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경찰청 소속 행정관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행정관은
어젯밤(29)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행정관을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허위 대출정보로 수억 원을 빼돌린
전 서귀포시축협 모 지점 간부 41살 한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 씨는 서귀포시 모 지점에서 신용팀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07년 1월 부터 지난 4월 말까지 약 7년 동안
가족과 친척 등 10여 명의 이름으로
모두 39차례에 걸쳐 대출신청을 한 뒤
3억 3천여 만원을 빼내
경마와 유흥비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 씨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대출증서와 출금전표 등을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중산간 지역에는 내일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더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합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공항만 등 사람이 몰리는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벌입니다.
또한 추석연휴인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24시간 구급대 순찰과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에 도내에서는 5건의 화재와
14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했으며 환자 470여 명이 구급이송 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의 개방형직위인 감사관 공모 원서 접수가
오늘(11일)부터 이뤄집니다.
이번 감사관 공모는 교육청 내·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방서기관 대우입니다.
자격 조건은 지방공무원법 임용 결격 사유가 없어야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 시험을 거쳐 선발됩니다.
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3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합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점차 맑겠고
최고기온은 제주시 28도, 서귀포 30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습니다.
내일도 제주지방은
맑은 가운데 한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용담2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 4제곱미터와 가스렌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당분간 이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28.7도, 서귀포 30.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해상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물결이 다소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은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29도에서 31도의 분포로
무더울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모처럼 활짝 갠 날씨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태풍 등 궂은 날씨로 타격을 입었던 해수욕장에도
오랜만에 피서인파로 붐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해수욕장.
피서객들을 실은 바나나보트가 시원스레 물살을 가릅니다.
에메랄드 바다에서 한가롭게 스노쿨링을 즐기고,
멋진 자세로 능숙한 수영실력을 뽐내기도 합니다.
태풍과 비날씨로 한산했던
백사장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은 화창한 하늘과 바다를 배경삼아
해수욕장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임현우/서울특별시>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예쁜 바다에 나와서 뛰어노니까 정말 기분 좋다.
날씨도 좋아서 한층 더 즐겁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도 해변에서
모래성을 쌓고 물장구도 치며 신이 났습니다.
함덕해수욕장을 비롯해 협재와 중문 등
도내 해수욕장마다 수백 명에서 많게는 천 명 이상의
피서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한동안 비와 태풍에 시달렸던 도내 해수욕장도 화창한 날씨 속에 30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피서인파로 북적였습니다."
태풍 탓에 며칠동안 손님이 없었던 파라솔에는
오랜만에 피서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계속된 궂은 날씨에
올 여름 장사를 포기했던 상인들도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김미림/상가 운영>
"날씨가 정말 이렇게만 이어졌으면 좋겠다. 돈 벌려고 하는 일인데
그동안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스트레스였다."
피서철에 불어닥친 태풍으로
울상짖던 해수욕장에도 모처럼 피서행렬이 이어지면서
다시 찾아온 무더위 만큼이나, 피서열기도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