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제주평화기 대회가 배출한 김신비선수가
한국 여자 태권도 신데렐라로 떠올랐습니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여자태권도 간판 안새봄을 누르고
생애 첫 태극 마크를 달았습니다.
오는 5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화기 배출한 스타가
태권도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탄생했습니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경희대 김신비 선수가
여자 태권도 간판 안새봄을 3대 2로 극적으로 누르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인터뷰 김신비 / 경희대 ]
"국가대표가 된 것 같이 않아요. 그냥 평소 시합 뛴것 같은데 홈이라 그런지 몰라도 평소보다 덜 긴장하고 시합에 뛴 것 같아요. "
제주 중앙여고를 졸업한 김신비선수는
고교 시절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타고난 체격에 성실한 김신비는
대학진학후 엄격한 손준길코치를 만나며
놀라운 발전을 거두며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손준길 / 경희대 태권도 코치]
"김신비가 이제 대학교 2학년이구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구요. 앞으로 더 많은 발전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김신비의 국가대표 선발은 제주 여자 태권도사에도
뜻있는 한 획을 그었습니다.
지난 1990년대 박경숙선수와 박혜미에 이어
제주 출신의 여자 국가 대표가 탄생하기는 이번에 3번쨉니다.
[인터뷰 안영익 / 제주도태권도협회장 ]
"제주도 여자태권도 인구가 미약하지만 그중에서도 김신비와 같은 훌륭한 선수를 만들어낸 것에 대해 지도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신비는 오는 5월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제주평화기대회를 통해 한국 태권도의 기대주로 주목받은 김신비는
고교 졸업 2년 만에 당당히 한국 여자 태권도의 간판으로 등극했습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
"지난해 전국체전 종합 우승에 이어 올해는 국가대표까지 배출하면서
제주 태권도계는 그야말로 겹경사를 맞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부영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으로
한람공고와 삼성여고에 기숙사를 신축해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부영그룹은 오늘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삼성여자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신축.기증 약정식을 열었습니다.
두 학교에 건립될 우정학사는 각각 연면적 990여 제곱미터에
지상 3층 규모로 기숙사와 독서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부영그룹이 기숙사를 기증하기는 이번이 7번째 입니다.
이번주부터 도내 각급 학교 졸업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내일(6일)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제주동중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별로 졸업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내일(6일)은 64개 중,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예정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건전한 졸업 문화와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지구별 학생선도단 생활지도 담당교사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를 벌이고 있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오늘
한라산 산악박물관 부근에 있는 특전사 충혼비에서
1982년 대통령 경호
일명 봉황새 작전을 위해 장병들을 태우고
제주도로 오던 수송기가 한라산에 추락해 순직한
육군과 공군 장병 53명을 기리는
33주기 추모식을 마련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순직장병의 유족을 비롯해
13공수 여단장과 각 여단 주임원사
그리고 특전 전우회 회원 등이 참석해
순직자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으로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
한편 지난 1982년 2월 제주공항 새 활주로 준공식에 참석한
대통령의 경호와 외곽 경비를 맡기 위해
제주로 오던 중 한라산에 추락해
특전사 장병 47명과 공군 수송요원 6명 등
탑승자 53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 김창보 재판장은
지난해 6월 동거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43살 이 모 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폭행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죄질이 무거워 양형이 부당하다고 판단되지 않는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5일)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백약이오름 앞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 가운데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지역에 거주하는 65살 이상
홀몸 어르신 1만 4천여 명의 생활 실태를 전수 조사합니다.
제주시는 이달 한 달 동안
생활관리사 1백여 명을 직접 가정에 방문하도록 해
어르신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살필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 대책을 마련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황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북서쪽 19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표류 중이던
20톤급 통영선적 통발어선을 구조해
추자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오늘 제주지방은
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 따라 눈 또는 빗방울이 떨어지며
이틀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5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낮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 서부와 북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