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의 사망 원인으로는
'암'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사망자 수는 3천 300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사망 원인을 질병별로 보면
악성신생물, 즉 '암'이
인구 10만명 당 10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암 종류로는 폐암, 간암, 위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이어 사망 원인으로
뇌혈관 질환이 인구 10만명 당 23.5명,
자살 22.3명,
심장 질환 21.5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3년 소나무 재선충병과의 전쟁이
선포된지도 4년이 됐습니다.
아직도 도내 곳곳에서
벌겋게 시들어 고사한 소나무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다음달부터는 4차 방제작업이 이뤄지게 되는데,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경계와 가까운
해발 500m 1100도로로 이어지는 산록도로.
군데군데 붉게 시들어가는 소나무가 눈에 띕니다.
해마다 벌어진 방제작업에도 아랑곳 않고
국립공원 턱밑까지 재선충병이 올라온 겁니다.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난 2013년 이후 잘려나간 나무만
모두 154만여 그루.
다음달부터는 제4차 방제작업이 진행됩니다.
<브릿지>
"이번 4차방제부터는
기존 제주도 위주로 진행되던 작업을
행정시가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재선충병의 예산확보와 계획마련 등
컨트롤타워 역할에 집중하고
행정시에서 방제작업을 맡게 됩니다.
방제는
올해와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로 나누어
나무주사와 벌채 등 복합방제로 하되
나무주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립공원 경계지를 중심으로 선단지를 구축해
나무주사로 지켜야 할 곳은 지켜나가면서
밀어내기식 벌채를 하는
이른바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 오경식 / 제주시 재선충방제담당>
"지난 3차방제 기간에 추진한 나무주사의 효과가 입증돼서 이번 4차방제 기간에도 선단지와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나무주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제주시가
4차 방제기간 동안 예상하고 있는
재선충병 고사목은 28만 여 그루.
이번 사업에도 280억 원 정도가 들어가게 되지만
유난히도 무더웠던 폭염은 지켜봐야 할 변수입니다.
<인터뷰 : 오경식 / 제주시 재선충방제담당>
"40일간의 폭염으로 인해서 재선충병 발생량이 많아질 수도 있다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산은 가변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 소나무 재선충병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들어간 방제 예산만 약 1300억 원.
재선충병 4차 방제작업이
얼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는 이번 비는
30에서 최대 80mm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은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산간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겠고
해안지역에서는 강우량의 지역편차가 크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모레까지 제주도동부와 남부앞바다, 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시가 애조로변 무인텔 건축허가 불허 처분 소송에서
또 승소했습니다.
법원이
무인텔 건축제한에 대한 행정 지침을 거듭 인정한 것입니다.
앞으로 주요 도로변에 무인텔 건축은 어려워 보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애조로와 인접한 토지입니다.
A씨 등 2명은 이 곳에 무인텔을 짓겠다며 지난해 2월 건축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하지만 한달 뒤 제주시는 건축허가를 반려했습니다.
진입도로가 허가기준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사실상 2014년 8월부터 시행중인 무인텔 건축허가 제한 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사업자 측은 부당하다며 즉각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제주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특히 무인텔 제한 지침은 애조로가 아닌 평화로에 관한 것이어서
건축허가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사업자의 주장을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c.g in #####
제주지방법원 행정부는
건축허가 여부는 어디까지나 행정청의 재량에 속하고
도로변 자연경관과 미관의 보호라는 공익이
재산권 제한이라는 불이익보다 작다고 할 수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 c.g out #####
법원이 제주시의 무인텔 건축제한 지침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입니다.
지난해 10월에도 평화로변 무인텔 건축허가 취소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처럼 법원이 주요 도로변에 무인텔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는 행정기관의 손을 들어주면서
앞으로 평화로 뿐 아니라 애조로 같은 주요 도로변에는
무인텔이 들어설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 판결에 힘을 얻은 제주시는
무인텔 건축제한 지침을 다듬고 보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충인 제주시 일반건축담당>
"무인텔이 자연경관이라든가 관광이미지에 부정적인 요소가 있어서 저희가 지침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부족해서 앞으로 조례 등 제도적으로..."
현재 제주시지역 무인텔은 27군데며,
절반 이상인 18곳이 평화로 주변에 몰려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날씨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낮동안 쾌청한 하늘에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더니
오후 들어서는 잿빛구름이 비를 뿌렸습니다.
특히 다시 여름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고산에서는 31도까지 높아지며 평년기온을 7도가량 웃돌았고
중문과 모슬포에서도 약 30도,
제주시와 서귀포 28도 안팎을 보이는 등
동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여름 못지않은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더위는 밤부터 내리는 비에 꺾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강우량은 30에서 80mm로 제법 많겠습니다.
이번 비는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산간으로 많은 비를 뿌리겠고
해안지역에서 강우량의 지역편차가 클 테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비 내리는 날씨로 아침 시작하겠습니다.
아침동안 서늘하겠고
낮 기온은 23에서 25도로 오늘보다 1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26에서 27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우산 챙겨나오시고요.
아침기온 22도 내외,
낮기온 25도 안팎으로 늦더위는 없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비날씨에 낮기온이 뚝떨어집니다.
31도까지 오른 고산은 내일 26도에 머물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특히 많은 비가 내리니 안전사고 나지 않게 주의하세요.
아침기온 14에서 19도,
낮기온 18에서 22도를 보이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가을비치고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27도로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3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간날씨>
목요일 오후에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후
금요일부터 다시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6분
해지는 시각은 6시 2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는
오늘(27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앞에서
고(故) 백남기 농민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가의 폭력에 선량이 농민이 죽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분향소 설치에 맞춰 기자회견을 통해
백남기 농민이 지난해 민중대회에서
경찰의 물대포로 의식을 잃은 뒤 숨졌지만
정부는 사과조차 없었다며
99% 민중을 억압하는 왜곡된 민주주의를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촬영>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우도에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를 받지 않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버스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59살 오 모피고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관계기관이 여러 차례 단속과 계도조치를 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영업을 계속한 점에 비춰
죄질이 좋지 못하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속에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늦은 밤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30에서 8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서귀포 28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돌풍과 함께 바다의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 작물의 상용화 반대를 위한
'GMO반대 제주행동'이
오늘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한살림 제주소비자 생활협동조합과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모두 35개 단체로 구성된 GMO 즉 '유전자변형식품' 반대 제주행동은
오늘(2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유전자 조작 작물, 즉 GMO의 폐해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GMO가 우리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생물종다양성을 위협한다며
GMO추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