성을 지닌 새우로,
그동안 세계 각국의 여러 연구가 있었지만
완전한 형태의 새끼 새우 단계까지
길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수산연구소는
인공번식한 새우를 통해 2세대 양식 새우를
생산하는 기술까지 연구를 진행해
완전양식을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조릿대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오늘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세계자연유산본부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조릿대식물의 확산과 관리방안'을 주제로
한중일 3개국 3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주대학교 김세재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조릿대는 한라산의 생물종 다양성을 훼손하고 있지만
미백과 항암기능을 지닌 유용생물자원이라며
이를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촬영>
20세 이하 월드컵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가운데
오늘(17일)부터 제주에도 테러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에따라 다음달 13일까지 대테러상황실을 가동하고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테러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제주공항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하고
승객과 수화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더욱 절처히 해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20 이하 월드컵 예선전 3경기와 16강전 1경기 등
모두 4경기가 열립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를 돌며
빈집을 털어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농촌지역에 CCTV가 없고
상당수의 집이 문이 잠겨있지 않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농촌 골목길에서 한 남성이 어슬렁거립니다.
빈집털이범 54살 임 모 씨입니다.
임씨는 지난 4월 1일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를 돌며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피해를 입은 집만 12군데.
확인된 피해액만 420여만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 정창호/피해 농가>
"집에 와보니까 다른 건 다 그대로인데 지갑 놓은 자리에만 돈만 빼가고, 차 없으니까 (범인이) 빈집이다 직감했던 모양이에요."
임 씨는 농사일로 바쁜 대낮에는
대부분의 농가가 비어 있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주로 옷장이나 가방 등에 보관중인 현금과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임 씨를 체포하는데 걸린 한달여 시간동안
12군데 농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실상 농촌지역의 경우 CCTV 등의 시설이 없어
절도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순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겁니다.
실제로 한 농가에서 4차례나 절도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정창호/피해 농가>
"(신고했는데) 수갑을 뒤로 안 채우고 앞으로 채우니까 도망가서 한참 뒤에 잡힌 적도 있어요."
이미 여러차례 절도혐의로 구속됐다
출소하자마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임 씨.
끊이지 않는 농촌지역 빈집털이 범행에
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강재원 부장판사는
지난 2012년부터 농산물산지유통시설 현대화 보조사업을 진행하면서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보조금 2억 7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영농조합법인 대표인 59살 이 모피고인과
건설업자인 59살 고 모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보조금 사기는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을 부실하게 하는 행위로
엄히 처벌해야 하지만 피해액 중 1억 1천여 만원을 공한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도로변에 주차됐던 차량 수십대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특히 이 남성은 운전대를 잡기 전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승용차 한대가
이리저리 비틀거리더니
갓 길에 주차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이번엔 화단을 넘다 휘청이는가 하면
비좁은 곳에서 유턴을 시도하다
여러 차량을 앞 뒤로 들이받습니다.
다시금 비틀거리며 사라지는 차량.
자세히 보면
앞 타이어도 다 터진채
바퀴에선 불똥마저 튑니다.
운전자 44살 이 모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9%의 음주상태로
운전대를 잡으며 생긴 일이었습니다.
<인터뷰 : 장두일 / 목격자>
“진행이 10~20m밖에 안되는데 계속 다른 차를 충돌하는 거예요. 음주 외에는 그런 식으로 차를 운전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쉽게
-----수퍼체인지-----
짐작이 됐고, 계속 저희 동네 차량들을 충격하고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신고해야겠다 싶어서 차량을 쫓아다니면서 신고를 했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용담동 일대 주차된 차량 21대가 파손됐습니다.
<브릿지>
"사고을 일으킨 차량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차량의 4면 모두
심하게 파손돼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음주 뿐만 아니라
수면유도제까지 먹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환각상태에서 운전을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신 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경찰서였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싱크 : 김동진 / 제주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장>
“(수면유도제를)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처방 받은 것 까지는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운전이 곤란할 정도의 환각상태였는지는
----수퍼체인지-----
국립과학수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가
3년전 대구에서 렌터카를 빌린 이후
반납하지 않아
도난 차량으로 수배를 받아 왔던 사실을 확인하고
이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는 내일도 쾌청한 날씨 속에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25도, 성산 24도, 제주시 21.4도로
평년기온을 3도가량 웃돌며 더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고
낮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고
자외선지수는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수준까지 치솟아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고
아침저녁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시 더워지고 있습니다.
강한 햇볕에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에서 25도까지 올랐고
성산 24도, 고산과 제주시 20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3도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당분간 오늘과 같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에 가깝겠고
한낮에 반소매 같은 가벼운 옷이 더 적당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높아질수록 일교차는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요.
특히 자외선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자외선지수가 가장 높은 단계인
‘위험’까지 치솟겠습니다.
봄볕은 일사량도 많고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상하기 쉬우니까
잠깐의 외출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도 쾌청하겠습니다.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은 23도 내외로 다소 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초여름 더위 이어지고요.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23도를 보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햇볕 뜨겁겠습니다.
낮동안 기온은 아침보다 10도 이상 뛰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맑은 하늘에 기온 오릅니다.
고산의 낮기온 22도 한림읍 23도 대정읍 24도가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등반시에는 강한 자외선 특히 주의하세요.
아침 최저기온 5도에서 11도
낮기온은 13도에서 21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추자도와 우도의 낮기온 22도내외,
마라도와 가파도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의 물결은 잔잔하겠고
아침저녁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 골프장입니다.
햇볕이 따갑겠고 낮기온은 23도안팎에서 덥겠습니다.
바람은 초소 2m안팎으로 약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비예보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강한 자외선과 큰 일교차는 계속 주의해주세요.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2분
해지는 시각은 7시 29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