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제주시 월평동 본향 다라쿳당 천선과 나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나무 기둥 뿌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서귀포의료원 성대림 원장이
두번째 시집 '대물깍'을 발간했습니다.
첫 시집 '폐동이왓'을 발간하고 3년만에 낸
이번 시집에는 성 원장이 의사로서 살아온 삶과 고향에 대한 시 60여편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집은
제주시 이호 출신인 성원장의 각별한 애향심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제주는 당분간 맑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예년 이맘때
완연한 늦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후반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기온은 나날이 올라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은 단계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도 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사이로 잔잔하겠고
곳에따라 안개가 낄 전망입니다.
제주시내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가벗고 음란행위를 하는 이른바 바바리맨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방과후 집으로 가던 초등학생 10여명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방과후 시간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운동장.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갑니다.
이후 충격을 받은 듯 맞은편 건물을 쳐다봅니다.
벌거벗은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있던 겁니다.
<인터뷰 : 피해 학생>
"갑자기 놀고 있는데 저희보고 '야' 이러길래 갔는데 벌거벗고 이상한 행동 하고 있어서 엄청 놀라서 주저앉아서 울고…"
범행은 이뤄진 곳은
학교에서 내려다보이는 주택 창가.
방과후 운동장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생 10여명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인근에서 바바리맨을 봤다는 추가신고도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순심/이웃 주민>
"(동네에) 애들도 있고 또 애들이 무섭잖아요. 무섭고 또 부모들도 걱정이 되죠."
<인터뷰 : 고화옥/이웃 주민>
"그런 사람들 없었으면 좋겠어. 부모들이 나와서 애들 데려가고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경찰은 아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인근에 거주하던 용의자를 붙잡았지만,
범행사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오전사이 하늘이 맑게 트였지만
이내 구름이 끼며 빗방울도 떨어진 변덕스러운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다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납니다.
기온은 선선했던 오늘과 비슷할 텐데요.
내리쬐는 햇볕이 공기를 데우며
체감하는 날씨는 오늘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오르겠습니다.
금요일까지 맑은 날씨 속에 24도까지 올라
활동량 많은 분들은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강해지는 자외선도 주의하시고요.
한낮에는 초여름이지만
환절기인 만큼 일교차 크니까요.
당분간은 아침저녁 옷차림도 따로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아침기온 13도내외로 서늘하겠고
낮에는 20도 안팎에서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낮 최고기온 22도에서 23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낮더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이 아침보다 10도 가량이 뛰며
21도에서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화창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한림의 낮 기온 20도, 고산과 대정읍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 등반하실 때는 강한 자외선과 해충에 유의하셔서
긴소매 옷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가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이 잔잔하겠고
내일 아침 제주 북부 해역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도내 골프장 강한 햇볕에 한낮에는 덥겠고
바람은 초속 1에서 5m로 약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날씨>
남은 이번 주 대체로 맑겠고
평년기온을 웃돌며 다소 더울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2분
해지는 시각은 7시 29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오늘(16일) 오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시 한라수복원 입구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근로자종합 복지관은 노동교육 상담소를 비롯해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와 건강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앞으로
도내 근로자의 여가 활동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의 편의시설은
근로자를 비롯해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촬영>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 학술대회'가
오늘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기념재단이 마련한 오늘 학술대회에는
좌승희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와
김두철 제주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과 주제발표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좌승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발전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업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부터 읍,면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호주 학생들과
온라인을 통한 화상 수업이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어 서로의 문화와 학교 생활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5학년 영어 시간입니다.
대형 화면을 통해 호주의 또래 친구들과 서로의 학교 생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팩트]
"매년 하는데 지난해는 9월 9일에 말 타기와 같은 다양한 놀이의 수업을
했어요."
제주도교육청이 호주 교육기관과 올해부터 시범 운영중인
온라인 화상수업입니다.
지난 달부터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종전의 동영상 영어교육이 아닌 웹캠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외국인 친구들과 실시간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아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갈소원 / 납읍초 5학년 ]
"어려운 말이 있었지만 대충 알아들을 수 있었고 그 학교의 좋은 점과 특이한 점을 알 수 있었어요. "
또 영어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외국어 교육과 함께
다른 나라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됩니다
[인터뷰 박용준 / 납읍초 5학년]
"친구들은 호주 주변의 다른 곳을 많이 갔는데 우리는 제주안에서만 여행을 해서 조금 그래요. "
학교측은 언어 장벽이 가져오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또래 학생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의 주제와 영어를 가르칩니다.
[인터뷰 차지연 / 납읍초 교사]
"애들 스스로도 어떤 말을 어떻게 영어로 해야할 지 조금 더 호기심을 갖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렵지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현재 온라인 화상수업에 참여하는 도내 학교는 읍,면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7군데와 중학교 1군데 등 모두 7군데,
교육당국은 올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 등을 평가해
내년부터 온라인 화상수업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가
중국인들이 위조카드로 물건을 구매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3년동안 9건, 15억원어치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항 출국장에
중국인 여성 2명이 들어오자
잠복했던 경찰이 따라붙습니다.
여권 등 이것저것을 검사하더니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비슷한 시각, 또 다른 곳에선
이미 비행기에 탔던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이끌려 나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달 말쯤
제주에 무사증으로 들어와
위조신용카드를 사용하던 일당.
지난달 28일 하루에만
도내 귀금속 매장 10여 곳을 돌며
8차례에 걸쳐 625만 원 상당의 금품을 구입했습니다.
<브릿지>
"이들은 나중에 현금으로 바꾸기 좋은
귀금속을 구입하는데 위조 신용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카드 승인이 거절되는 것을
수상히 여긴 귀금속 매장 주인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싱크 : 강대원 / 귀금속매장 사장>
"보통 계산이 안 맞으면 깎으려고 하는데 이분들은 무조건 카드를 내미는겁니다. 사겠다고. 그래서 카드가 안되면 다른 카드를 또 꺼내고.
----수퍼체인지-----
카드를 여러장 갖고 있다는 사실이 의심스러웠습니다."
특히 이들은
혹시나 있을 신분증 검사에 대비해
위조 신용카드 앞면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한편,
하룻사이 범행을 저지르고
이튿날 본국으로 도주하는 형태의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 모두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싱크 : 박한솔 /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팀장>
"위조 신용카드 사범들이 주로 현금화가 용이한 귀금속 매장을 중심으로 범행을 저지른다는 것을 알고 올해 초 해당 매장들을 중심으로 신고망을
-----수퍼체인지-----
구축해 놓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 C.G IN
지난 2015년 이후
위조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외국인 범죄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C.G OUT
경찰은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고
제주를 찾은 추가 일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도내 전자제품과 귀금속 매장에
위조카드 사용 범죄에 대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