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과 북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건조함을 해소시킬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낮동안 5mm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동부와 남부지역은
비날씨가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노면이 미끄럽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대체로 구름 많다가
일요일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30일 오전 9시50분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소방차 10여대가 긴급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귀포소방서는
컨벤션센터와 부영호텔의 연결통로에서
용접작업 도중 발생한 연기와 그을음 냄새가
컨벤션센터로 흘러들어오면서
오인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귀포 소방서는
소화기 등을 충분히 비치해 놓지 않은 상태로
용접작업을 벌인 시공사에게
소방기본법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오늘 제주지방은
산간에 8일째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와 서귀포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간에는 8일째 건조특보가 내려지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최대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군이 민군복합항의 건설공사를 방해한
개인과 단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 것과 관련해
강정마을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오늘(30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하겠다던 해군은
가장 힘 없는 강정주민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했다며
이런 가혹한 모습은 마치 건달과 비슷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4.13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을 향해서
해군기지를 둘러싼 해법을 제시해 달라며
도민과 정치인들은 강정주민들의
눈물을 외면하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촬영>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가
오늘(30일) 오전
제주시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렸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는
오늘 행사를 통해
4천 500만 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9천 킬로그램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오늘 기탁된 돼지고기는
도내 아동복지기관과 장애인시설 등
120여 개 시설에 전달됩니다.
학교 운동장에 우레탄이 설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유해성 여부가 조사됩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 조사결과 일부 초등학교 운동장 우레탄에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제주에서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중금속 포함 여부를 검사합니다.
검사는 오는 6월 17일까지 이뤄지며,
우레탄 트랙이 조성된 173군데 모든 학교가 대상입니다.
도 교육청은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학생들의 트랙 이용을 자제하고,
파손 부위에 접촉하지 않도록 행동요령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자신에게 경적을 울린 것이 불만을 품고
보복운전을 벌인 4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5시10분쯤
제주시 조천읍 회천교차로 인근 번영로에서
운전자 30살 박 모 여인에게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관광객 4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박 여인이 경적을 울린 것에 불만을 품고
1km를 넘게 따라가면서
수 차례 차량 앞으로 끼어들어 급제동을 하고
욕설과 경적 등으로 박 여인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