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50분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낚시를 즐기던 66살 김 모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낚시 어선의 선장과
동료 낚시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kcgpr / 1111
오늘 낮 12시20분쯤
제주시 오라2동 한라도서관 북측 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태양광 설비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함께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오늘 오전 10시20분쯤
서귀포시 솔오름 정상에서
41살 이 모 여인이 갑작스런 쇼크증상으로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등산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이 여인은 의식과 호흡, 맥박 모두
양호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9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내일 새벽 한때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제주는
다소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5.1도, 서귀포시 27.4도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새벽 한때 5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후 그치겠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구름이 내려 낀 오늘 제주는
바깥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였죠,
청정 제주바다를 무대로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이 모여 손맛을 느끼는
낚시 열전이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가을 하늘 아래
강태공들이 낚시 삼매경에 푹 빠져 있습니다.
미끼를 찌에 꽂고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낚싯줄을 던집니다.
짜릿한 손맛을 기대하는 인내의 시간.
오랜 기다림 끝에
낚싯줄에서 움직임이 느껴지자
낚시꾼의 손이 바빠집니다.
비록 기대했던 월척은 아니지만
손맛을 본 자체만으로 작은 기쁨입니다.
< 조우성 / 낚시대회 참가자 >
첫 낚시대회 출전인데 다 같이 모여서 바다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는 것도 배우고 앞으로 더 뜻깊은 낚시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결 맑아진 가시거리에
시원한 바다바람까지 더해져
낚시꾼들의 모습에선 한층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제주의 청정 바다와
낚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바다낚시 대회 현장입니다.
<스탠드업>
"청정 제주바다를 무대로
전국의 낚시 동호인 150여 명이 모여
낚시 열전이 펼쳐졌습니다."
낚시 포인트에 대한 각종 규제로
낚시를 즐길 곳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에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김광진 / 제주도해양스포츠낚시연합회 심판위원장 >
낚시인들 친목도 도모하고 바다환경을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후손들한테 물려줄 수 있을까 하는 취지로 (개최했습니다.)
대어를 낚은 사람과
헛물만 켠 사람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지만
제주바다가 주는
가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제8회 산지천 축제가 오늘(25일) 폐막한 가운데
축제 기간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쌀 전달식이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산지천축제위원회는 축제기간 자생단체 대표와 주민들의
기부로 모아진 쌀 10킬로그램 370여포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김만덕기념관에 전달했습니다.
한편 제8회 산지천축제 마지막날인 오늘은
어린이 제주어 경연대회와 '산지천 가요제, 그리고
'칠머리당 영등굿'이 봉행됐습니다.
무사증제도 시행 후 제주에 오려다 입국이 금지된
외국인 10명 중 9명은 중국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제주 무사증 입국불허자 수는 올 들어 8월 말까지 8천589명으로 이 중 90% 이상이
중국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7천664명 보다 천명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입국불허의 주된 사유는 입국 목적이 불분명하기 때문으로
여권 위변조로 입국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도내 소방관 10명 가운데 7명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진단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남춘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소방관의 69.3%인 460명이
특수건강검진 결과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특히 건강 이상 진단을 받은 소방관 가운데 9%인 43명은
직업병 소견 또는
직업병 우려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보직 변경이나
질병 치료를 위한 병가 등
처우 개선과 복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