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봉황새 작전' 순직장병 33주기 추모식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5.02.05 12:33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오늘
한라산 산악박물관 부근에 있는 특전사 충혼비에서
1982년 대통령 경호
일명 봉황새 작전을 위해 장병들을 태우고
제주도로 오던 수송기가 한라산에 추락해 순직한
육군과 공군 장병 53명을 기리는
33주기 추모식을 마련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순직장병의 유족을 비롯해
13공수 여단장과 각 여단 주임원사
그리고 특전 전우회 회원 등이 참석해
순직자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으로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
한편 지난 1982년 2월 제주공항 새 활주로 준공식에 참석한
대통령의 경호와 외곽 경비를 맡기 위해
제주로 오던 중 한라산에 추락해
특전사 장병 47명과 공군 수송요원 6명 등
탑승자 53명 전원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