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회, "해군 구상권 청구는 가혹"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6.03.30 11:32

최근 해군이 민군복합항의 건설공사를 방해한
개인과 단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 것과 관련해
강정마을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오늘(30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하겠다던 해군은
가장 힘 없는 강정주민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했다며
이런 가혹한 모습은 마치 건달과 비슷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4.13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을 향해서
해군기지를 둘러싼 해법을 제시해 달라며
도민과 정치인들은 강정주민들의
눈물을 외면하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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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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