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낮동안 5mm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5도, 서귀포 1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최대 2.5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오전에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귀포시 돈네코 인근 5.16도로에서
23살 홍 모 양이 몰던 렌터카가
50살 박 모 씨가 운전하던 시외버스와
부딪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홍 양을 비롯해
함께 타고 있던 23살 신 모양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의 한 목공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가림 시설 40여제곱미터와 공구류 등이 불에타
소방서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사용중 불티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부소방서>
제주4.3사건이 발생한지 올해로 68년이 됐습니다.
어린 나이에 끔찍한 죽음을 목격해야 했던 생존자들에게
당시의 기억은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4.3의 사건 피해당사자들이
그날의 가슴아픈 기억을 본풀이 마당에서 풀어 놓았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윤옥화 할머니는
1949년 1월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8살 소녀였던 당시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고
눈 앞에서 세살짜리 여동생이 일곱 군데나
총에 맞는 장면을 목격해야 했습니다.
윤 할머니는 다행히 등에 군인들이 쏜 총을 맞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총상 후유증은 평생을 따라다녔습니다.
<씽크 : 윤옥화/당시 조천읍 북촌리 거주(73세)>
"등에 맞았어요. 총상이 쑤시는 데가 있어요."
이렇게 4.3으로 가족을 모두 잃었지만
윤 할머니는 유족으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4.3당시 어머니와 아버지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살았다는 이유로
법이나 제도적으로 인정이 안 된다는 겁니다.
<씽크 : 윤옥화/당시 조천읍 북촌리 거주(73세)>
"지금이라도 조카들이라도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신 후유장애로 해서 병원혜택이라도 좀 받았으면 좋겠고, 제가 원하는 건 (호적상 친부모님) 밑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77살 고완순 할머니에게
4.3은 삶의 모든 것을 앗아가버린 사건입니다.
북촌리 마을 총살현장에 가족들과 함께 끌려갔지만
총살 직전 '사격중지'라는 명령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고 할머니.
하지만 죽음의 문턱을 넘어섰다는 안도감도 잠시
그 이후의 삶은 고난 그 자체였습니다.
<씽크 : 고완순/당시 조천읍 북촌리 거주(77세)>
"호기심이 많은 소녀였습니다. 꿈도 많았고. 그런데 4·3이 제 인생의 모든 걸 가져가버린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데 자라는데 배고픔
-------수퍼체인지--------
그런 걸 너무 많이 겪다보니까"
수많은 죽음의 현장을 목격한 후 침묵의 세월을 살아와야 했던
고 할머니는 마음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낼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북받쳐오릅니다.
<씽크 : 고완순/당시 조천읍 북촌리 거주(77세)>
"옛날에는 연좌제라는 게 있어서 하고 싶은 말 못하고 살았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까 좋은 세상도 만나게 되고..."
4.3에 대해 자세히 배울 길이 없었던 학생들은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을 전해듣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인터뷰 : 김하신/제주시 도남동>
"실제로 들으니까 더 울컥하고 만약 제가 그 상황에 있었다면 이렇게 말 꺼내기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4.3사건이 일어난지 68년.
그날의 가슴아픈 상처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지난해 10월 중국의 관영언론 CCTV가
도내 카지노 업체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최근 카지노 업체 2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어제(29일) 오후 제주시내 A 카지노와
서귀포시내 B 카지노를 압수수색하고
손님을 유치하는 전문 모집인들의 성접대 등 불법 영업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중국인 관광객의 부탁을 받고
성매매 여성을 호텔로 불러준 혐의로
서귀포 모 카지노 직원 등 5명을 입건한 바 있습니다.
서귀포의료원 부설 산후조리원은
오늘(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17억여 원을 들인
서귀포의료원 산후조리원은
돌침대로 꾸며진 산모방 13개실을 비롯해
수유실과 신생아실, 강당 등을 갖추고
5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그동안 서귀포지역에는
출산 병원과 산후조리 시설이 극히 부족해
산모들은 제주시까지 이동해서
출산을 하거나 산후조리를 받는
불편함이 겪어왔습니다.
꿀벌들이 만개한 벚꽃의 달콤함에 빠졌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산책 나온 사람들도
봄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하염없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기며
5월 상순에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내일은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리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낮동안 5mm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동부와 남부지역으로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비가 내리며 산간과 북부지역의 건조특보는 해제가 되겠고
바람이 강하지 않아서
모레 시작하는 벚꽃축제에는 지장 없겠습니다.
다만 내일 비가 내리면서 노면이 미끄럽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테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대체로 흐리겠고 낮동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8에서 11도,
낮 최고기온 12에서 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비가 내른 날씨에 기온은 조금 낮아지는데요.
평년보다 높아서 선선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저녁까지 우산 필요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의 비는 낮동안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고산의 아침기온 11도. 낮기온15도로
전반적으로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9일 만에 건조특보가 해제되겠습니다.
궂은 날씨에 낮 최고기온은 윗세오름 5도,
성판악은 10도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남동부 쪽으로 저녁까지 비가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비가 내린 후 일요일에도 비소식이 있고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3분
해지는 시각은 6시 54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꿀벌들이 만개한 벚꽃의 달콤함에 빠졌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산책 나온 사람들도
봄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하염없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기며
5월 상순에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내일은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려
다소 서늘한 기운이 감돌겠습니다.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다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저녁쯤 그치겠습니다.
강우량은 10에서 30mm정도로
비의 양이 적당하고 바람도 강하지 않아서
모레 시작하는 벚꽃축제에는 지장 없을 걸로 보입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흐리다가 낮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8에서 11도,
낮 최고기온 12에서 15도로 오늘보다 대체로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비가 내리는 날씨에
기온은 조금 낮아지는데요.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높아서 선선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역시 우산 챙겨 나가시고요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 내려가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낮부터 비가 내리다 저녁쯤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고산의 아침기온 11도. 낮기온15도로
전반적으로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은 9일 만에 건조특보가 해제되겠습니다.
궂은 날씨에 낮 최고기온은 윗세오름 5도,
성판악은 10도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오후까지 내내 비날씨가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1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 비가 내린 후 일요일에도 비소식이 있고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23분
해지는 시각은 6시 54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이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의이혼 의무상담제를 서귀포시 지역으로 확대합니다.
제주지법은 다음달 1일부터
미성년자 자녀를 둔 이혼 신청 부부를 대상으로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도록 하는 협의이혼 의무상담제를
서귀포시에서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서귀포시 지역 협의이혼 당사자들도
서귀포시법원을 통해 의무적으로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제주지법은 앞으로 이혼상담제도를 발전시켜
위기가정의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복지와 후견적 역할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